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정도 지난 주말이였다.
그 날은 사장이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집안일로 인하여 중간에 고향으로 내려 간다며 11시쯔음 가게에서 나섰다.
사장은 금요일 피크 시간대에 가는게 영 미안 했는지,
일이 끝나면 주방장님과 술이든 안주든 먹고 싶은대로 먹으라고 했고
나는 에이 오늘 별로 바쁘지도 않은데요, 하며
위로인지 아닌지 모를 화답을 해주었다.
평소의 금요일과는 달랐다.
설이 지나서 였을까, 사람들은 가벼워진 지갑이 신경 쓰인건지 어떤건지
대부분 11시 이후로 자리를 떴고,
자주 오는 단골을 제외하면 홀은 한가해졌다.
그 날은 그 아가씨가 출근길에 재밌게도
설에서 올라 올 때 일부러 가지고 왔다며,
한라산이라고 써져 있는 커다란 패트병을 가지고 가게로 왔었다.
그녀는 이주 정도 만에 나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과는 꽤 말도 많이 하고
친해진거 처럼 보였다.
그 술이 시작이였다.
나는 슬그머니 아가씨에게
혹시 그녀도 노지로 술을 먹냐며 물었고,
그녀는 그렇다고 말하며 사람들에게 노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손님이 없음에도 시간은 그리 빨리 가는지 벌써 12시게 되기 수분을 남겼고
나는 갑자기 자연 발생된 초파리처럼 그녀에게
오늘 마감같이 하고 술 마시는건 어떠냐고 그녀에게 물었다.
뱉어 놓고 자신은 조금 없어 마감 시간 때 까지의 시급은 내가 준다는 조건을 뒤에 살며시 걸며.
예상외로 그녀는 시원하게 자기는 상관 없다고 했다.
즐거운 마감이였다. 사람들도 우리의 술자리를 도와주듯이 대보름 썰물처럼 빠져 나갔다.
그녀는 낯을 조금 가렸다 뿐이지 사실 활발한 아가씨였고,
좋게 말하면 당돌하다 싶을 정도로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하고는 했다.
그녀는 기분이 꽤 좋았는지 이차이차를 외쳤고,
이차가 끝날 무렵 그녀는 다시 삼차삼차를 외쳤다.
술이 좀 되서였는지, 그녀의 얼굴이
세대 맞은 이민정에서 이제 보정전 이민정정도로 보일즈음..
그녀는 삼차 첫병에서 벽에 기대서 자기 시작했고,
큰 술집에는 우리 둘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2월 초의 일이다.
그 날은 사장이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집안일로 인하여 중간에 고향으로 내려 간다며 11시쯔음 가게에서 나섰다.
사장은 금요일 피크 시간대에 가는게 영 미안 했는지,
일이 끝나면 주방장님과 술이든 안주든 먹고 싶은대로 먹으라고 했고
나는 에이 오늘 별로 바쁘지도 않은데요, 하며
위로인지 아닌지 모를 화답을 해주었다.
평소의 금요일과는 달랐다.
설이 지나서 였을까, 사람들은 가벼워진 지갑이 신경 쓰인건지 어떤건지
대부분 11시 이후로 자리를 떴고,
자주 오는 단골을 제외하면 홀은 한가해졌다.
그 날은 그 아가씨가 출근길에 재밌게도
설에서 올라 올 때 일부러 가지고 왔다며,
한라산이라고 써져 있는 커다란 패트병을 가지고 가게로 왔었다.
그녀는 이주 정도 만에 나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과는 꽤 말도 많이 하고
친해진거 처럼 보였다.
그 술이 시작이였다.
나는 슬그머니 아가씨에게
혹시 그녀도 노지로 술을 먹냐며 물었고,
그녀는 그렇다고 말하며 사람들에게 노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손님이 없음에도 시간은 그리 빨리 가는지 벌써 12시게 되기 수분을 남겼고
나는 갑자기 자연 발생된 초파리처럼 그녀에게
오늘 마감같이 하고 술 마시는건 어떠냐고 그녀에게 물었다.
뱉어 놓고 자신은 조금 없어 마감 시간 때 까지의 시급은 내가 준다는 조건을 뒤에 살며시 걸며.
예상외로 그녀는 시원하게 자기는 상관 없다고 했다.
즐거운 마감이였다. 사람들도 우리의 술자리를 도와주듯이 대보름 썰물처럼 빠져 나갔다.
그녀는 낯을 조금 가렸다 뿐이지 사실 활발한 아가씨였고,
좋게 말하면 당돌하다 싶을 정도로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하고는 했다.
그녀는 기분이 꽤 좋았는지 이차이차를 외쳤고,
이차가 끝날 무렵 그녀는 다시 삼차삼차를 외쳤다.
술이 좀 되서였는지, 그녀의 얼굴이
세대 맞은 이민정에서 이제 보정전 이민정정도로 보일즈음..
그녀는 삼차 첫병에서 벽에 기대서 자기 시작했고,
큰 술집에는 우리 둘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2월 초의 일이다.
우짜면 쓰겠니.. *
#CLiOS
"그게 무슨 개소리야?" 라는 말을 하더군요.
하긴 우리가 좀 황당하게 사귀기도 했고 나이차도 좀 있어서
이걸 믿게 해주려면 실제로 소개를 시켜주는수밖에 없을거 같았습니다.
물론 전 친구를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걜 내 친구에게 소개 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로 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