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구입한터라 여러가지 어플을 깔아보았습니다. 가끔씩 대중버스를 이용하기에 서울버스 어플이 아주 요긴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튕기는 현상이 있더군요. 관련부서나 업체에서 막았다는 얘기도 돌구요. 당장은 저부터도 매우 아쉬웠습니다. 막연하게 공무원을 욕할수도 있겠구요, 원래부터 공무원에 안좋은 감정이 많은터라..., 제가 아니구요, 보통 그렇잖아요. 그러나 그 사건을 계기로 개발자들의 법적인 의무도 필요하다는 느낌이 들었 습니다. 개인도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하듯이 개발자들도 합법적인 절차를 거 쳐서 공개프로그램을 내놓아야 한다는 점이지요. 서울버스 어플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함으로서, 불편한 나머지 수많은 네티즌 들이 관련부처에 항의하고, 여기에 못이겨 당장은 열어줬을지 몰라도, 관련 부처 공무원과 교통시스템 개발 협력자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특히 개발업체들은 경기도나 서울시에 돈을 받고 제공할텐데, 어떤개인이 무단으로 링크를 따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그것이 수익을 목적으로 했든, 아니든..., 물론 대중들이야 좋아하겠지요. 그러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한다면, 자선사업가가 아닌 이상 누구라도 그냥 방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상황은 식당 화장실을 아무나 이용하지 못하게 열쇠를 채우는 경우와 비 슷하다고나 할까요. 당장은 서버의 과부하도 있을수 있겠고 협력업체의 버스위치 시스템의 인지 도가 상대적으로 약해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시스템 접근방식이 아니라 열매만 따먹는 지름길로 접근하는 방식 이 되니까요. 그런 저간의 사정을 모르고 무조건 대중의 힘으로 닥달하고 항의하여 열어달 라는 방식은 일종의 인민재판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10명의 도둑을 잡는 것 보다, 한사람의 인권을 지켜줘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서울시나 경기도 관련부서, 버스시시템 개발협력업체들의 권리를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들 관련자들과 서울버스 어플 개발자간에 협의가 사전에 있었어야 하고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핸드폰을 사용하여 서울버스 어플을 이용하는 대중의 편리함을 높히 감안하여 도지사나 서울시장이 특단의 조처를 행하여 정치적으로 풀어줄수 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정치란게 바로 이런때 써먹는거죠. * 저간의 사정을 확실히 모르는 상태에서 작성한 글이라서 맞는 말인지는 모 르겠지만 느낀 점을 적어봤습니다.
그 엡을 경기도가 만들지 않았다고 해서 동일한 앱들이 기존 핸드폰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었음에도 수익성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 자체가 우습습니다.
만약 아이폰 사용자들이 서울버스 앱이 아니라 사파리로 접속해서 정보를 봤다면 사파리도 막아버렸을 듯한 기세 아니겠습니까?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결과물만 따가니까 시스템 개발업체들이 싫어하는거겠죠.
똑같이 웹에 공개된 이미지파일도 퍼가지 못하게 하는 사이트들도 있죠.
dpreview.com이나 네이버같은 경우 외부에서 링크를 걸면 ref에 따라서
퍼가지 못하게 합니다.
버스정보는 애초에 저런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었던 만큼,
이렇게 누구 한마디에 좌지우지 되지 않게
key를 발급하는 형태로 진화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물론 현재처럼 누구나 아무런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비용분담이나 수익, 보안 등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서울시장의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 전에, 시청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서울버스 홈페이지를 만든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했더라면, 이런 문제가 발생 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중간에 개발 업체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과는 상관없는 사안으로 보입니다. 과부하야 서버 증설을 해야될 문제고, 컴퓨터로 정보를 찾는 사람을 app으로 찾는 사람보다 특별히 우대해서 app만 막는것도 이상하고요.
공공재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고, 원론적으로는
누구나, 무제한으로 그 정보를 얼마든지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하지만 실제 제한된 자원이 있기에 그러지는 못하겠죠.
굳이 어플 아니더라도 아무도 안보는 \'관보\'를 생각해보시면 쉽게 이해되지않을까요?
정보 자체는 누가나 쉽게 접근 가능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어느정도 행정적 조치는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효율적이고 보안, 비용에 대한 고려가 들어간
api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설사 과부하가 걱정된다면 차단하기 이전에 어느 정도의 부하를 보였기에 사용에 제한을 둔다라는 공지라도 있었어야 합니다. (일종의 DDoS 공격이라고 판단되면 공지하고 차단하는 건은 일련의 사건에서 잘 알고 있는 일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관련 규정을 마련해서 잘 운영했으면 합니다.
DDoS 얘기가 나오니 옛날, 오노가 우승했을 당시 IE의 refresh를 자동으로 눌러주는 프로그램이 생각나는군요..
지금까지 서버는 철철 놀고 있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무조건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었으므로 그럴 필요가 없다는 논리는 좀 아닌듯하네요
분명히 그 프로그램을 만든 회사도 나름의 기술에 대해 보호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제가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검색의 효율성을 위해서
전국 모든 버스의 정보를 프로그램 시작시에 긁어오게 만들었다고 치죠.
이걸 저녁 7시-8시 퇴근시간에 500만명이 버스기다리면서 2,3번씩
실행하면 어떻게될까요?
그런 비정상적인 프로그램에 할당된 키는 접근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야죠. 다른 정상적 프로그램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말입니다.
민원을 올려도.. 답변은 고사하고.. 연락도 오지도 않던데..ㅡㅡ;
버스 홈페이지가 특정 브라우저와 계약해서 그 외의 브라우저는 쓰지 못하게 하는것도 아니니까요.
만약에 아이폰 사용자가 서울버스 대신 사파리로 북마크해서 본다면 그것 또한 서버 부하 면에서는 차이가 없는게 아닐까요?
물론 서울 버스 어플이 과도하게 정보 요청을 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그정도는 아닌걸로 판단됩니다.
하는 얘기들을 보면 무슨 서버 해킹해서 돌리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런 과정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 서버 해킹해서 돌리는 프로그램이라면 개발자 & 사용자 전부 경찰서 모임을 가지고 있었을 겁니다.
버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html 파일을 보내주는데(이건 누가 어떤 형태로 요청하던 보내줍니다) 그 내용을 가공해서 뿌려주는 기능 뿐이죠.
보안 관련으로 우회하는 기술도 아니고, 서버를 공격하는 기능도 아니죠.
해당 사이트가 아닌 다른 사이트에서 이미지나 데이터를 사용하는것은 불법입니다.
오로지 해당 사이트에서만 접속해서 봐야만 라이센스인겁니다.
이미지및 데이터를 다른곳에서 사용하는 자체가 불법입니다.
예로 내가 만든 홈페이지의 이미지가 다른곳에서 사용한것과
내가 만든 홈페이지의 데이터를 파싱하여 다른곳에서 사용한것도
다 불법입니다.
경기도나 서울에나 해당 XML데이터를 오픈API로 개방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사용하기전에 사용문의를 하고 사용하는것이 맞습니다.
다만, 이 계기로 지자체는 서비스 개방형을 이번기회로 통해 눈을 떠야
할꺼라 봅니다.
즉, 어떤 서비스를 할떄 항상 오픈API를 열어두고 많은 서비스를 여러경로로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 의무가 있을꺼라 봅니다.
이게 바로 공공이나 지자체에서 요즘 얘기되고 있는 접근성에도 부합될꺼라
봅니다.
그리고 시스템의 안정성은 서버 관리자와 운영자가 걱정할 문제지 사용자가 서버 죽을지 모르니까 난 사용을 자제해야지라고 걱정할 문제가 아니죠.
다른 사이트에서 이미지나 데이터를 가져와 임의로 웹사이트나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 그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행위이기 때문에 불법이지만 그 이미지를 자신의 컴퓨터에서 어떻게 가지고 놀건 포토샵으로로 어떻게 변형을 하건 그걸 웹사이트에 올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전송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경직된 공무원 사회도 Open API등의 개방된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별로 사용되지 않던 실시간 버스 정보...이제 더욱 활용도가 많아졌습니다.
보다 많은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게 Open API로 가야합니다.
80포트 웹접근으로 html을 파싱해가는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관리자는 서버의 부하를 모니터링 하면서 네트워크 대역폭이나 서버증설 등을 통해 동시접속자수를 늘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예기치 못하도록 먼가 알수 없는 user-agent가 대량 들어왔을 경우 막을 수는 있습니다.
또한 앤드유저가 재가공을 했다고 하지만, 앱의 경우 브라우저와 다르게
앱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가공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앱 자체가 서비스의 주체-서버 역활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적재산권 침해논란이 나올수 있는 것이고요.
저는 전에 리플에도 적었지만,
학생이 저작권을 침해한것은 맞으나 그렇게 급하게 접근을 막을 정도로 급한 사항도 아니고
사법처리 운운하는 것도 우수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정편의적인 발상이죠.
이번건의 사법처리 운운건은
아기가 모 가수의 노래에 맞춰 춤추는 동영상을 올렸다가
저작권 침해로 고소당했다는 황당했던 사례와 오버랩되네요.
1. 법률상 쫌 문제가 있다 : 다들 인정함(그정도도 모를정도로 시민들이 바보는 아님)
2. 정보제공자와 수혜자가 정부(경기도)와 도민이다. 돈버는 놈 없음
3. 경기도가 도민 보라고 있는 정보 도민이 보겠따는데 왜 막고 지랄이야??
4. 소유권 가진 경기도 오야께서 보라고 했음.-> 법률 문제 그런거 이젠 없음
5. 끗
서버 증설에 드는 기간과 비용은 공짜가 아니란 말입니다.
보통 서버 증설하겠다고 예산받고 추가 설치하고 하는데 드는 기간은
연단윕니다. 초기 예측보다 많은 트래픽이 몰린건 사실이고, 이게
계획당시 가정하지 않은 사용행태 - 지금의 서울 어플이죠 - 때문에
문제가 된다면 일단 차단할 수밖에 없는겁니다.
그리고 논의를 해봐서 - 주로 정보 벤더들과 하겠죠 - API를 열어주는게
맞고요. 웹크롤링을 허용하면 아무래도 전용 API보다는 비효율 적인게
사실이고 준비가 될때까지 차단하는건 어쩔수 없는 선택인겁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사람들 - 그리고 아마 그리 쓰리라고 예측했던 - 에게는 일단
제대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니까요.
지금 사람들이 불평하는건 솔직히 제게는 준비될때까지 1년 기달리기 싫다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예측을 잘못하긴 했지만 사실 그 예측이
하기 힘든것도 사실이고 - 아이폰에 원래 있는 기능도 아니고 여태 옴니아같은게
있었어도 벌어지지 않은 일을 예측하긴 힘들겠죠. - 무조건 비난할 일은
아닌듯합니다.
그런데 홍길동 운운하며 법타령 하며 문제있다고 하여 바로 잘라버리니, 뿔이 안납니까??
반면 서울시의 경우 같은 입장이었는데 그냥 묵인했습니다. 왜?? 보니까 누가 이일로 인해 이득보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시민들이 편리해 하고.. 그럼 일단 두고 보자.. 이랬던 거죠.
의적이라 하기도 뭐하고... 세금으로 일단 만들었다 하더라도 모바일이나 전화로 무료제공하더라도 모바일 접속료라든가 ARS접속료라든가 뭔가 업체가 수익?을 올릴테고, 그로 인해 시스템 예산이 줄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