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대우 좋다는 글이 있어서
정규직일뿐 대우는 별로입니다.
정규직이라 말그대로 짜르지만 않을 뿐이지 일이 힘들어서 나가는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냥 기계취급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뭐 유통업계 대부분이 그렇지만요)
다른 마트에 비해 시급으로는 1.5배 받는데 일 강도는 3배정도 힘듭니다.
힘들다는건 타 마트에서 몇년씩 일해본 사람들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타 대형마트는 얇고 길다면 코스트코는 짧고 굵은...
그나마 여자의 경우 좀 편한쪽(회원서비스)인 파트로 갈 수 있긴 한데... 남자는 택도 없어요 ㅋㅋ
저 일했던 파트의 경우는 식사시간 빼고 물먹을 시간도 없었습니다.(정확히는 물먹을 공간이 없습니다.)
근데 그나마도 8시간 밖에 일을 못해서(매출이 별로면 근무시간이 더 줄어듬) 실수령액도 별로 안되구요
아마 8시간 풀로 일해야 150 정도 될꺼에요
그나마 장점은 풀타임일 경우 잘 자르지 않고 호봉제다보니
20초반부터 일을 한 경우는 서른쯤 되면 안정되면서 벌이는 그나이때 비해서 괜찮은편이라는거(빡세긴 하지만 10년씩 일하면 익숙하겠죠)
그리고 본인 능력이 좋으면 승진하면 업계에서 부럽지 않은수준의 연봉제로 전환이 된다는거 정도입니다.
특수 직종 아니면 다 시즈널(알바)부터 시작하니까요 기회의 평등이라고 할까요
산업 전체로 보면 좀 별로인듯
힘들다고 하시네요 ㅎㅎ
서른쯤 오신분들은 다들 못견디고 나가시더라구요
휴식시간을 주는데 보통 점심시간에 1시간을 쉽니다. (대신 근무시간은 앉지도 못하구요)
그때 다들 나가서 담배태우고 쉬는거죠
노동강도가 빡센건 아마 국내 코스트코 손님이 많은 특성때문인듯 합니다.
150부터 시작하는 급여를 찾아야하는데 시급만보고 잘못 지원한거같네요
from CV
참 야박하면서 일은 또 힘든곳이죠 ㅠㅠ
저희 직종쪽 커뮤니티 가 보면 신입들이 매일 야근하는데 한달에 백만원 못 받아요 원래 이런가요가 어찌나 자주 올라오는지요ㅠ 근무 강도가 세다고 하시니 일은 힘들 것 같지만... 어디나 오래 버티기는 힘든가봐요. 저도 짧게는 몇달, 혹은 몇년 버티다 관두는 사람들 많이 봤거든요.
제가 일한 부서는 아니었습니다 ㅋㅋ
제가 일한데는 미트라서 영하 40~영상 4도씨 환경에서 15~20kg정도 하는 고기를 8시간 동안 나르다보니 ...
근무강도는 케바케니까요
피자쪽은 다른분들 말 들으면 헬이라고 ...
평균 근속년수 최하의 업계인데요 ...
업계중에 턴오버가 낮다고 산업 전반에서 좋다고 볼 수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