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질문을 받으면 드는 고민이에요.
사실 니가 좋아. 몰라. 근데 니가 좋아. 가 맞는 답변 아닙니까?
이뻐서 좋아.
똑똑해서 좋아.
착해서 좋아.
같은건. 너무 가볍잖아요. 피상적이고.
왠지 모르겠어. 나도 니가 왜 좋은지. 근데. 니가 좋아. 미칠 것 같아.
사랑의 정의에는, 이게 제일 부합하는거 아닙니까?
이러 저러해서 니가 좋은게 아니라. 너라서. 좋아.
다른거 다 없어도. 너이기만 하면. 좋아.
일반적으로 원하는 답변은 전혀 아닌 듯 하지만. 전 이리 굴리고 저리 굴려도. 제 진심이네요.
상대방이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걸 보는 거 ...
본인도 좋잖아요 ... :D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이정도가 좋아요.
남친: 내가 왜 좋아?
디니디니: 응 니가 나 많이 좋아해줘서 좋아!
남친:웃기시네 ㅋㅋ니가 더 많이 좋아하면서
디니디니:아니에거든! 니가 더 좋아하거든!
남친:아니거든! 니가 더 좋아해
디니디니:니가 더 좋아해!
이러고 놉니다...
#CLiOS
어떤 이유를 듣고 싶은겁니다^^;; 그러니까 여러개를 말해주시면 되요 ㅎㅎ
예전엔 그냥 농담삼아 ... 이쁘고 착하고 몸매 좋고 어리고 섹시하고 ... 온갖 미사여구를 갖다붙였습니다.
#CLiOS
그냥 좋아, 이유가 없이 좋아 등등 (뭐, 워낙 뻔한 답변이지만 정말 진심이니까)
근데 그거 여자들도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쁘다는 말도 듣고 싶고, 다양한 칭찬도 듣고 싶고 그렇죠.
다른 남자들이라고
-예뻐서 좋아
-착해서 좋아
이런 답 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하고 싶지 않아요. 그건 내 진심이 아니잖아요.
나 원, 이 정도 해놓고도 아직도 이렇게 쉽게 넘어가지를 못합니다. 그냥 바보인 것 같아요.
거기 있잖아 거기 - 아니 그래서 거기가 어디냐구?
내가 꼭 찝어서 거기라고 말해야 알아? - 모르니까 묻는건데 왜 화를 내?
넌 내마음도 모르면서 어디가 좋은지도 모른채 만났단 말야? -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