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5학년쯤부터 부모님도 그냥 보통 사람이라는 걸 깨달아서
슬슬 제가 생각하고 원하는대로만 살기 시작했는데요.
덕분에 진로 같은 것도 주체적으로 잘 정했고 성인이 된 지금도 어차피 말해봐야 안들어먹으니 잔소리도 안하시고
가끔 용돈만 푸짐하게 주시고 좋습니다.
물론 저도 제 생각만큼 효도하고요.
그런데 대학생이 될 때까지 부모님 말씀 잘 들으면서 살던 친구들이 멘붕겪는 걸 보면서 안타깝더라구요.
전여자친구도 이런 류의 문제로 정신과상담까지도 받으러 다니고 그랬는데
제가 부모님한테 꼭 반항해야 하는 시기는 무조건 온다고 평생 부모님 뜻대로는 살 수 없다고 얘기해줬었는데
바로 고향집에 가더니 태어나서 처음 반항을 하고 집안을 뒤집어놓고 왔더라구요.
나이먹고 그런 고생하는 게 안쓰러웠네요.
뭐 결론적으로 멘탈이 튼튼해지더니 저를 화끈하게 차버려서 한동안 폐인이 됐다는 건 함정..
아무튼 제 생각에는 부모님뜻 안거스르고 사는 것도 또다른 불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본인이 가장 행복한게 부모님한테 본질적으로 좋은 효도라고 생각하니까요.
슬슬 제가 생각하고 원하는대로만 살기 시작했는데요.
덕분에 진로 같은 것도 주체적으로 잘 정했고 성인이 된 지금도 어차피 말해봐야 안들어먹으니 잔소리도 안하시고
가끔 용돈만 푸짐하게 주시고 좋습니다.
물론 저도 제 생각만큼 효도하고요.
그런데 대학생이 될 때까지 부모님 말씀 잘 들으면서 살던 친구들이 멘붕겪는 걸 보면서 안타깝더라구요.
전여자친구도 이런 류의 문제로 정신과상담까지도 받으러 다니고 그랬는데
제가 부모님한테 꼭 반항해야 하는 시기는 무조건 온다고 평생 부모님 뜻대로는 살 수 없다고 얘기해줬었는데
바로 고향집에 가더니 태어나서 처음 반항을 하고 집안을 뒤집어놓고 왔더라구요.
나이먹고 그런 고생하는 게 안쓰러웠네요.
뭐 결론적으로 멘탈이 튼튼해지더니 저를 화끈하게 차버려서 한동안 폐인이 됐다는 건 함정..
아무튼 제 생각에는 부모님뜻 안거스르고 사는 것도 또다른 불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본인이 가장 행복한게 부모님한테 본질적으로 좋은 효도라고 생각하니까요.
#CLiOS
말씀대로 언젠가는 정면으로 맞부딪혀야 할 일이고,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에서 생활수급권자에게 지원을 한다고 해서 수급권자의 권리를 틀어막을 수 없는 것처럼요.
둘 중 하나가 없으면 독립이란 것이 성립할 수 없다고 봐요.
받는게 있으면 주는 것이 있어야 공평한 거죠.
정신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부모님에게 뭔가를 받아야만 하는 사람이 독립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내가 돈주니 내맘대로 해야 한다는 말씀이신 거 같아서요.
반대로 본다면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쇠락하셔서 부양할때는 부모님을 맘대로 하시겠다는 소리같기도 하구요.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주고 받기 위해서는 자녀가 홀로 서서 최소한 부모님과 마주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해야만 하는 거니까요.
저는 부모와 장성한 자식 간의 관계도 사랑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은 홀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하는 거라는 생각이에요.
홀로 서는 건 누군가에게 정신적/경제적으로 종속되어 있는 것이 아니죠.
경제적 의존이랑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건 전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돈준다고 부모님의 꼭두각시로 살라고 하는 건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부모로서 자식에게 경제적으로 베푸는 것과 자식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는 건 별개의 일입니다.
돈준다고 자식맘대로 하겠다는 건 부모의 마음이 아니라 노예를 다루는 마음 아닐까요?
뭐 그렇게 굳이 하겠다면야 저야 어쩔 수 없지만
저희 부모님이 그런 분들은 아니셨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동감이요.
#CLiOS
상당수의 부모들이 내가 너를 학교다니고 입히고 뭐하고 했으니 니가 너가 내말 안듣고 독립하겠다면 땡전한푼 없다. 이렇게 하는 부모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전까지 큰 트러블이 없는게 최선이고 집이 비교적 잘살수록 이런일은 적습니다만... 이런 가정이 꽤 있어요.
윗분처럼 정신적으로 독립하기 위해선 금전적인 독립이 먼저입니다.
그런 분들이 있다고 해서 정신적 독립을 경제적인 문제로 틀어막아 버리는 건 맞지 않는 거 같습니다.
물론 그런 분들이 있지만 그게 옳고 거기에 수긍해야하는 건 아니죠.
그리고 그런식으로 나오는 부모들이 있으면 당당하게 말해주면 됩니다.
내가 원해서 이세상에 태어난 거냐고 낳은 사람들이 책임지는 건 만고불변의 진리니까요.
님 말대로라면...
대학생들도 다들 부모님말씀대로 살아야죠.
부모님이 새누리당 지지하면 네. 하고 무조건 새누리당 지지하고 새누리당 찍어야하는거구요.
금전적으로 엮이면 다 따라야하는거라면
국가장학금받는 수많은 학생들은 다들 정부말 들어야죠..무조건 정부 지지해야하고..
오히려 금전적으로 지원받을땐 무조건 부모님말씀 들어야 한다는게 더 이상적인 이야기죠.
부모님이 무조건적으로 옳으신건 아니거든요.
무엇보다도 내 인생이죠.
부모님이 잘못된 판단으로 나를 이끌경우엔 그대로 끌려가면 그 이후도 문제죠.
그리고 보통 부모님께 반항한번 안하고 순종적으로 자란 애들이 오히려 부모님이랑 나중에 크게 문제생겨요
#CLiOS
그래서 그전까지 부모하고 큰트러블이 없는게 좋다고 한겁니다.
부모가 금전 지원을 해주니 그 말대로 따라라가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방향성이 비슷해서 큰 트러블이 없으면 상관없어요.
그런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있죠.
부모가 경제적인 지원해주니 무조건 부모말을 따라야한다가 제가 말하는 바가 아닙니다.
다른말로는 그게 독립된 자아라는 인식이죠.
자식이 사춘기일 때는 부모님도 같이 겪어야 하는 거 같습니다.
부모님하고 약간의 충돌이 있었는데 제 주장 굽히지 않고
중3 때 그 당시 담임선생님까지 동원해서 제 소신대로 밀어붙였었거든요.
과정이야 어찌되었든지간에 결국에는 제 뜻대로 진학하게 되었고
그 선택에 대해 후회도 없고 현재까지 좋은 결과들을 내고 있어서
그 때 이후로는 제가 하는 것들에 대해서 별 다른 터치 없으시고
오히려 무한한 신뢰를 하고 계셔서 간혹 그게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어쨌든 그 시기가 너무 늦게 오는건 서로 힘들꺼 같기는 해요.
우리나라는 고등학교에서 진로가 거의 반정도는 정해지는 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