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무슨 논의가 나오면 마녀사냥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말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뜻은 \'아무 죄도 없는 생사람을 잡는 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다른 일에도 같다 붙이는 것 같아 어안이 벙벙하네요. 제가 모르는 사이에 뜻이 바뀐 것인지^^;; 어쨌든 재밌는 세상이네요.
마녀를 심판할 때 화형에 처하거나 꽁꽁 묶은채로 물에 던져넣거나 해서 살아나면 마녀, 죽으면 무혐의라는 식으로 판단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살아나면 마녀니 당연히 사형시키고, 무혐의라고 해도 죽죠. 죄가 없는 생사람을 잡는 일도 마녀사냥의 범주에 들어가긴 하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유/무죄가 명확치 않은 상황에서 여러 사람들이 마구 비난을 하는 상황이라면 그 자체로 \'마녀사냥\'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비난을 받았던 일이 무혐의로 밝혀지더라도, 비난을 받았던 사람/단체는 큰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ps) 이번의 최원희(a.k.a 최우석) 건의 유죄/무죄 여부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여럿이 몰아부친다고 다 마녀사냥이 아니죠.
다굴=마녀사냥. 으로 쓰나봅니다. ...
마녀사냥라는 단어의 뜻을 처음 알았는데.. 말이죠..
마녀 있으면 잡아 태워야죠.
의미가 변해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ps) 이번의 최원희(a.k.a 최우석) 건의 유죄/무죄 여부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사전이라도 찾아보지 좀...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