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크다 싶은 회사들은 대부분 익명 게시판이 대부분 있는걸로 압니다.
그런데 이건 함정 입니다.
익명이란건 사용자들 간에 누군지 모른다 라는게 조건일뿐, 관리자와 임원들에겐 다 보이는 시스템입니다.
이런걸 만드는 가장 큰 목적은 다음과 같더군요.
- 좋은 취지 -
1. 사내 불만이 뭔지 알고 이를 해결 하는데 좋은 용도
2. 익명이란 안심을 통해 사내 비리를 근절
- 나쁜 취지 -
1. 사내에 불만을 가진 놈들을 걸러내기 위해
2. 익명이라 속고 비리를 들추는 놈들을 걸러내기 위해
판단은 쓰는 사람이 하는거지만, 속으면 안된다 보입니다.
이런 이유로 회사내 메신저가 있고, 이를 통해 조금이라도 불만사항을 서로 이야기 한다면 ?
지금 당장 지우시고 핸드폰 문자로 차라리 쓰시길 바랍니다.
보통 사내에서 쓰느 메신저는 서버에서 특정 키워드로 대화 내용을 분류해서 기록하는걸로 압니다. 이걸 안하는 착한 회사가 대한민국에 있으련지는 모르겠네요.
회사내 게시판은 사회전반적인 넓은 의미와 달리 갇힌 공간내,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 내에서의 공간 입니다.
익명이 익명일리 없다고 믿으시는게 맞을거 같아요.
정말 회사가 인권에 대해 책임감 있는 곳이 아니라면 말이죠.
익명으로 적는건 대부분 사유가 있으니... 그거보고 적으면 안되겠구나 했었던 기억이
결국 게시물 DB에 사번이 있다는 소리죠 ..
사연 보고 추적하더군요.
제가 다녔던 데는 다 걸러내더군요... 심지어 짤리는 사람 구경도 했습니다. 하하 .. 무슨 공산국가도 아니고 ...
그런데, 게시판 말투에서 누군지 유추가 가능한 건 함정.....
익명 게시판에 글쓰면 못 알아보게 말투 좀 조절해주세요;;;
익명게시판도 SQL서버로 접속해서 누가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귀찮아서 안합니다.
메신저도 대화내용 암호화 해놔서 풀려면 무지 귀찮아서 안합니다.
누가 좀 알려달라고 할때도 암호화 걸려 있어서 못 푼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