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불은 모습은 생각했었지만 그것보다 훨씬 시신 훼손이 심하다네요.
사체중에 가장 시신 훼손이 심한 케이스에 든다고..
실종자 가족들에게 시신이 인도된다해도 또한번 엄청난 충격을 받게될듯.
가족들이 아이들 생존 가능성은 이미 체념했고 시신이라도 빨리 인양해주길 바랄텐데...
시신이라도 깨끗이 보존되서 마지막 인사라도 아름답게 마무리 지어지길 바랬는데..
물로 인한 재난이 이렇게나 무섭군요.
물에 불은 모습은 생각했었지만 그것보다 훨씬 시신 훼손이 심하다네요.
사체중에 가장 시신 훼손이 심한 케이스에 든다고..
실종자 가족들에게 시신이 인도된다해도 또한번 엄청난 충격을 받게될듯.
가족들이 아이들 생존 가능성은 이미 체념했고 시신이라도 빨리 인양해주길 바랄텐데...
시신이라도 깨끗이 보존되서 마지막 인사라도 아름답게 마무리 지어지길 바랬는데..
물로 인한 재난이 이렇게나 무섭군요.
죽음 이후의 문제라는 측면을 이번 사고로 많이 생각하게되네요.
그러니. 부모대신 선생님들에게 확인 시켰다고 하는데.. 지금 정신적으로 큰 충격이라고 하더군요. 선생님들.
에휴..ㅠㅠ
난제네요.
마지막 모습인데 안볼수 있을까요...ㅠㅠ
#CLiOS
며칠전에 동네에서 아저씨 한명이 실종 되었고 그리고 일주일 후 어떤 배가 그물에서 시체 발견했다고
해경에서 시신확인 및 인양해라고 연락와서 나가보니 그물 옆에 시체가 있었는데
눈 잇는 부분은 텅 비어 있고 몸 전체에 붉은 벌레같은게 버글거리더군요
그리고 스멜이 (...) 여튼 동기와 함께 시신을 육지로 옳기려고 했는데
(이때 간부놈은 도망가서 토하고 있더군요 ㄱ-)
동기가 자기가 머리부분 잡는다고 해서 제가 다리 잡았는데 촉감이 나무 잡는 느낌이더군요
(고마운 동기가 나중에 하던말이 머리부분은 푸딩 느낌이었답니다(...))
배에서 시체를 시체포에 넣고 육지에 있는
병원 앰뷸런스로 옮긴 후 어부 아저씨들에게 저기 있는 붉은 벌레들이 뭐냐고 물어보니
갑각류 새끼들이랍니다 새우, 게의 유충들이요 (...)
그리고 들어보니 익사체는 3일 이내에 동공부터 사라진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부드럽고 맛이 나는지 물고기가 제일 먼저 뜯어 간다고 하네요...
설명하기....말도 못합니다.
시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정신적 트라우마로 꽤 고생하는 경우가 많죠.
목욕탕에 좀만있다나와도 손이 쭈글쭈글해지고 그런걸 보면..
dna 검사하는걸 보면 사람얼굴 형태로 신원구분을 못할정도인것 같습니다
2년동안 아무리봐도 적응안되는게 불에 탄 사람이랑 익수자라 하더군요.
그나마 불에 탄 경우는 쉽게보기 어려운데 익수자는 그 쪽일 하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일단 부패하는 속도가 공기중보다 훨씬 빠릅니다.
처음에는 익수자 시신보면 만지지 않고 보기만해도 토하고 난리도 아니라더군요.;;
시간이 갈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