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결혼 이후.. 3년.. 아이가 생기지 않아..
이것 저것 해보려고 하는 차에..
우선 남자의 정액이 얼마나 싱싱한지 봐야 한다는 한의사 말을 들으신 우리 장모님..
울며 겨자 먹기로 와이프 산부인과에서 정액 검사를 받았는데..
그때 밀려 오는 스트레스..
간호사의 안내에 따라 남자 정액 채취(?)방에 입소..
헤드셋 착용하시구요 여기다 받으시면 됩니다란 말과 조그만 비이커 비스무리한 통 줌..
협소한 공간.. 병원 6층인가 엘레베이터 바로 앞이라 간호사들 왔다 갔다 하는 소리 다 들림..
구형 pc + 17인치 모니터 + 헤드셋.. + 휴지.. + 안락의자(?)
안락의자에 앉아 헤드셋을 착용 후 의자를 뒤로 젖히는데 소리가 삐걱 삐걱 .. 상당히 거슬렸고..
바탕화면에 영상(?) 이라는 폴더를 열어보니.. 동영상 4개가 있음..
여전히 방뒤에 간호사들 왔다 갔다 하면서 깔깔 거리는 소리 엘레베이터 열리는 소리 .. 집중이 안됨..
첫번째 영상 일본..유모.. 90년대 풍.. 별 감흥 없었고..
두번째 영상 일본..유모.. 90년대 풍.. 애들 장난.. 이것도 별 감흥 없었고..
세번째 영상 미국꺼.. 확인 후 바로 닫음.. 내 취향 아님
네번째 영상 미국꺼. .확인 후 바로 닫음.. 내 취향 아님..
집에서 몇개 가지고 올 껄 이라는 생각에 무지 후회가 되고....
쥐어 짜야 하는 강박 관념.. + 간호사들 웃음소리 + 삐걱거리는 의자소리
+ 도무지 도움이 되지 않는 얏홍..
절대 발이 기할 수 없는 환경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결국 억지로 짜내고 제출..
검사결과 ok..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영겁의 세월같았네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정액은 집에서 받아서 30분 내로 제출 하면 된다는 소리에.. 욕나올 뻔 했네요..
지금은 와이프 36주차에 달말 출산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도 해봤는데 전 사실 결과만 궁금했지 과정은 별 문제 없었어요 ㅎ
제가 간곳은 국가별, 취향별 폴더가 있었어요 ㅋㅋㅋ
철컹철컹 ㅋㅋㅋㅋㅋ
from CV
거기에 있는 야동은 큰일을 내기에 어렵습니다 -ㅅ-;;
정말로 감사합니다.
from CLiOS
나스를 개방하세요.
from CLiOS
힘든 시간을 보낸 소중한 선물이네요
축하드려요! 순산 기원합니다
이건 내 취향이 아니다~ ㅋㅋ
저도 정관수술하고 정액검사 받으려고 제출해서 빼내야 하는데 방문밖에선 애가 문열라고 문드리고 난리를..--;
맛폰에 야동담아가면됩니다..
축하드려요.ㅎㅎ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은 기억
from C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