37세 전문직 여자입니다
업무 강도는 좀 센 편입니다만 업무시간 내에만 미친듯 빡세고 업무마감은 주로 정시입니다
접대가 좀 있는 편이라 일주일에 두어번은 술자리 가서 달려드려야합니다
그 외에 인맥이 중요한 업인지라 개인적인 업계 친목활동에 나머지 이틀을 사용하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반드시 꼭 운동을 갑니다
주중엔 집에와서 잠만 자고 아침에 옷갈아입고 화장하고 나가는게 다 입니다
집안일 할 시간과 에너지가 없어서 도움을 받습니다.
주말 중 하루는 접대라운딩을 나가고 나머지 하루는 집밖에 안 나가는날로 삼고 집에서 뒹굴거리려 노력합니다만... 한달에 한번정도나 가능할까 주로 소개팅 선 및 팔로업 만남에 시간을 쓰게 됩니다..
외모는 빠지는 편은 아니라 처음 반응은 늘 좋은 편인데 제 생활패턴에 질려서 남자들이 도망을 가버리네요
데이트할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부족한것이 문제겠지요 심지어 업무시간엔 답카톡도 잘 못해요
데이트뿐 아니라 쇼핑할 시간도 없고 이사도 가야하는데 알아볼 정신적 여유와 시간도 없고
그냥 삶 자체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주변 조언처럼 혼자 화려하게 사는게 답인지... 이러고 있다가는 평생 혼자될거같아요
뭔가 변화의 계기가 필요한 것 같기도 한데... 어디서부터 뭘 어찌해야할지 참 모르겠습니다
커리어를 일정부분 포기하는 수 밖에 없는지.. 제가 일에 너무 집중된 삶을 살고있는거 같긴 합니다
어쩔때는 날 챙겨줄 수 있는 와이프같은 남자가 필요하단 생각이 드는데
막상 그런 분을 만나면 또 매력이 없으시더라고요
오전에 짬이 나서 뻘글하나 써봤습니다
from CLIEN+
별로 필요를 못느끼시는것같아요
인생은 성공하며 달려나가는 것도 좋지만, 그렇게만 살다보면 진짜 중요한 소소한 내 인생을 놓치게 되는데 딱 그 모습입니다.
37세라고 하셨는데, 지금이라도 어느정도 일을 줄이고 본인 인생을 찾아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워커홀릭으로 살다가 몸과 마음의 건강이 완전 무너지고, 사랑하는 이도 떠난 이후에서야
정신차리고 제 인생을 찾아가고 있네요.
내가 정상적이지 못한 상황인데, 연인을 만나게 되면... 뭔가 잘못된 만남일 확률이 큽니다.
내가 먼저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된 사람이어야 합니다.
글쓴 분께서는 아직 누군가를 사랑할 준비가 안되신 것처럼 보입니다.
쓴 소리로 들리시겠지만, 한번쯤 가슴깊게 생각해 보셔요.
저도 바쁘게 살다 남는게 없었습니다...
from CLIEN+
듣기만 해도 숨막히네요
from CV
#CLiOS
from CLIEN+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근데 보통 지금껏 쌓아온것땜에 포기못하시더군요.
또 맘에 확 들어오는 사람이 없으셨나봐요
from CLIEN+
from CLIEN+
일반적인 남자라면 못 붙어있죠
일주일에 하루 만나기도 힘든 스케쥴인데요
화려하게 혼자 살거나 직장을 옮기거나
from CLIEN+
더 중요한것을 취사 선택해야죠
안바쁜 시기가 오면 우울증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삶의 여유는 누가 주는게 아니에요....
제주변에도 이렇게 바쁘게 사는 여자 대딩친구 있는데
지금은 절에 들어가있어요..
from CLIEN+
굳이 귀찮거나 바쁘거나 이전에 본인이 그럴 생각이 있느냐의 문제 일듯해요
아이가 문제일 거예요.
이해해주며 같이 바쁜 남자 만나면 결혼은 해도 애를 못 낳는 거죠.
연락도 안되고 만나기도 힘들면 정말 힘들거든요
일주일에 한번도 간신히 만날것 같은데 불붙기도 전에 식을듯 합니다.
서로 바쁘니 챙겨주지는 못해도 간섭도 없고
김연아도 박지성도 바쁘지만 다 시간 만들어서 연애했죠
다 나에게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하나도 포기하지 않거나 조절하지 않고 다른 시간을 만들 수 없습니다
다 중요하죠. 업무시간에 바쁜거 어쩔수 없죠
그럼 카톡은 점심시간에 주로 하시고, 접대도 어쩔수 없으면 길게 가지않고... 운동도 좋은거죠.. 뺄수 없다면 새벽에 갈 수도 있죠
그리고 주말도 있습니다
일은 바쁘다 접대도 다 해야한다 저녁엔 운동해야한다. 그래서 피곤하니 주말엔 쉬어야한다
더 바쁘신분들도 시간 쪼개고 다른시간을 압축해서 연애를 하던가 운동을 합니다
#CLiOS
from CLIEN+
from CLiOS
본인이 지금 생활에 만족을 얻으신다면- 굳이 남자가 있든 없든 된거니까요.
다만, 남자를 얻고 싶다면 본인도 스스로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바빠서 일주일에 하루 혹은 한달에 한 두 번 만나는 남자가 자신에게 매력적일지.
#CLiOS
from CLIEN+
어려운데요 이런 패턴의 남자도 여친만들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고요.
게다가 뭐 일중독이시니 아직은 일할 때이신 듯합니다.
잘 생각 해보세요 연애와 결혼이 하고 싶은지 그게 필요 없어도 현재에 만족하는지 자기만족이 중요하겠죠
from CV
그리고 글쓴분 패턴에 맞출수 있는 사람은 글쓴분이 보기엔 좀 모자란분 밖에는 없을것 같아요
#CLiOS
from CLIEN+
애낳으면 그때부터 힘들지...
현재 와이프가 글쓴분보다 바쁜데 술은 안마시고 접대는없죠.
다만 나이가 있으셔서 연애와 결혼이 쉽진않을듯.
전 그냥저냥 잘삽니다. 저도 나름 노느라.
from CLIEN+
같은 여자, 같은 일하는 여자 입장에서 바쁘게 사는 여자는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자를 만나기 위해 본인의 생활에 변화를 주는 것이 아닌, 좀 더 본인의 여유를 가지기 위해 변화를 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긴 해요. 원래 행운은 뜻밖의 상황애서 찾아오고, 기대하자 않을 때 찾아오는 거니깐요!!
본인을 위한 삶을 사시길!!
from CV
from CLIEN+
닉네임 만큼이나 참 보기 싫은 댓글이네여
#CLiOS
대체 뭐가 문제입니까??
또 ㄷㄷㄷ 은 무슨의미입니까? 지나가다가 이거 보니 기분이 팍 상하네요.
저딴 리플은 가볍게 무시하세요.
그리고 닉 안부끄러워요? *
#CLiOS
별수 있나요.
인연은 소리없이 님의 마음을
앗아갈 거에요.ㅋㅋㅋ
알아서 될겁니다 너무 걱정 마셔용
#CLiOS
from CLIEN+
어짜피 우리나라 사람들 거의 다 바쁘게 지내쟈나요. 다들 비슷하게 사는 것 같습니다.
연애는 어짜피 서로 맞춰나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단, 일적인 스트레스를 상대에게 풀진 않는 원칙 정도는 있으면 좋겠지요.
그 패턴을 바꾸지 않는 이상 크게 변화는 없을거에요...
#CLiOS
from CLIEN+
제 삼인분은 하시는 듯..
저는 그냥 직장은 편한게 최고더라구요
from CLiOS
from CLIEN+
#CLiOS
현재 상황에 대해 이해는 합니다만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삶 자체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겁니다.
#CLiOS
남자들도 나이 들면 그닥 적극적이지만은 않은데 만나주지도 연락도 잘 안되는 여자에게 파이팅 외치며 달려들진 않겠죠.. 아무리 이쁘고 능력있어도.. 일단 30대 초반인 저도 벌써 그렇거든요...
from CV
#CLiOS
어떤 행복을 원하세요? ⓗ
저는 제가 술을 안마셔서인지 일주일에 2번 고정적으로 술마시는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허용하기 힘들 듯 하네요.
거기에 추가개인접대랑 주말 라운딩까지..
그렇지만 이런부분+하고계시는 부분들 다 이해하는 남자 있을겁니다.
혹 이해를 못하더라도 글쓴분이 남자에 반한다면 자연스럽게 조금씩은 변할겁니다.
곧 결혼할 여자친구도 커리어를 위해서 매일 11시까지 일하고 주말은 계속 몸관리하고 했었는데 저 만나고 지내다보니 바꾸더군요.
지금은 어느정도 벌면서 편하게 살고있습니다.
(일을 거의 원하는 시간에 맘대로하구요)
글쓴분이 얼마든지 바뀔 수도 있을겁니다.
여튼 화이팅하세요!!! 요즘 관리 잘하는 분들 워낙 많아서 37이면 많은 것도 절대아니지요.
관리 안한 20대후반보다 관리잘한 30대후반이 더 젊어보이는 경우도 많구요.
from CV
정서적인 고충은 이 글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잖습니까?
어떤 삶이건 본인이 만족하시면 되지만 본인 좋은것만 챙기면서 사람만나지는 마세요. 정 사람 만나고 싶으시면 그냥 비슷한 생활패턴인분 만나시는게 좋을듯.
from CV
하지만 벌써 8월 중순이니 곧 38이 되고 그때도 달라진건 없을거라 예상합니다.
대부분의 여유시간을 접대와 인맥을 위해 사용하시는데 평생을 함께할 자신의 개인적인 인맥을 위해 일주일에 하루를 못낸다면 결과는 뻔한거죠. ⓣ
40세쯤에 일을 조금 내려놓으시더니
바로 아이 생기고 결혼하시더라고요
일을 조금이라도 줄이시면 어떨까요
평일에 일과 끝난 후에 연락 자주하는 것도 방법이겠고(제가 그랬습니다. 저도 일과중엔 카톡하나 보내기 힘들어서,,)
주말에 두어시간이라도 틈을 내서 데이트 하시는 건 어떠신지(제가 한 달에 하루 쉴 때에도 틈내서 데이트는 했었거든요)
그리고 제 친구들도 연애할 에너지없어서 열심히 일만하고 사는 여자들 많은데, 꼭 연애나 결혼을 할 필요가 있을까도 의문입니다.
사랑을 하고 싶어서 그러시다면 일을 줄이시고
일을 더 사랑하신다면 그냥 일을 계속 열심히 하셔야겠죠..
주제넘은 이야기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하지만 답은 글쓴님 마음 안에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본인이 행복할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
#CLiOS
일이 좋을 때 일 많이 하는건 괜찮습니다.
사람마다 사는 방식 사는 모습은 다르니까요.
그리고 남편이 필요하면 눈높이만 조금 낮추시면 되겠네요. ⓣ
글쓴님이 '한때는 억대연봉 한번 해보자였는데 요즘은 딱히 목표도 없어요' 라고 하신 것은..
이미 억대연봉을 성취했기 때문에 새로운 목표가 없다는 뜻일 것 같은데요?
대체뭘까요? *
from CLIEN+
행복인가 성취인가...
삭제에에에에~
어차피 문제가 있다고 인식 하셨으니 지금부터 살짝 살짝 조절하시면 되죠. 인식하지 못하고 살다가 어느 순간 뻥~ 하고 터지지만 않으면 되는거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바쁜거 자체는 연인으로써 부부로써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다만 워낙 바쁘시다보니 남자와 연인 혹은 부부로의 관계 맺기 자체가 어려운게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는 변할지 그대로 갈지를 선택만 하시면 되겠네요. ^^
힘내세요.
머릿속으로는 이 전후자 합친걸 찾고 계시네요..
걍 어리고 잘생긴 가정적인 남자 만나세요.
그게 이쁘고 어린을 찾는 남자들의 마음일겁니다. *
일을 그만두거나 연애를 포기하거나
둘중 하나지 않을까요
그것도 아니면 업무나 생활 패턴을 이해해주는
같은 업종에 있는 남자를 만나시거나..
같은 업종의 다른 여자분들은 어떠신가요
같은 환경의 분들과 상담하지 않는 이상 답을 얻기는 힘드실듯
일을 줄이시라는 답변들도 많은데
회사 다니시는거면 그게 맘대로 되나요..
전 36세 남자고 방송일을 하고 있는데
집에 못가는 날도 많고 휴무도 일정치 않아서
제 와이프가 많이 힘들어 하는게 사실이지만
그만 둘수가 없는게 현실이죠
다만 와이프가 방송일을 좀 하던 사람이라
할수없이 이해해주는 정도랄까요
저희 회사나 주위 보면 여성 비율이 낮은게 사실이고
그중에서도 결혼을 이미 접어둔 여자분들 많이 봅니다
그분들은 혼자서 노는 걸 즐기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결혼이나 일반적인 생활을 바라는 분들은 일을 그만두곤 하죠
(이건 남녀 공통이더군요)
일을 그만 두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뭔가 즐길거 기분전환이 될거
취미 같은걸 가져 보시는걸로 변화를 주시는건 어떠실까요
작은거라도 말이죠
이미 반나절 지난 글이라 안보실지도 모르지만
해결책을 발견하시길 빕니다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