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밥 먹을땐 대화가 거의 없거든요 가끔씩 하긴하지만 대부분은 식사에만 집중하는 편입니다. 근데 어제는 명동에서 식사하는데 비어있던 옆 테이블에 어떤 커플이 왔는데 식사 주문하고 부터 계속 대화를 쉴새 없이 하는겁니다. 두 분 다 하이톤에 쩌렁쩌렁하는... 그리고 대화는 묻고 답하고 하는데 텀이 거의 없습니다 질문을 하면 바로 받아치고 가끔은 못알아 듣기도 하면서 되묻기도 하고 마치 프로선수들의 탁구게임을 보는듯... 다다다다... 효과음은 후루룩 쩝쩝.. 꿀꺽~ 음식 씹으면서 대답하고 질문하고 허이구야~~대화하는데 뭐라고 할수도 없고... 바로 옆 테이블인데 되게 정신없더라구요 그냥 옆에서 그 소리가 그대로 들리니 짜증이 막 나고 밥먹다 체 하는줄.. 지금에서야 생각난건데 좀 목소리좀 낮춰달라고 말이라도 해볼껄 그랬네요 결론은 식사중 많은 대화는 옆사람을 괴롭게 한다..입니다^^;;
그러다 주변얘기 대화주제가 오고간다는..
아..전 싱글이었군요 ㅜㅜ
저랑 아내도 밥 먹으면서 대화가 굉장히 많은 편인지라...
많은 이야기를 하며 밥을 먹는 건 좋아보이지 않나요?
물론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마담B님//저희는 그냥 돌아다닐때나 커피 마실때 해요
MMC님//아..곧 생기실꺼에요
오리진님//조용히 하시면 괜찮죠 그분들은 하이톤에 목소리가 쩌렁쩌렁하고 쉴새없이 주고받는 대화가 정말..^^;;
대화에 집중하다보면 내가 시끄러운지 안시끄러운지 모를때가 많을 수도 있으니 조심할게요^^
소소하고 작게 말하고 싶지 않나요?(식사때 만큼은..) 크게 쩌렁쩌렁.. ㄷㄷ
식탁에서의 대화만큼 즐거운 일도 흔치는 않은것 같아요..^^;
아무이야기 없이 밥만 먹으면 그 시간동안은.....
주변에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요.....
갑자기 점심시간에 짭짭소리와 쯥쯥 소리를 번갈아 내시며 식사를 하시던 이사님이 생각 납니다....
사람마다 다를텐데 전 밥먹을때 대화는 거의 안합니다.
맛있다라거나 음식자체에 대해 얘기는 해도 이야기는 별로 하지않아요.
먹을땐 음식에 집중해요.ㅎㅅㅎ 대신 상물리고 차 마시면서 그때 대화하죠.
지금은 더 해졌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