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연히 건포도는 일단 '포도를 따서 알을 분리한 뒤 말려서 포장' 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다큐를 보는데 문화컬쳐를 느꼈어요!!!
포도나무에 포도가 달려있을 때 가지 째로 일단 잘라 놓습니다. 포도나무는 보통 가지가 철사 같은 곳에 말려있어서 가지가 잘린 상태에서도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게 되잖아요. 그 상태로 포도를 말립니다. 포도가 다 마르면 저희가 보는 건포도가 송이째로 만들어지고 그걸 탈곡차량 같은걸로 쫘악 털어온 다음에 꼭지랑 잎과 가지를 분리하고 세척한다음에 포장을 하네요.
저는 고추 말리는 것 처럼 다 따고 난 다음에 할 줄 알았는데...
와이프와 보면서 서로 '어?!!' 했네요 ㅎㅎㅎ
저는 어렸을때도 지금도 그다지 ㅠㅠ 뭔가 맛없어요 흐규흐규
#CLiOS
푸룬도 좋아하고요~ 근데 지금도 정말 식감이나 모양 때문에 못 드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CLiOS
저렇게 만들면 쓸데 없이 포도나무 잘라다가 일일이 알을 따서 말리는 공정 자체가 필요 없이 그냥 말리기만 하고 수분이 다 없어진 상태에서 털어버리면 운반비 자체가 절감이네요.. 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