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게 있을리가...없겠죠?
상대적으로 쉬운건 어떤걸까요?
제대로 하는건 한국어뿐인데....(ㅎㅎ) 고등학교때 중국어 공부를 삼년간 참 열심히 했고 (지금도 좀 하고 있고요)
잠시 스페인어에 빠져도 봤고...외고 다니던 친구 덕에 불어 교재 사 놓고 공부하는척 했던 적도 있고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나마, 영어가 그 중 제일 쉬운거같아요;;;;
상대적으로 쉬운건 어떤걸까요?
제대로 하는건 한국어뿐인데....(ㅎㅎ) 고등학교때 중국어 공부를 삼년간 참 열심히 했고 (지금도 좀 하고 있고요)
잠시 스페인어에 빠져도 봤고...외고 다니던 친구 덕에 불어 교재 사 놓고 공부하는척 했던 적도 있고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나마, 영어가 그 중 제일 쉬운거같아요;;;;
from CLiOS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위의 얼룩점박이님 말씀대로, 언어는 일단 자국어 실력도 매우 중요하죠..
마치 한국에서 안생기는 사람이 외국에 나가봤자 안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音?
원피스 마니아였던 제 친구는 자막이 늦게 뜬다며... 자동 독학? 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일본어 읽지도 말하지도 못하고.. 알아만 듣더군요.
누가 일어하는거 듣고만 있어도 싫어요.......
from CV
회화에서 실상 사람들이 말에 사용하는 단어가 그닥 많은것도 아니고...(우려한것 보다는)
비교적 일정한 규칙 안에서 움직이고...나름 재미있어요. '해석' 위주로 공부한다면 성과가 금방 나는 언어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단점은 방언이 엄청나게 많아서 웬만한 발음이 통하는 곳이 그닥 많지 않다는 소릴 들었.....
진짜 쉬워요 인칭이나 시제에 따른 동사의 변형도 없고
뭐 문장 배열도 자유로운 편인거 같구요
터키어도 쉬운 편인데, 인칭이나 시제에 따라 동사의 변형이 없다니.... ㄷㄷㄷㄷㄷㄷ
...라고 썼지만 영어만큼 배우는데 시간을 투자한 외국어가 없어 단순 비교하긴 좀 그렇네요..
단적으로 어렸을때 한국어 위주로 학습해서 성장한 성인이 뒤늦게 일본어 배워서 마스터 한 경우는 많이 봤지만 영어는 많지 않아요. 발음, 뉘앙스 모두 영어가 특히 한국인에게는 더 어려운 편이죠.
비교우위로 얘기하면 영어가 차라리 쉬울걸요.
어지간 해서 바로 외국인인걸 알죠. 발음으로요.
제대로 하면 가장 어려운건 우리말이 아닐까 해요.. 논리적으로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짧든 길든 말을 건네거나 글을 쓴다는 건, 자국어인데도 어렵습니다....아주 많이요.
그리고 위에서 언급된 '문화의 유사성 또는 동질성' 같은 문제도 있겠구요.
일어공부를 시도해 보지 않은게 살짝 후회되네요. (경험이라도 해 볼걸...)
from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