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제가 이런 일을 당할 줄이야. 너무 답답해서 혹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해서 올려봐요.
19층 아파트에 저는 18층에 사는데요, 작년 12월말에 저희집 안방 천장에 곰팡이가 생기고 휴지로 딱을려고하니 구멍이 뻥~ 뚤어지는거에요. 급하게 관리사무소에 확인을 부탁했더니, 위층에서 물이 세고 있다고해서 위층 세입자를 통해서 주인이랑 연락해서, 인테리어 업자를 불러서 화장실에서 물이 세는 걸 확인하고 공사를 했어요. 그런데도 계속 물이 똑똑 떨어져서 다시 확인해서 해결해달라고 했는데, 주인 아줌마가 저희랑은 잘 이야기하는 듯하다니만 관리사무소랑 시공사에는 난리를 치면서 원인 찾아라라고 하고 다니더니, 우리 아파트에 동일한 건으로 문제가 몇 곳 발생했는데 결로(저희집이 가장 끝집)인 가능성이 높으니 공사해서라고 의견을 줬습니다. 그랬더니, 이 사람들이 관리사무사나 시공사에서 벽을 뜯어서 확인해달라고 진상을 부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주인 남자가 저희에게는 자기들 협박하고 괴롭히지 말고, 저희가 원인을 확인해서 자기들 문제면 수리하겠다고 난리를 치고, 더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답답한 마음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소송가면 길게는 1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잘 해볼려는 마음에 연락달라고 문자를 남겼는데 연락이 없어서 하는 수 없이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주소도 등기부등본에서 간신히 찾았는데, 이게 또 반송되는 거에요. 두번이나. 집배원에게 이런 저런 사정을 설명하고 확인 좀 해달라고 했는데, 1년전에 이사갔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집주인에게 문자로 주소를 보내고 확인해달라고 하고 답 없으면 우리 요청에 대한 거절로 알겠다고 했더니만, 주인 남자가 "우리집 어느부분 어느곳에 문제가 잇어서 당신집에 물이새는지 당신이 규명해! 수리해줄테니까!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법을 들먹이며 어디다 협박공갈을 하는거야. 그러다가 우리집에 문제가 없다는게 밝혀지면 정신적 물질적 피해보상 해야도리거야! ...."라고 답문자가 왔네요. 기가막혀서... 아무리 심해서 소액소송으로 할려고 했는데, 그냥 정식 민사소송이랑 저랑 제 아내랑 저거 문자보고 심장도 떨리고 해서 제가 협박에 대한 소송을 할려고 합니다. 처음 당하는 거라서 어디서 변호사를 찾아야할지도 모르겠고, 혹시 도움을 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도 손이 떨리네요.... 회사 일도 많은데 별꼴을 다 당하네요 ㅜㅜ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면, 주위 부동산과 법무사를 찾아가서...상의하세요.
왜 답이 없겠습니까? 빨리 고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그냥 한두방울 새는 게 아니라 폭포수처럼 쏟아졌거든요.
물 샌다고 이야기 해도 니네가 새는 거고 우리도 피해자다 이딴 드립이나 치고 있고..
3일인가 4일 동안 쏟아진 뒤에 윗집에서 새는 거 잡아서 막긴 했는데
나중에 물 쏟아져서 천장, 벽, 붙박이장, 마룻바닥 다 휘어지고 불어터져서 못 쓰게 된 터라
인테리어 새로 한지 1년만에 대대적으로 개보수 공사하고
비용청구하니 사기친 거라고 고소한다고 진상부리더군요.
진짜 법대로 하고 싶었는데.....
사람이 사람이 아니에요. 보면...
부끄러움도 책임도 돈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물 새는 스트레스 진짜 끔찍하더군요.
지금도 어디서 물 떨어지는 소리 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납니다.
탑층은 관리사무소(시공사)에 요청하면 되서 그나마 속은 편한듯합니다.
다만 그 문제를 잡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시공사는 처음엔 결로 문제였다. 그래서 사비로 창문 샤시에 실리콘 작업을 했습니다. 확장했거든요.
그 다음에 또 비가 오면 물이 새서 시공사(대림)에 문의해서 1차로 옥상(?)을 했습니다.
사실 옥상도 지붕이 있어서 물이 흐른 흔적이 없거든요.
그런데도 해결이 안되서 외벽에 모든 균열을 다 막고
방의 천장을 모두 뜯어내서 뭐를 막 쏘더라구요. 물이 나올틈이 없게 해버렸는데... 2년째 좋아졌습니다.
제가 본 원인은 천장의 균열과 외벽의 균열로 보고 있습니다. 한번 외벽도 신경써보세요.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원인이 애매해서 우선 저희집 주인한테 얘기해서 저희집만 샤시에 콕킹을 했고, 그후에도 문제 생기면 윗집에 콕킹을 요구할려고 했는데, 저희집만 하니깐 해결되서 다행이더라구요.
누수전문가를 부르세요. 그리고 원인은 한번에 해결못할수도 있으니, 집주인한테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여러가지 해보겠다고 계획을 말해서 돈 받아내는게 최선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