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진/사회자:
예, 소장님. 우선 유병언의 시신이 맞다고 생각하세요?
▶ 표창원 소장 /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네,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일란성 쌍둥이를 제외하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다르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DNA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시신에서 뼈에서 추출한 DNA가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DNA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어머니로부터만 물려받고요. 그런데 이 DNA가 형 유병언 씨 것과 일치했고요. 이것은 쉽게 말씀드리면 이 시신은 어머니를 같이 두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서 쌍둥이끼리 다른 게 지문입니다.
그런데 시신 손가락 하나에서 채취한 지문이 유병언 씨 주민등록상에 기록돼 있던 지문과 일치했고요. 금니 10개도 유병언 씨의 독특한 치아 기록과 시신 치아 구조와 일치했고요. 그리고 유병언 씨 왼쪽 손가락 일부 마디가 절단된 상태도 일치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유병언씨의 신체를 그대로 복제해 놓은 아바타가 아닌 한 유병언 씨가 아닐 가능성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흠..흠..
이해하기힘들긴한데..흠..;;흠;;
경찰조직에 오래 몸담고 있었기에
기본적으로 국과수나, 경찰에 신뢰가 있습니다.
from CV
증거 조작은 다른 이야기이니까요.
#CLiOS
이거 부정하려면 근본적인것부터 부정해야 합니다
검찰이 사기꾼이 아닌이상에야
검찰을 누군가 일부러 속이려고 어마어마한 덫을 놓은게 아닌이상에야
사실일터인데
무능한 정부를 못믿는 수많은 인물들이 수많은 음모론을 뿌리고 있는 거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표창원 교수는 일단 경찰이나 국과수에서 제시하는 증거가 진짜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CLiOS
그때까지는 신뢰하는게 맞다고 보시는겁니다. 저도 그렇구요.
다만, 증거가 나오면 그때부터 이야기는 달라지는거죠.
사체 발견 현장에 가지런히 누인 풀, 단종된 소주와 작년 제조일자의 막걸리. 이것은 누군가가 자살이나 자연사로 위장하려고 주변에서 구해 갖다놓은 것이거나 수사에 혼란을 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저체온증에 의한 자연사일 경우 몸을 웅크리는 것이 일반적이고 자살이면 풀을 가지런히 누이고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자살할리가 없죠. 또 성경을 달달 외우고 다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에 건강을 극도로 챙기고 유도로 몸을 단련하기까지 할 정도로 삶의 의욕이 있던 인간이 잡히기도 전에 자살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듭니다. 그 전에 오히려 검경을 조롱하는 듯한 글도 발견이 되었구요.
그리고 유병언에 대한 살해동기가 비교적 뚜렷합니다.
1.유병언이 죽음으로서 안전해지는 관피아, 부패정치인들
2.유병언을 도피시킴으로서 범죄자 은닉, 도피방조 등의 죄를 추궁받게 될 구원파 측근들
전 이와같은 이유로 타살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from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