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뭔가 되려는지...
갑자기 점심 약속이 생겨서 점심을 먹고 난 후 (같이 밥먹은 사람이랑은 헤어지고)
시간이 남아서 혼자 소화나 시킬겸 걷고 있는데...
옷가계에 사람이 복작복작 하더라구요...
뭔가 하고 힐끗 봤는데... 김혜수 사인회~
우왕~ 하고 갔는데....
( 시기상 타짜 찍는 중이 었을겁니다. )
사람도 별로 없고 (한 40~50명쯤?) 그래서 '기다려 볼까?' 하고
좀 기다리니 검정색 밴 타고 와서 사진찍어주고 사인해주고 그랬습니다..^^;
다들 아줌마 일색이었는데.. 저만 젊은(당시에..) 총각이어서 팔짱 꽉 껴주면서 사진 찍어주더군요...^^;
연예인을 가까이 보는게 처음이라 뭔가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가지고 다니던 노트북이 있었는데요...
거기에 사인을 받아 달라고 했더니... 화들짝 놀라시며 "이런데다가 사인 해드려도 되나요?" 하고 물어보시길래...
"여기에 사인해주시면 평생 간직해야죠.." 하면서 다짜고짜 노트북을 내밀었었죠... ㅎㅎ
제시요
노트북 김혜수 에디션!
왼팔 김혜수 에디션!
from CLiOS
일단 그날의 왼팔 느낌 좀 먼저 살게요~~!!!
from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