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업무하다 보면..
메일이 "Re:"가 서로 주고받다 보면 계속 붙어서 제목이 저렇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바쁘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윗 분께서 저렇게 "Re:"를 계속 붙여서 주고 받는 것에 대해서
좋아보이지 않는다며 고치는게 어떠냐고 하시네요.
최소한 서로 직원들끼리 주고 받는 건 상관없지만,
윗 분들을 참조로 넣을 때는 정리된 내용으로 제목을 바꿔서
참조하도록 하는게 좋다고 하십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최소한 Fwd: 는 빼야되는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저런 Re: 나 FWD: 지우는 쓸데 없는 일에 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합니까..??
윗사람한테는 정돈된 서류를 주듯이 그런 형태로 줘야하는거 아니냐 그런 의미로...
전 메일 주고 받을 일이 없어서... ;;
앞에 괄호에 주제 정도는 정리해서 보내곤해요^^
(예를들면 [일정확정] Re: ~~~~ 이렇게요^^)
아무래도 보기에 지저분하고, 갈수록 뒷 제목은 안보이거나 의미가 없어지니깐요 ㅎㅎ
이게 좋죠
히스토리를 알아야 하니께요
from CLiOS
저는 주제가 바뀌면 새로 메일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나중에 찾을때 힘들어요.
덧붙여 제목앞에 [XX] 이런식으로 어떤 프로젝트 관련인지도 넣어주면 분류하기 쉽고..
포워딩 리가 다 들어가 있어야 일의 진행이 투명하죠.
물론 받는 사람이 아래 메일을 읽지 않을 수 있도록
제일 위에 정리해서 쓰는 건 필요하지만요
굳이 윗분 참조를 안넣는게 낫겠죠..
윗분 심정이 이해가 가긴 합니다..
그걸 고치면 불편할 것 같아요.
re의 연속입니다...
생각해보니 Re : 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밑에 달린 메일의 히스토리 내용들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Re : 가 길어진다 싶으면 좀 정리해서 보내는 편이에요.
그리고 아웃룩 등 쓸때 Re : 가 너무 앞에 많이 붙어있으면 정작 제목이 짤려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제목보다 re를 보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갑회사와 주고 받은 메일인데 참조는 그냥 다 되어 있습니다.;;
윗분에게 보낼때는 당연히 정리해서 보냅니다.
제 직원들도 제게 그러길 원하고요.
Re가 10개쯤 붙은 메일이 오면 직원을 불러서 따로 경과를 보고 받죠.
직원이야 100% 팔로우업하고 있지만
윗사람 입장에서는 관장하는 일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모든것을
세세하게 팔로우업하기가 어렵습니다.
저도 그렇게 지시할 때가 있어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보니, 필요한 경우엔 그리 하도록 하고,
급한 경우에는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가르쳐야겠네요.
저것도 통신 정보의 일종이라 빼면 안됩니다.
윗사람도 다르게 보면 나의 고객입니다.
부당한 지시가 아니라면 고객인 상사가 원한다면 보기 편하게 바꾸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들 메일 보실때 Conversation으로 arrange 해서 보시지 않으시나요?
어차피 관련 메일들 그루핑이되어서 보여지기 때문에 제목은 거의 처음에나 보지 그 이후에는 크게 신경쓰지도 않잖아요
#CLiOS
이메일은 글로벌한 비지니스 도구니까 글로벌 문화에 맞춰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북미에서는 한국에서 메일이 오면 인사말이 길어서 답답하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네요.
무역업처럼 화주 포워더 고객등등 이리저리 엮이는 상황에서 흐름 인과관계 및 이런거를 파악하는거라 빼면 이상해지죠.
고객의 요구에 대한 대응에 제3자가 대응하는건데 앞뒤 다 잘라버리고 Re:만 남기면 한눈에봤을때 제3자가 첫 요구에 바로 응한다고 볼수밖에 없죠.
제목따위 신경쓰는 사람도 없고 태클 거는 사람도 없습니다.
오히려 제목 바꾸면 메일 정렬해서 f/up하기가 더 어려워져버립니다.(아웃룩)
매출이 조단위였으니까 적어도 흔히 생각하시는 구멍가게는 아닐겁니다..
그런 메일이 저한테 오면 제목보고 까마득해져서 눌러보기가 싫어지더라능ㅠㅠ
토론성 답장이라함은... 수신인 수십명인데 메일이 한줄 "xxx가 맞나요?" 그에 따른 답장으로 "네. 맞습니다." 식.....
제목에서만요
너무 많으면 제목이 눈에 질 안들어오더라구요
from CV
사람에 따라서는 "(나는 보다 큰 것을 판단하느라 바쁘니) 상세 업무진행 사항들은 관계 실무자들 간에 처리하고 결론이나 보고건만 나한테 정리해서 보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죠. 이런분들은 중간진행사항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고싶지 않아 하십니다.
이런경우 보통 메일제목에는 re 앞에 중괄호로 어떤사항에 대한 건인지 키워드를 단후(예: [진도점검 건]re..... ), 메일 본문에 짧막한 중간진행 사항을 두줄정도 추가해서 넣습니다.ㅠㅠ
지우는 순간 커뮤니케이션의 투명성을 방해하잖아요.
Fwd는 필요한거 같습니다.
#CLiOS
아무도 안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