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한 사람만 리스트 적어서 초대 (합쳐서 보통 100명 이하, 50~80명정도)
- 기본 축의금 단위 - 3만엔,5만엔,7만엔 ㄷㄷ
- 하루 종일 진행되므로 홀비 및 행사 진행비가 비쌈
- 하객에게 고가의 답례품 증정
- 축의금을 고액으로 받지만 소수이고, 고가 답례품등으로 인해
축의금으로 식비용을 충당해도 200-300만엔 적자나는 경우가 많음.
일본인과 결혼한 친구가 알려준 내용.. ㄷㄷ
우리나라 결혼식(30분 인스턴트)가 축의금 고려하면
거의 혼주가 큰 비용없이 결혼하는 유일한 결혼식 문화라고..
하긴 우리나라는 호텔 아닌이상, 축의금이 5만원정도로 그리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식비용 자체는 대부분 축의금으로 충당하고 남는경우가 대부분이라..
집이 비싼거지..
반대로 일본은 식비용은 우리나라보다 비싸지만,
주거비용은 월세 보증금만 있으면 되어서 결혼생활 시작 비용은 거의 안드는편..
뭐 더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는 전세를 구하니까 그다음부터 주거비용이 별로 안들고,
일본은 한달 월급의 수십%를 월세로 계속 떼이는거라 ..
어쩄든 우리나라 결혼식이 허례허식이 많다고들 하지만,
오히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와서 제일 놀라는게 , 결혼식을 이렇게 싸고 간단하게 뚝딱 해치워버리는거..
외국인들에게 물어보니, 비싼 돈 들여서 하루종일 진행하는 나라가 대다수더군요.(보통 피로연이 겸해서 이루어져서)
신사에서 진행하는 결혼은 조촐하지만 비용은 훨씬 더하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근데 하루종일 한다는 얘기를 저도 처음 들었내요.
파티형식이라서 오래걸리고 음식도 괜찮았고
답례품도 꽤 좋은걸 줘서
일본 결혼식 비용은 일본인도 납득이 안되는 금액인건 확실합니다.
또 결혼하지 말고 알아서 살아란 얘기니까요-- ;
좀 잔혹하게 가는게 알아서 행복하게 살란 얘기로 들어갑니다..
일본은 하객들이 축의금을 최소 수십만원을 들고옴에도 대략 수천만원의 적자가 나고(이건 부부가 부담해야하는돈)
한국은 하객들이 축의금을 기본 5만원정도 들고옴에도 대략 예식을 치르고 돈이 꽤 남는다(수백에서 수천).. 는걸로 판단하는거죠.
비용으로 단순 계산하면 식비용은 수천만원정도 된다고 들은거같네요. 5천에서1억 사이정도..
한국이든 일본이든 호텔등 특별히 비싸거나 좋은데서 하는거는 따로 고려 안했습니다. 이건 한도끝도 없으니.
보통 일본식 식당이나 교회에서 하는경우 피로연까지 다해도 300만엔 넘어가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친구들중에 유일하게 호텔에서 한 경우만 500만엔 넘었다고 들었습니다.
일본 결혼 잡지 뒤져보면 아시겠지만 보통 본식까지는 축의금으로 다 해결가능하게 플랜들이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