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도물 (영웅이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드래곤볼이라던지 원피스같은
만화계에서
캠퍼스 블루스는 사파에 가까웠습니다.
보통의 경우
걍 쌈마이들 끼리 자존심 내세우면서 치고 받는다는 형태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인 반면에
캠퍼스 블루스의 메인 캐릭터들은
친구간의 의리와 주먹만을 믿는 (=힘의 논리만을 따르난) 깡패들과 선을 긋고 (=-_-역설적이죠. 이 넘들도 주먹을 쓰는데...;)
선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캐릭터죠.
드래곤볼이나 원피스의 경우
결투를 위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반면에
캠퍼스 블루스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고교생의 일상생활) 그 안에 이벤트가 벌어지는 식으로
결투가 전개되는 반대의 형태로 만화가 진행됩니다.
게다가
전 이 만화 이전에
슬램덩크가 작화에선 최강이라고 생각했는데
슬램덩크도 대단한건 아니구나~ 하게 되더라구요.
만화를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서
딱 뭐라 말할 수 있긴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선이라던지 톤, 터치 이런 것들이
복잡해야될 장면들에서도
딱 안정되어 보이는... 아 이걸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데
'통일성'이랄까요?
굉장히 복잡한 실내 공간이나 외부에서
역동적인 동선으로 결투가 벌어지는데도
이게 만화로 보고 있는데 마치 영상보는 느낌이 나듯 슥슥 그려놨더라구요.
일본에선
이 만화의 가치가 엄청나다고도 하다군요.
정파가 아닌 사파계열에서 창시된
학원물의 시초격이라고 하기도 하고.
아무튼
어릴 적
폭력은 좋지 않고
의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운 만화였습니다.
*그런데
이 만화를 희생양으로 삼고
아마 국내에서 일본 폭력물로 인한 청소년들의 비행이 증가한다는
-_-그런 보도가 꽤 많았죠;
허허;
주인공 - 싸움 - 친구가 됨 패턴이죠.
사도류의 정석은 이나중 탁구부 같은 거죠.
아직도 연재중인가?^^;
해적판도 많았고...(오렌지 블루스)
이 만화로 국내 만화도 비슷한 류의 만화가 나왔죠.
from CV
에비하라를 좋아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