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공부 못하면 기술이라도 배우라고 하잖아요..
왠지 기술을 너무 깔보는듯한 말투같애가지고요;
이런식으로 답하는 사람들 좀 거슬린다랄까..(제가 기술배우는게 아닙니다)
기술배우는것도 하나의 직종중 하나인데 무시하는듯한느낌드네요
너무 기술배우는게 못배운애들만 배운다는식으로 몰아가는거 같애요
나름 기술배우는사람들도 수학이나 과학 얼마나 열심히 해야되는데..
기술배우는사람 무시하는거같애서 안타깝군요
그리고 공부못하면 기술이 답이라는식도 너무 이상한거같단생각입니다..
저기서 기술이라는건 '몸으로 떼우는 기술' 즉 기능직쪽을 의미하는거죠.
머리 쓰기 싫으면, 일찍 생업전선에 뛰어 들어서 기능직 커리어라도 쌓는게 좋다는거죠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 늙어서(?)나중에 기능을 다시 배우기도 힘들고 채용해주는 곳도 별로 없죠(나이 많은데 경력도 없으면..)
괜히 회사 다니다 때려치고 나면 닭집 차리는게 아니죠;;
자영업 아니면, 다시 재취업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만만한 닭집을 차리는거죠.
하지만 오랜세월동안 기능쪽으로 커리어를 쌓아두면 확실히 나중에는 대우 받습니다. 몸이 고생을 해도..
물론 이것도 직종에 따라 캐바캐긴 하지만요.
그리고 공대에서 느낀건...그 선생의 얘기완 전혀 다르게 여긴 선택 받은자들의 세계구나...
제 인생 최대의 선택미스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문과를 갔었어야 했어요.
이제 서비스직 인식만 올라가면 될것 같아요 ㅠ
아직도 기술자들은 전반적으로 인식이 낮고 실무에 무지한 사람들이
관리직으로 가는 경우도 무척 많은 것 같네요
잡스는 진정한 아이디어는 생각이 실현되는 과정에 있다고 하더군요.
최초의 생각은 크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고 기술적인 난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현대문명의 핵심인데
크게 봐서 아직도 한국은 좋은 생각만 있으면 다른건 크게 문제가 안된다는식의
사고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공부가 학문과 전문지식을 이용한 직종을 비유하는 단어라면
기술은 말 그대로 전문기술이나 머리가 아닌 몸으로 체득해야만하는 것들을 상징한다고 생각합니다.
각각이 구체적인 대상이 아니라 상징적인 의미라 생각키에 저는 합당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에따라 머리를 쓰는 것과 몸을 사용하는 것에대한 능력에 차이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