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 이맘때였습니다
저는 군 전역을 하고 복학전에 과외와 아르바이트를 연말까지 병행하면서
엄청 바쁘게 지냈죠
당시 외식업 전공을 하던 친한 친구가 있어서
성수대교 남단 쪽에 위치한 고급 차이니 레스토랑에 알바을 풀로 했었습니다
일주일에 70시간씩 같이 있다보니 한 두달만에도 엄청 친해졌는데
연말을 앞두고 제가 어디를 좀 가야해서 나오게 되었고
나오는 전 날 송별회를 지배인이 해주더라구요
32살이였는데 키도 좀 크고 정장이 잘 어울리는 멋있는 여자였습니다.
웃기도 잘 웃고요. 약간 한예슬 하위호환이였습니다
(본인이 한예슬 과하고 말하고 다녀서--;;)
아무튼 다음 날에 저는 아홉시에는 지하철을 타야 해서 금방 파하려고 했는데
분위기가 좋다보니 결국 첫차가 뜰때까지 마시게 되었죠
압구정 이화주막에서 먹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지금도 있으려나
아무튼 그래서 지하철로 가는데
저는 건대 쪽에 살아서 버스를 타고 청담으로 가야 하는데
지배인이 저보고
자기도 어차피 그 방향이니 택시타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지배인 집이 청담 쪽이였거든요
그래서 오예~ 하고 탔는데
거리가 가깝잖아요? 근데 그 사이에 잠들었더라구요
멀쩡했는데
그래서 부축 해주도 물어물어 집 앞까지 데려다 주고 가려니
커피 한잔 하고 가라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당장에라도 졸려서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괜찮다고 했더니
마.지.막. 이지 않냐면서 마시고 가라 하더라두요 -.-
그래서
아 네
하고 식탁에 앉아 있는데
포트에 물을 올리더니 화장실에 들어 가더라고요
그러고 포트 물이 끓기도 전에
어이 카라바죠야 잠깐 와서 두드려봐
러고 화장실에서 부르길래
으 토 하려나보다 하고 들어 가니
정장 치마만 입고 있고
제 눈에는 등짝만 보이더라구요
좀 놀라긴 했는데
술이 취해서인지 그냥 티는 안내고 등을 두드렸는데
두드리지 말고 문질러? 달라 하길래
좀 둥글둥글 해주니
이제 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커피도 결국 제가 믹스로 대충 타고 먹고 있으니
지배인이 목욕 가운 같은 편한 옷을 입고 나오더니
저보고 생긋 웃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결국 참지 못하고
청담에서 집까지 택시타고 와서 잤습니다
너무 졸려서 택시비가 아깝지 않았어요
지금 그때 지배인 얼굴을 생각해보니
썩소였던거 같기도 하고...
저는 군 전역을 하고 복학전에 과외와 아르바이트를 연말까지 병행하면서
엄청 바쁘게 지냈죠
당시 외식업 전공을 하던 친한 친구가 있어서
성수대교 남단 쪽에 위치한 고급 차이니 레스토랑에 알바을 풀로 했었습니다
일주일에 70시간씩 같이 있다보니 한 두달만에도 엄청 친해졌는데
연말을 앞두고 제가 어디를 좀 가야해서 나오게 되었고
나오는 전 날 송별회를 지배인이 해주더라구요
32살이였는데 키도 좀 크고 정장이 잘 어울리는 멋있는 여자였습니다.
웃기도 잘 웃고요. 약간 한예슬 하위호환이였습니다
(본인이 한예슬 과하고 말하고 다녀서--;;)
아무튼 다음 날에 저는 아홉시에는 지하철을 타야 해서 금방 파하려고 했는데
분위기가 좋다보니 결국 첫차가 뜰때까지 마시게 되었죠
압구정 이화주막에서 먹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지금도 있으려나
아무튼 그래서 지하철로 가는데
저는 건대 쪽에 살아서 버스를 타고 청담으로 가야 하는데
지배인이 저보고
자기도 어차피 그 방향이니 택시타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지배인 집이 청담 쪽이였거든요
그래서 오예~ 하고 탔는데
거리가 가깝잖아요? 근데 그 사이에 잠들었더라구요
멀쩡했는데
그래서 부축 해주도 물어물어 집 앞까지 데려다 주고 가려니
커피 한잔 하고 가라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당장에라도 졸려서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괜찮다고 했더니
마.지.막. 이지 않냐면서 마시고 가라 하더라두요 -.-
그래서
아 네
하고 식탁에 앉아 있는데
포트에 물을 올리더니 화장실에 들어 가더라고요
그러고 포트 물이 끓기도 전에
어이 카라바죠야 잠깐 와서 두드려봐
러고 화장실에서 부르길래
으 토 하려나보다 하고 들어 가니
정장 치마만 입고 있고
제 눈에는 등짝만 보이더라구요
좀 놀라긴 했는데
술이 취해서인지 그냥 티는 안내고 등을 두드렸는데
두드리지 말고 문질러? 달라 하길래
좀 둥글둥글 해주니
이제 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커피도 결국 제가 믹스로 대충 타고 먹고 있으니
지배인이 목욕 가운 같은 편한 옷을 입고 나오더니
저보고 생긋 웃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결국 참지 못하고
청담에서 집까지 택시타고 와서 잤습니다
너무 졸려서 택시비가 아깝지 않았어요
지금 그때 지배인 얼굴을 생각해보니
썩소였던거 같기도 하고...
근데 절단신공이 없네요?
그래서 저는 결국 참지 못하고
여기서 끊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작가님?
부럽네요..ㅎ
다음편 기대합니다. 클리오스 푸쉬 기능을 사용할 순간입니다.
결국 참지 못하고...에서 당연히 끊길 줄 알았는데......
with Rocketman's iphone5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