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글루스를 합니다.
이글루스에는 젊은 보수(?)가 상당히 많이 포진되어 있고
그 사람들의 정보력과 분석력...
거기에 역사에 대한 관심이 어우러져서 꽤나 높은 키배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쪽을 통해서 그쪽(?) 세상에 대해서도 줏어듣게 되는데
부릉부릉이란
'전땅크 나가신다 부릉부릉'
대략 여기서 나옵니다...
이게 유례일 겁니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계엄군을 이용해서 억압했던 그 모습을
탱크에 비유하여 ;;
전땅크 부릉부릉... 이라는 말을 쓰는거죠.
아무튼 거기서 나온 말입니다.
.
.
.
그럼 이걸 어떻게 구분하면 되느냐...
이제는 부릉부릉이라는 단어는 잘 쓰이지 않기 때문에
구분할 필요도 없지만
'차가 부릉부릉 달린다.' <---- 평범
'차가 나가신다. 부릉부릉' <--- 수상
'시원하게 밀어버리네. 부릉부릉' <--- 거의 확실
대략 이런 느낌으로 보시면 됩니다.
아무튼 대략 말 가운데 부릉부릉이 나오면 그냥 일상용어에 가깝구요
무언가를 밀어버린다, 초토화시킨다... 그런 의미로 부릉부릉을 쓰거나
혹은 그냥 뜬금없이 '부릉부릉' 이라고 쓴다면 수상하게 보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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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베충 특유의 치기어린 느낌은 없는지라
그냥 젊은 보수층... 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
말씀듣고 우리 아이도 보여줄까 고민중입니다. =ㅅ=)a
주변에 그게 많이 보이다보면..
그런 의미나 의도는 관심없고..
단순히 용법 자체만으로 재미로 쓰는 아이들이 생깁니다.
애들은 유행어에 민감하죠..
광주민주화운동? 그건 모르고..
그냥 밀어버린다...(그게 뭐든..긍적적이던 부정적이던 장난이던)
라는 말에 부릉부릉을 쓰기 시작합니다...
생각이 없죠...그냥 씁니다...
민주화라는 단어도 그렇죠..
꼭 일베를 하고 민주주의를 비하하는 의도가 아니라...
그냥 민주화 민주화 하니까...
그게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고 단순히 이런경우 사용하는 유행어, 은어..수준으로 용법만 알고 사용하는 아이들 많을껍니다...
많은 은어들, 비속어들을 사용하면서..
그 뜻을 제대로 알고 쓰는게 얼마나 있나요...대강 어떤경우 쓰는말이다..
정도 알고 남들 따라쓰죠..
그냥...재미있으니까.....
이게 일베의 문제죠...
비난과 비하의 의미로 만든 말들이..
아무렇지않게 유통되고...
정작 쓰는 사람들은 그게 뭔말인지 모른다는거...
아는 사람들은 반대쪽에서 그런 단어 썼다고 일베충이니 하며 사냥하기 바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