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하이된 술자리 였기 때문에
전체적인 분위기에 숨어서
그녀에 대한 것들을 몇몇 물어 봤기 때문에
그녀가 신사 근처에서 내가 아주 잘 아는 골목 근처에서 살고 있다는 걸 알았다.
그녀는 167정도로 작은 키는 아니였고,
아무리 좋게 말해주어도 날씬하다고 말하기에는 건강했다.
여자들은 날씬한 편이라고 말했을테고
남자들이 보기에는 보통이라 할 정도랄까.
이미 술도 꽤 된 내가 그녀를 끌고 다니기에는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고,
나는 결국 택시를 타 그녀의 집 근처까지 갔다.
그동안 한번에 블랙 아웃이 없었다는 그녀의 말을 의심할 정도로
그녀는 택시에서 내리지도 못할 정도로 취했다.
약 5분쯤 걸었을까
그녀는 간헐적으로 정신이 살짝 들었다가 빠지면서
어 오빠 저 집에 데려다 주세요. 라는 말만 두어번 반복하고
전원이 내려갔다.
어렸을 적 전원이 들어올 정도로만 배터리가 있는 폰에
문자를 보내는 사람 처럼 그녀에게 집 주소 따위나 룸메의 번호를 물었지만
그녀는 요지부동이였다.
그녀의 손은 여자 손 치고는 거칠었다.
그녀의 집이 천혜향을 커다랗게 농사한다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1시간 정도 돌았을까.
그녀의 패턴은 이미 나의 시도로 잠겼고,
그녀의 신분증은 그녀의 출신지만을 보여주고 있었다.
홍대광의 답이 없었어가 절실했다.
날은 추웠고, 토요일 오전의 신사는 술 취한 사람들 뿐이였다.
그녀를 뉘고 나니
언젠가
제작년 제주도에 같이 갔을 때 만나던 애인과 와본 적이 있었다는게 생각났다.
그녀를 못 움직이게 할 요량으로.....
포대기에 애기처럼 두꺼운 이불로 돌돌 말았다.
양말을 벗길까 말까 조금 고민하다가
갈색 곰돌이가 눈에 들어 왔다.
곰돌이는 내게 그 어떤 것도 벗기지 말라 했다.
그녀에게 정황을 담은 문자를 몇개 보냈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는건 이상한 느낌이였다.
전송을 누르는 족족 옆의 폰에서 웅웅 거리는 진동 소리가 들렸고
문자가 왔다는 것 외에 메세지는 보이지 않게 설정한 것이 그녀의 성격을 보여주는 듯 했다.
나는 취해 잘 보이지 않는 액정을 보며
연신 오타를 지워가며 그녀에게 세개 정도의 문자를 보냈다.
집으로 죽은 듯이 택시를 타고 왔다.
술에 취했다.
일어나 보니 부재 중 통화 2통과
잘 지내라는 그녀의 문자가 와 있었다.
2월 초의 일이다.
전체적인 분위기에 숨어서
그녀에 대한 것들을 몇몇 물어 봤기 때문에
그녀가 신사 근처에서 내가 아주 잘 아는 골목 근처에서 살고 있다는 걸 알았다.
그녀는 167정도로 작은 키는 아니였고,
아무리 좋게 말해주어도 날씬하다고 말하기에는 건강했다.
여자들은 날씬한 편이라고 말했을테고
남자들이 보기에는 보통이라 할 정도랄까.
이미 술도 꽤 된 내가 그녀를 끌고 다니기에는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고,
나는 결국 택시를 타 그녀의 집 근처까지 갔다.
그동안 한번에 블랙 아웃이 없었다는 그녀의 말을 의심할 정도로
그녀는 택시에서 내리지도 못할 정도로 취했다.
약 5분쯤 걸었을까
그녀는 간헐적으로 정신이 살짝 들었다가 빠지면서
어 오빠 저 집에 데려다 주세요. 라는 말만 두어번 반복하고
전원이 내려갔다.
어렸을 적 전원이 들어올 정도로만 배터리가 있는 폰에
문자를 보내는 사람 처럼 그녀에게 집 주소 따위나 룸메의 번호를 물었지만
그녀는 요지부동이였다.
그녀의 손은 여자 손 치고는 거칠었다.
그녀의 집이 천혜향을 커다랗게 농사한다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1시간 정도 돌았을까.
그녀의 패턴은 이미 나의 시도로 잠겼고,
그녀의 신분증은 그녀의 출신지만을 보여주고 있었다.
홍대광의 답이 없었어가 절실했다.
날은 추웠고, 토요일 오전의 신사는 술 취한 사람들 뿐이였다.
그녀를 뉘고 나니
언젠가
제작년 제주도에 같이 갔을 때 만나던 애인과 와본 적이 있었다는게 생각났다.
그녀를 못 움직이게 할 요량으로.....
포대기에 애기처럼 두꺼운 이불로 돌돌 말았다.
양말을 벗길까 말까 조금 고민하다가
갈색 곰돌이가 눈에 들어 왔다.
곰돌이는 내게 그 어떤 것도 벗기지 말라 했다.
그녀에게 정황을 담은 문자를 몇개 보냈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는건 이상한 느낌이였다.
전송을 누르는 족족 옆의 폰에서 웅웅 거리는 진동 소리가 들렸고
문자가 왔다는 것 외에 메세지는 보이지 않게 설정한 것이 그녀의 성격을 보여주는 듯 했다.
나는 취해 잘 보이지 않는 액정을 보며
연신 오타를 지워가며 그녀에게 세개 정도의 문자를 보냈다.
집으로 죽은 듯이 택시를 타고 왔다.
술에 취했다.
일어나 보니 부재 중 통화 2통과
잘 지내라는 그녀의 문자가 와 있었다.
2월 초의 일이다.
이문장 이해가 안가요 ㅜ
from CV
개인적인 판단으로
카라바죠님의 소설은 이해하는게 아니고 느끼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CLiOS
from CV
저도 그건 알겠는데 주어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from CV
라고 이해하시는게 맞을거 같네요.
'같이'라는 부사의 위치가 잘못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