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철연 작가는 마블때부터 꾸준하게 반 재벌 반 한나라당 성향을 보여왔었죠.
코믹만화를 그리는 작가지만 세상을 보는 눈까지 코믹하지는 않다는 것 역시 중간중간 풍자를 통해 풀어낸 바 있고.
굳이 팬까지는 아니지만, 1.5세대쯤의 대표 웹투니스트로서 그 정도의 위치에서 그만큼 본인 성향을 확고하게 드러내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상당히 존중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쯤이었나 '슨상님' 발언으로 클리앙에서 미친듯이 까일 때, '평소 남겨온 작품과 행보, 개인 인적사항 등으로 미루어 보면 의도적이지 않은 실수 혹은 사투리를 활자화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해프닝 정도로 판단하는 것이 옳다' 라는 말을 남겼다가 일베충이니 뭐니 별 소리를 다 들었었는데.. -_-;
그때는 그렇게 까고 또 까던 사람을 또 이번에는 열렬히 옹호하고 있는 상황을 보고 있자니.. 이유 모를 쓴웃음이 나오는군요;; 사람은 그대로인데, 자기 입맛에 맞는 일을 해줬다고 굳이 무리해서까지 옹호하는 모습은 좀.. 생경하네요.
뭐 일단 저는.. 그 슨상님 사건 때와는 다르게 이번 건에 대해선 좀 애매...합니다. 인텔 코리아라는, 대중예술과는 무관한, 컴퓨터 부품 제조사 사이트에서 홍보 차원에서 연재 중이라는 특수성 때문이지요. 다소 경솔하게 비춰질만한 부분이 있다고 보구요.. 그래서 작가 본인도 처음으로 연재 후 내리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일테지요.
근데 이게 뭐 어마어마하게 큰 문제라고는 생각 안하고.. 애초에 블로그에 올렸더라면 좀 더 좋았겠다 정도의 느낌입니다.
요새 표절이다 뭐다해서 여러모로 내홍도 많이 겪고, 사업 확장 중이라 왠만하면 리스크는 피하는게 좋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내용을 그려서 올리는 모습이 뚝심있게 보여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네요.
코믹만화를 그리는 작가지만 세상을 보는 눈까지 코믹하지는 않다는 것 역시 중간중간 풍자를 통해 풀어낸 바 있고.
굳이 팬까지는 아니지만, 1.5세대쯤의 대표 웹투니스트로서 그 정도의 위치에서 그만큼 본인 성향을 확고하게 드러내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상당히 존중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쯤이었나 '슨상님' 발언으로 클리앙에서 미친듯이 까일 때, '평소 남겨온 작품과 행보, 개인 인적사항 등으로 미루어 보면 의도적이지 않은 실수 혹은 사투리를 활자화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해프닝 정도로 판단하는 것이 옳다' 라는 말을 남겼다가 일베충이니 뭐니 별 소리를 다 들었었는데.. -_-;
그때는 그렇게 까고 또 까던 사람을 또 이번에는 열렬히 옹호하고 있는 상황을 보고 있자니.. 이유 모를 쓴웃음이 나오는군요;; 사람은 그대로인데, 자기 입맛에 맞는 일을 해줬다고 굳이 무리해서까지 옹호하는 모습은 좀.. 생경하네요.
뭐 일단 저는.. 그 슨상님 사건 때와는 다르게 이번 건에 대해선 좀 애매...합니다. 인텔 코리아라는, 대중예술과는 무관한, 컴퓨터 부품 제조사 사이트에서 홍보 차원에서 연재 중이라는 특수성 때문이지요. 다소 경솔하게 비춰질만한 부분이 있다고 보구요.. 그래서 작가 본인도 처음으로 연재 후 내리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일테지요.
근데 이게 뭐 어마어마하게 큰 문제라고는 생각 안하고.. 애초에 블로그에 올렸더라면 좀 더 좋았겠다 정도의 느낌입니다.
요새 표절이다 뭐다해서 여러모로 내홍도 많이 겪고, 사업 확장 중이라 왠만하면 리스크는 피하는게 좋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내용을 그려서 올리는 모습이 뚝심있게 보여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네요.
적당히 절충한 시선? 정도로 생각해주십사..ㅎ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D
from CV
잘한 일에는 잘했다고 하고 못한 일은 못했다고 하는 게 이상한 게 아니죠. 못한 일도 우리 '진영' 사람이라는 논리로 다른 뜻이 있을것이다.. 이런 게 오히려 이상한 게 아닌가 합니다.
당장 클리앙에서도 회원정보, 이전 글들 정도는 보고 판단들하시잖아요. 주어진 정보조차 활용하지 않고 무조건 건별로 이야기하는건, 적어도 다소 네거티브한 말이 오고갈 수 있는 비판건에 있어서는 너무 책임 없는 행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예비아빠 마조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큰 논란이 일어
인텔코리아 페이스북에서는 내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요런 불온한 만화는
블로그를 통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__)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어
몇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 대기업이 싫은게 아니라
그 대기업을 개인의 것인양 지배하고 있는
재벌 일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노트가 싫은게 아니라
서민을 쥐어짜 배를 불리는
그들의 일부 행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저희 롯데에 매장도 있고요
심지어 삼성과 얘기 중인 일도 있습니다
근데요,
꿈꾸던 호화 외제차를 타고 이제 잘~ 살게 되었으니
생각도 기득권처럼 하라는건가요?
노력하면 누구나 잘 사는 세상을 꿈꾸면 안되나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바라는건요
제가 좌좀 빨갱이라서가 아니라,
제가 곧 아빠가 될거라서 입니다
[출처] 마조앤새디 시즌2 - 25편 업뎃~^0^)/|작성자 마조새디
만화도 만화지만 본인이 남긴 글이 더좋았죠.
솔직히말하자면 만화보다 저 글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만화는 좀.. 너무 촌스러운? 느낌이라 ㅎㅎ
제가 저 입장이었으면 아마 저런 그림 못그렸을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기존에는 자기의 블로거에 맘대로 올렸는데 지금은 그런 상황은 아니니까 이해됩니다.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사회가 많이 병들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from CLIEN+
2. 인텔에서 자사 홍보용으로 연재 공간을 만든 것이기에 논란의 여지는 적은게 좋겠죠.
2. 이건 맞는 말이구요.
정상적인 사회라면 어떤 압력으로 인해 이런 이슈를 다룬 웹툰이 내려갔을때 권익 보호차원에서 고용주측에 경고를 주었겠죠.
사실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라고 해봐야 이제 채 반백년인데.. 저정도의 성숙한 기류가 조성되려면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대체 뭘 배운지 모르는 학생이란 명패를 달 것들이 많다는게 좀 암울하네요.
오로지 마조앤새디를 보기위해 인텔 페북에 걸었던 '좋아요'였는데,
모든 에피소드를 볼 수 없어서 '좋아요' 취소했네요.
앞으로는 블로그로 볼려구요. 인텔페북에서 볼 수 없는 것까지..
구시대에 코렁탕으로 사람들 입을 막으려 했다면,
요즘은 밥줄끊기 신공으로 알아서들 기게 하는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말이죠ㅣ.
특정기업 SNS에 올리는 만화니, 고용한 쪽이 곤란하지 않게 해야 한다는 말도 일리는 있지만,
이런 게 좀 더 나가면 권력에 의한 노골적 검열이 아닌 자본에 의한 검열, 심지어는 셀프검열이 될 수 있죠.
거기서 한발짝만 더 나가면 광고주 입맛에 맞게 기사를 고르는 언론이 되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