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UP’에서
국내 대표 도자기 그릇에 납이 들어 있는지를 실험했는데.
한국 도자기에서 납이 10만ppm 이상 검출됐다고 하더군요.
소비자들은 경악을 하며, 내 도자기가 한국도자기가 아닌지 확인하고,
또, 한국도자기 측으로 항의 하는 등 난리 였었죠.
그래서 후속 내용이 없는지 찾아 보다가. 식약청의 다음 글을 보니 좀 의아하더군요.
"안전성 관리를 위하여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을때 그릇에서 유해물질이 식품으로 얼마나 묻어
넘어 가는지 보기 위한 용출실험을 하는 것이 맞는 방법이며,
국제적으로는 유해물질의 인체 노출 안전성은 재질 중 그 성분의 잔류 여부 보다는
용출시험을 통해 검출된 중금속의 양으로 판단하므로, 식약처의 용출기준을 충족하면 안전하다 "
실제로. 불만제로 측에서 납 성분을 시험하는 데 사용한 도구는
공식 장비가 아닌 단말기 크기의 검사키트일 뿐만 아니라 검출시험 역시 적합한 방법이 아니다는
전문기관의 공식 의견이 있었는데..
제생각도 그렇습니다. 납이 인체에 무해한지 유해한지를 측정하려면.
실제 그릇에 얼마나 그 성분이 있는지가 아니라.
음식에 얼마나 묻어서 나오는지를 측정해야 하는것이 아닌가요?
방송 내용이 어쩌면 시청률을 위해 과장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도 좀 검증을 했으면 합니다.
죄없는 무고한 피해자가 나올지도 모르니까요..
이영돈 피디의 경우에도. 김영애 황토팩에 납성분이 있다고
과장 보도를 하여, 몇년간의 긴 소송 끝에
김영애 씨 황토팩이 승소한 사건이 있었죠.
그러면 뭐하나요.. 이미 사업은 다 망했는데...
기준치 초과입니다.
알고깝시다. 그래야 잘깔수있어요
기준치 이내이지만 제일높게 나왔다고 했죠
방송 내용을 다시 봤더니.
식약처 기준은 2ppm 이고.
방송에서 산성용액 아세트산에 24시간 담궜을때 용출되는 양이 0.25ppm 수준이었죠.
기준치에 못미치는 양이었죠
납은 일단 몸속으로 들어 오면 배출이 안되고
쌓이기만 하는데요.
from CLIEN+
그리고 도자기등은 스크래치등올 코팅 표면에 미세한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도 용출 실험 해봐야겠지요.
납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이 되었다면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시험성적서는 통과 한것으로 나오네요.
그렇다면. 위 전문 기관의 검사는 믿을수가 없다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
http://blog.naver.com/hankook67/200000097087
from CV
몇년씩쓰는건디 *
다시 방송내용을 자세하게 살펴 봤습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은 2ppm이며,
방송에서 산성 용액(아세트산 4%)에서 24시간 노출후
실험 도자기중 가장 많이 용출되는 경우 0.25ppm 정도의 납이 용출되었다고 하네요.
방송 이후 식약처에서 다시 실험을 했는데. 0.032ppm 만 용출되었습니다.
기준치에 현저하게 미달하는데요.
0.00001 ppm만 납이 있어도 문제가 있다는 단국대 의예과 교수 인터뷰가 있긴 하나.
용출되는 0.032ppm은 아주 극미량인데.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쌓이기만 한다고 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준량은 무의미 하다는 말은
과학적으로 납득하기가 어렵네요.
(물론 실험용과 판매용이 다를수 있다는 가정은 배제하고 말입니다.)
그냥 어디 아프고 마는거면 비교적 쉽게 알텐데, 납의 문제중 하나가 뇌신경에 영향을 끼치는 거라서, 납에 많이 노출되어 지능이 떨어지거나 폭력성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데, 이부분이 규명이 아직 덜되서 기준치를 그냥 믿기는 불안한 요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