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aly
연애할 때 연애의 달인들인 만큼 촛불 세리머니나 풍선 파티 등 낭만적 이벤트에 강하다. 하루에도 수차례 시적인 찬탄과 키스 세례를 퍼붓는다. 하지만 나만의 남자는 기대하기 어렵다.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야외에서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가 많은 이들은 여자에게 ‘수작’거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놀 때 이탈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 광장이다. 찬란한 날씨가 많아 늦은 밤까지 술을 마시고 음악을 즐긴다. 여자들에게 ‘작업’을 거는 것도 이 과정에서 많이 이루어진다. 좋은 날씨 덕분에 천성적으로 쾌활하고 야외 활동을 좋아한다. 일할 때 남부와 북부의 편차가 심하다. 나폴리 등 휴양지가 많은 남부 남자의 경우 융통성이 넘친다. 신부神父가 술 마시고 담배 피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한다. 청교도 영향을 많이 받은 밀라노 등 북부 남자들은 약속을 칼같이 지킨다. 일도 잘한다. 먹고 마실 때 레스토랑에서 가장 ‘강한’ 남자들이 이탈리아 남자다. 이탈리아는 국토 전역에서 와인이 생산되는 전 세계 유일의 국가다. 와인을 즐기며 농담을 건네고, 이야기꽃을 피우기에 최적의 환경인 것이다. 음식은 편하게 즐긴다. 사실, 스파게티, 피자 등 이탈리아 음식 대부분이 값싸게 배불리 먹는 것들이다.

(왼쪽) germany
연애할 때 멀쩡하게 있다가 “너 오늘 나랑 잘래?”, “키스해도 되니?” 하고 묻는다. 피아노를 치며 프러포즈를 하고, 와인으로 분위기를 잡고, 실에 반지를 매달아 건네주는 데는 소질이 없다. 직선적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란 때문. 남녀 혼욕을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만큼 성性에 대해서도 굉장히 개방적이다. 놀 때 뮌스터처럼 1년에 해가 쨍쨍한 날이 열흘 정도 불과한 곳이 많아 집 안에서 노는 문화가 강하다. 야외 활동이 많은 이탈리아 주택은 외관은 예쁘고 화사하지만 안은 수수한 반면 독일의 집은 밖은 심심하지만 내부는 최고급 오디오와 비디오 등 각종 전자 기기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트레킹이나 윈드서핑 같은 액티비티를 즐긴다. 일할 때 정확하고 정직하게 일한다. 세계에서 가장 일을 잘한다. 보스에게 복종하는 문화가 강해 상명하복이 철저하며, 규율을 잘 지킨다. 먹고 마실 때 ‘밥’에 큰 가치를 두지 않는다. 버터 바른 빵에 치즈 한 장 얹거나 맥주에 소시지를 곁들이면 저녁 식사 끝이다. 식사 시간도 어지간하면 30분을 넘기지 않는다. 질보다 양을 더 중시한다. 독일은 제1차 세계대전 전까지 가난했던 나라다. 굶주린 역사가 길고 식재료도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여유롭게 정찬을 즐기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식사를 하면서 애정을 확인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여성이라면 독일 남자는 ‘비추’다.
(오른쪽) United Kingdom
연애할 때 “부인, 오늘 밤 방문해도 되겠소?”, (네, 그렇게 하시지요), “이렇게 허락해주시니 고맙소”, (뭘요), “나는 이만 나가보겠소, 좋은 시간 보내시구려” 하고 말하는 것이 영국 남자란 농담이 있다. 1800년대 빅토리아 여왕 시대를 거치며 영국에는 속마음은 그렇지 않더라도 겉으로는 권위와 품위를 중시하는 이중인격적 모럴moral이 형성되었다. 접촉이 갈등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하는 섬나라 사람 특성상 스킨십도 좋아하지 않는다. 놀 때 유럽의 휴양지에서 술 먹고 떠드는 사람을 보면 백발백중 영국 남자란 말이 있을 정도로 ‘훌리건’의 기질이 있다. 축구를 좋아하는 것도 이와 관련이 깊다. 축구는 인간이 가진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기질을 드러내는 스포츠인데 영국 축구는 특히 더 공격적이다.
일할 때 사회 구성원의 계급이 가장 극명하게 나뉘는 곳이 영국이다. ‘경Sir’ 자가 붙은 귀족은 절대 ‘평민’과 어울리지 않는다. 영국에서 ‘일하는 남자’는 대부분 워킹 클래스에 들어간다. 바이킹의 후손도 많아 거칠고 무례한 경우가 많다. 먹고 마실 때 영국에는 식사 문화 자체가 없다. 기후상 와인을 생산하지 못하는 나라가 영국이다. 만주나 시베리아와 같은 위도에 속해 식재료가 턱없이 빈약하다. 먹고살거리를 찾아 유입된 인구가 많아 제대로 된 식문화가 자리 잡지 못했다.

(왼쪽) korea
연애할 때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치고 이벤트를 좋아한다는 점에서 이탈리아 남자와 비슷하다. 오래된 연인일 경우 말을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다. 욕설과 폭언의 강도가 심할수록 친하다고 느끼는 동성간처럼 “우리가 남이가~” 하고 생각하는 것이다.
놀 때 흥겹고 신나게 논다. 기본적으로 흥과 끼가 있다. 젊은 세대일수록 더 잘 놀고 재밌게 논다. 밤 문화가 발달해 늦은 시각에도 놀 곳이 넘쳐난다. 클럽에도 가고, 노래방에도 간다. 외국처럼 집과 직장만 오가야 한다면 무척 따분해할 것이다. 일할 때 일 중독 증세를 가장 심하게 보인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군대 문화가 있어 상사에게 복종하는 경향도 강하다. 먹고 마실 때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서는 역시 술을 마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때문에 모임이나 회식 자리에는 소주, 맥주, 와인 등 술이 빠지지 않는다. 한국전쟁 이후 오랫동안 가난했고 군대 영향도 많이 받아 식사를 빨리 해치우는 경향이 있다. 식문화는 예전에 비해 상당히 고급화됐다. 칼로리가 낮고, 정제한 재료와 양념을 써 외국인들도 ‘헬시 푸드’라 감탄한다
(오른쪽) France
연애할 때 나르시시즘이 강한 남성이 많아 어지간한 여성에게는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 한마디로 오만하다. 프랑스 문화의 대표적 특징 중 하나가 철두철미한 개인주의. 여자 친구보다 자신을 우선순위에 놓는 경우가 많다. 놀 때 여행을 가서도 ‘토킹talking’을 멈추지 않을 정도로 수다를 좋아한다. 오죽하면 “프랑스 사람들은 이로 무덤을 판다”는 속담이 있겠나. 예술, 건축, 정치 등 모르는 분야가 없다고 느낄 만큼 주제도 다양한데 결국 자기 자랑일 때가 많다. 일할 때 자신이 왕이다. 설사 본인이 잘못을 했더라도 절대 잘못을 인정하는 법이 없다. 자신이 가장 소중하기 때문에 적게 일하고 월급은 많이 받으려고 한다. 그 때문에 파업이 일상화되어 있다. 공무원 노조, 항공 노조, 교사 노조, 버스 노조, 철도 노조 등이 수시로 파업을 하고 대중 역시 그럴 만하다고 인정한다. 언젠가 나도 파업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먹고 마실 때 ‘프렌치 음식=하이 퀴진’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어려서부터 다양한 식재료의 음식을 맛본 만큼 입맛도 까다롭다. 프랑스는 지중해, 대서양, 북해 등을 모두 끼고 있는 곳이다. 태양왕의 영향을 받아 음식을 위해서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탈리아 남자 추가 설명

(왼쪽) “우리는 아내와 쇼핑하는 것이 좋다”
“지구상의 모든 남자가 질색하는 ‘아내(혹은 여자친구)와 쇼핑 함께하기’를 이탈리아 남자만은 기꺼이 따라간다. 한두 시간은 기본. 더 긴 시간이라도 이것저것 구경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 패션에 관해서는 다들 일가견이 있는 덕에 카운슬러 역할까지 한다. 집 안 인테리어에도 적극 참여한다. 여기 사무실에 있는 가구도 직접 고른 것이다. 디자인이 세계적 화두지만 이탈리아 남자들에게 디자인은 ‘오래된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수많은 아티스트가 직접 테이블과 의자를 만든 디자이너였으니까. 이탈리아 남자들은 모두 스피드광이다. 99% 이상이 수동 변속기를 사용한다. 페라리는 포뮬러 원 경기에 사용하는 엔진을 일반 자동차에 탑재하는 세계 유일의 브랜드다. 스피드에 열광하다 보니 도로에서 과격해질 때가 많다는 것은 ‘주의’할 점!”
_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원장 루초 이초Lucio Izzo
(오른쪽) “경제적・정서적 독립만 확인되면 그야말로 최고의 남자”
이탈리아 남자 하면 ‘열정’이다. 컴퓨터 게임과 축구 같은 취미 생활은 물론이고 패션에도 ‘정열’을 바친다. 대부분의 이탈리아 남자는 셔츠를 맞춰 입는데 소재, 색깔, 단추 크기와 종류까지 직접 고른다. 가족 간 유대 관계가 너무 친밀하다는 건 단점이다. 내 경우에도 1주일에 2번은 무조건 식구들과 함께 식사를 한다. 자녀를
끔찍하게 생각하는 부모가 오랫동안 뒷바라지를 하는 까닭에 이탈리아 남자 중에는 경제적으로 독립을 못하는 남자가 꽤 있다. 이것만 제외하면 이탈리아 남자야말로 지상 최고의 연인이다.”
_ 국제변호사 루카 마테오 비스콘티Luca Matteo Visconti
(왼쪽) “이탈리아 남자는 낭만의 화신”
“여자 친구와 몇 달 동안 떨어져 지내야 할 때가 있었다. 약 700km 거리. 계속 이동하며 일할 때라 나중에는 어디에 있는지도 알기 어려웠다. 여자 친구의 친구와 직장 동료에게 연락해 소재를 파악한 후 호텔 앞에서 전화를 걸었다. “안녕? 자기야. 너무 보고 싶다. 지금 호텔 밖으로 나오면 우리 볼 수 있는데.” 그렇게 우리는 뜨겁게 포옹했다. 이탈리아 남자들은 부드럽고 낭만적이다. 이런 이벤트가 생활화되어 있다. 단점이라면 이런 친절함과 배려를 다른 여자에게도 발휘한다는 것?!” _ 소아과 전문의 이고르 이엔나Igor Ienna
(오른쪽) “음식과 사람, 패션을 사랑하는 남자들”
“18살 때부터 식당에서 일하기 시작해 1950년대부터 밀라노에서 고급 레스토랑 몇개를 운영하고 있다. 사람들이 음식을 앞에 두고 대화하고, 웃고, 사귀는 것이 참 좋다. 이탈리아에는 나처럼 음식과 사람을 좋아하는 남자가 넘쳐난다. 다양하고 풍성한 미감을 맛본 사람은 성격도 성마르지 않고 둥글둥글 원만하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이탈리아 남자들은 상황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한 사람을 싫어한다. 동네 슈퍼마켓만 가더라도 반드시 제대로 된 양말과 신발을 착용한다.”_ 레스토랑 사업가 이탈로 만카Italo Manca
(왼쪽) “프랑스 남자와는 비교가 안 되는 인간미”
“화가라 세계 곳곳에서 전시회를 열 기회가 많다. 전시회가 끝날 무렵 분위기를 보면 그 나라 남자들의 기질이 보인다. 이탈리아 남자들 사이에서는 “야, 고생 많았다. 맥주 한잔 하든, 우리 집에 가서 저녁 식사를 하자” 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사람 좋아하고, 어울리기 좋아하는 성격이 그대로 묻어난다. 프랑스 남자는 이런 제안을 거의 하지 않는다. 타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크지 않다. 인간미가 부족한 거지…. 미국이나 독일은 안 되는 건 죽어도 안 된다. 그런데 세상에 죽어도 안 되는 것이 어디 있나. 고대 로마 제국 시절부터 수많은 외세의 침입을 받은 이탈리아는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왔다. 여자를 좋아하지만 동물적 본능 때문만은 아니다. 세계에서 문화유산이 가장 많은 나라에서 태어난 만큼 외형적 아름다움을 존중하고 숭배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여성에게도 관심이 많다고 할까?” _ 화가 피노 피넬리Pino Pinelli
(오른쪽) “넘치는 상상력, 넘치는 자존감”
“이탈리아 남자들은 여성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배려한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웅 율리우스 카이사르처럼 여성을 가정과 사회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엄마, 할머니와 각별한 관계인 남자가 많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풍부한 상상력도 장점이다. 다양한 시대와 주제의 문화유산을 보고 자란 덕분에 상상력이 남다르다. 건축가인 내 경우 밥 말리 음악에서 영감을 얻는데, 이처럼 전혀 다른 문화를 자기 분야에 적용하는 남자가 많다. 자존감이 너무 강한 건 인정한다. 이탈리아 남자 중엔 해외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세계 최고는 다 이탈리아에 있는데 뭐하러 멀리까지 가느냐고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에겐 대탐험가인 마르코 폴로가 있지만 이런 걸 보면 예전에 비해 탐험심이 조금 줄어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_ 주한 건축가,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멀티미디어과 교수, 건축사무소 모토엘라스티코Motoelastico 대표 시모네 카레나Simone Carena
(왼쪽) “아차, 하면 나쁜 길로 빠질 수 있는 위험한 남자들”
“자기 생각이 확실하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아닐까 싶다. 중학교 때부터 철학과 미학, 문학 등을 배우는데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이야기하는 과정이 빠지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좋아하는 예술가나 문학 작품이 두세 개씩은 반드시 있다. 내 경우 화가로는 카라바조, 시인으로는 자코모 레오파르디와 우고 포스콜로를 좋아한다. 이탈리아 영화를 보면 어딘가 모르게 철학적이고 문학적인데 자기만의 세계관이 확실한 감독이 많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남자들은 겉으로 보이는 것을 중시하기 때문에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 아는 것도 많고 말도 잘한다. 멋있게 생긴 남자도 많다. 이런 장점은 단점이 되기도 한다. 스스로를 계속해서 다잡지 않으면 ‘나쁜쪽’으로 빠질 확률이 높다(웃음).” _ 주한 태권도 사범 마르코 이엔나Marco Ienna
(오른쪽) “이탈리아 남자가 보석처럼 반짝이는 곳, 주방!”
“용인에 있는 오스테리아 보르보니Osteria Borboni 등 몇 개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한국인 아내를 뒀는데 ‘주방에서의 헌신적인 모습’은 아내도 인정하는 최고 장점이다. 이탈리아 남자들은 음식도, 설거지도 늘 아내와 함께한다. 아버지 세대도 마찬가지. 대소사가 있을 때면 늘 콧노래를 부르며 음식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 남동생, 오빠, 매형 등 남자들로 복작이는 부엌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이탈리아 남자 중엔 다혈질이 많은데 특히 비싼 레스토랑 음식이 형편없을 경우 100% 폭발한다. 모처럼 온 가족이 모여 외식을 하는데 맛없는 음식을 내놓다니, 이건 아니지 않나? 도로에서 화를 내는 경우도 많다.
목적지까지 빨리 도착하는 것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새치기를 하거나 ‘꼬리 물기’를 하면 못 봐준다. 클랙슨을 울리고 삿대질을 하며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빨리 이동하고 목적지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데 한국 사람들은 차가 막혀도 화내는 법 없이 마음 편히 이동하고 목적지에서는 서두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_ 주한 오너 셰프 마시밀리아노 산니노Massimiliano Sann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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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이탈리아 : 센스 만빵이며 여자들 입장에서 반할만한 매력을 갖추고 있음, 그러나 다른 여자한테도 그런다는게 함정.
독일 : 이탈리아 남자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정반대적인 성향..무뚝뚝한 느낌..
영국 : 신사적..?
대한민국 : 이탈리아+독일 혼합느낌
프랑스 : 나르시시즘,개인주의 강함
흠...이탈리아 남자가 되고싶네요!!
출처:http://www.design.co.kr/section/news_detail.html?info_id=57204&category=000000000000
http://www.design.co.kr/section/news_detail.html?info_id=57203&category=000000000000
“이탈리아 남자는 수다가 예술이다”
+1
#CLiOS
근데
거기나오는 사람들이
그 나라 10%안에 드는 사람들이라는게 함정
옷을 못 입는 이탈리아인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저는 이 내용에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본사는 알프스 밑자락에 있고 어쨌거나 해당 분야에서는 독보적 세계최고였습니다.
분기별로 각 분야별 담당자가 직접 날아와서는 보고를 꼭 듣고 1년에 한번은 반드시 사장 바로 아래 인물이 와서 보고를 듣고 점검도 다 하고 갑니다. 무섭게 깐깐하고 성질도 정말 더럽게 생겼습니다. 10여년 전인데도 아직도 이름도 기억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정말 일하는게 독일 회사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반면 현재 책임자께서 오래 전에 이탈리아에서 사업하실 때 겪으셨던 일화를 들어보면 남부는 가관 그 자체였습니다. 대금 입금했다고 전화해서 오늘 물건 보내라~ 하면 1주일 뒤에 올락 말락.. 전화하면 어, 보냈는데 좀 기다려 보면 갈거야.. 매번 이따위 소리.. 사무실을 가보면 다 놀고 있고.. 휴가 한번 간다면 2달씩 없어져 돌아오지도 않고..
그래서 북부 사람들이 대단히 불만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남부 게으름벵이들을 왜 우리가 먹여살려야 하냐면서.
그러면서 마지막에 하셨던 말씀. '그래도 프랑스 보다는 나았다..'
밀라노랑 로마만 가봐도 알죠. 피상적으로도 드러나는 완전 반대의 남북..ㅋ
#CLiOS
그다지 객관적이지 안은 자료네요
from CV
아내가 밀라노 비행을 가보면 다들 그렇게 옷을 잘 입고,,노천까페에 앉은 할아버지들까지도
지나가는 여자들한테 휘파람 불고 추파 던진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