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40대중년 한분이 지금 술이 너무 마시고 싶은데 돈이 없다고 하시며;;;; 외상을 해 달라고하시더군요....
가끔 꼭 갚는다고 하고선 역시나 안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눈도 좀 많이 충혈되어 있고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싶은 일이 있었다고 해서... 2800원 엎는셈 치고 그냥 외상 해드렸네요...
점정님은 한 두번 외상해주다 보니 갚는 사람은 극소수인데 외상손님은 점점 늘어난다고 거절하라고 하셨는데... 잘 한건지 모르겠네요;;;
#CLiOS
가끔 꼭 갚는다고 하고선 역시나 안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눈도 좀 많이 충혈되어 있고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싶은 일이 있었다고 해서... 2800원 엎는셈 치고 그냥 외상 해드렸네요...
점정님은 한 두번 외상해주다 보니 갚는 사람은 극소수인데 외상손님은 점점 늘어난다고 거절하라고 하셨는데... 잘 한건지 모르겠네요;;;
#CLiOS
이분은 운전면허증까지 담보?라고 주고 가서 한번 믿어보기로 했는데... 다음부턴 그냥 거절해야 겠어요... 괞히 저만 마음고생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CLiOS
from CV
다른것이라면 이해라도 가지만..술이라면... 더더욱.... 어찌 아냐구요?!
저도 학생때 편의점 알바하다 몇번 당해봐서요..
.나이 조금 들고 나서 그때 생각하면.. 편의점 알바생한테 얼마 번다고 그 돈을 등쳐드시는지...
회사에서 안된다고 선을 그어야되요
from CLiOS
저도 회사/점장님 방침이라 안된다고 하긴 했었는데... 마음이 약해서 탈인것 같네요... 에휴...
#CLiOS
술은... 알콜중독자한테 당하신거밖에 안되지 싶어요..ㅠㅠ 담부턴 단칼에 거절하심이
없다고 관리자 핑계대서라도 안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누군 해주고 누군 안해주냐 언젠 되고 지금은 안되냐
따지면 더 골치 아파질 수 있어요.
제 생각이 좀 짧았던 것 같네요...
#CLiOS
담부턴 꼭 책임자한테 물어보시고 그냥 하라는대로
하심이~책임질일이 적어지겠죠?
아마 외상도 외상나름인데 점점 안갚고
그런 사람도 많아져서 손해보는게
많으니 매장입장에서도 안받게 되는걸거예요.
(편의점에서도 외상말하나? 싶긴하지만...)
면허증 놓고 가셨다니..그분도 별일 없음 좋겠네요.
야박하네요.
그럼 지울게여
야박한게 아니라 애초에 잘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외상을 해 먹는 마인드 자체가 글러먹은 겁니다. 심지어 친한사람 사이에서도 외상하고 돈빌리다 보면 얼굴 붉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저거 외상 안해주는게 야박한게 아니라, 만만해 보이는 어린 알바한테 외상해먹으려는 마인드가 야박한 겁니다.
from CV
전 그 2,800원에 그 분의 말을 진심을 살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정말 안와서 그돈을 제가 내야 한다고 해도요
혹시 그 사소할수도 있는 인연이 더 큰 인연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2,800만원도 아니구요
제가 감당할수 있는 금액 내 에서의 믿음이라면 전 그 믿음을 사겠습니다
야박한 세상이 되었지만 그래도 믿고 싶네요
알콜중독일수도 있겠으나 정말 속상한데 마침 수중에 현금도 카드도 없을수도 있는거자나요
from CV
저도 처음에 그런 마음에 믿고 소주 한병 외상 해준적 있는데...
낮에 알바생이 전하길 신분증만 찾아갔다고...
자주 있는 수법중에 하나입니다. 편의점에 신분증 가지고 있다고 외상을 해가도 신분증 자체를 맡고 외상 자체가 불법입니다.(심하면 벌금형 처해집니다.)
저도 어릴때 했던 알바라 뭣모르고 제 시급으로 다 떼웠는데(세번쯤 저렇게 당했습니다. 바보같죠?그때는 순진할때라 잘당했죠.)
거기다 얼마 안하지만 맘고생은 알바생이 다 떠 맡아요. 몇번 당해보니... 내가 호구구나란 생각밖에 안나더군요.
차라리 빵 같은 먹을껄로 당했으면... 정말 배고팠구나 했겠지만.. 소주는 아닌것 같습니다.
진짜 외상은 단골들이 가끔 동전 부족한 사람들 이런 분들 해주면 바로바로 갚더군요.
그런 분들 친해져서 음료 얻어먹고,책도 얻고 그랬습니다.
애초에 그렇게 만든 게 외상이란 이름으로 무전취식한 인간들인데
정작 알바들에게 무한한 사랑이라도 바라시네요.
from CV
편의점알바생시급이 얼만데....
어떻게 외상을 할 생각을 하지;;
전 편의점알바할때 깍아닥란 사람들도 있었어요
깎은만큼 제 알바월급 깎여요. 시급 엄청 작아요..
하시면
아쉬워해도 그냥 가시던데요
근데 저 야간알바 세달할동안 외상이나 깍아달란 사람 서너명밖에 못봤는데...
그 편의점 아무래도
외상해주니 소문난듯..
#CLiOS
술이 웬수라는 말이 가장 이해 안 가는 말 중 하나
술을 컨트롤 못하게 먹은 사람이 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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