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자들의 요리실력도 꽤 괜찮은 수준처럼 보이고
플레이팅이라든지, 요리에 대한 창의성에 대한 고민도 많이 보이네요.
사실 이 프로는 심사위원의 독설 보는 맛에 보는 것이기도 한데,
세 명의 심사위원 중 두 명은 역시 후덜덜하게 독설가입니다.
먼저 고든램지
예전에 헬스키친을 봤을 때는 정말 저 사람 인간이 맞나 싶었는데,
마스터셰프에서 보니 상당히 부드러워졌네요.
그리고 심사도 상당히 리즈너블하고 공정해 보였습니다.
다음은 조 비스티아니치
지금 4시즌에서는 램지 싸다귀를 날리는 독설가에,
하는 행동조차도 싸늘하기 그지 없더군요.
음식을 쓰레기통에 던지는 액션도 호쾌하기 그지없고
평가에 얄짤없습니다.
좀 무서움...ㅎㄷㄷ
그래이엄 엘리엇
뚱뚱한 체격만큼 좀 부드러운 평가를 해주는 편이긴 합니다만
역시 날카롭습니다.
막 좋은 말만 해주진 않아요.
세 심사위원 모두 상당히 엄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셰프 중 마스터를 뽑겠다는 의지가 확실히 보입니다.
무엇보다 팬트리의 재료부터 압도적입니다!!!
온갖 CJ의 인스턴트품으로 가득채워졌던 한국의 마셰코와는 천지차이였습니다.
마셰코와는 달리 재방을 자주 안해주는게 불만이네요.;;;
@ 참가자들간의 어마어마한 신경전이라든지(서로 욕 날리는 건 기본),
스스럼없이 본인을 추천한다든지하는 미국식 사고도 잼있어요. ㅋㅋㅋ
벌써 시즌5 하고 있군요.
시즌4 좀 후다닥 빨리 보여줬으면…너무 감질나요. ㅠ.ㅠ
마스터셰프는 홈쿡 경진대회라서 봐주는 게 확연하구요. 시즌에 한두 번씩 실제 레스토랑에서 뛰게 할 때 보면 오더 읽어주는 것도 느릿느릿 또박또박 읽어주고요. 헬스키친에서는 못 알아들었다고 그렇게 갈구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