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지금 입찰 후보 기종들중 만족스러운게 없으면 그냥 차세대
국산 전투기 개발 생각해서 기술공여쪽에서 제일 개방적인 유로파이터
사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미제 전투기는 우리 맘대로 뜯어보지도 못한다는데 유로는 맘대로 뜯어보게도
해주고, 공동생산도 해준다니 향후 유지비가 좀 비싸더라도 우리가 돈주고 산 물건
마음껏 뜯어보고 맛보고 느껴볼수 있게 해준다는 약속만 제대로 해주면 비싼 유지비가
상쇄되지 않을까 싶구요. 잘 지킬지는 모르지만 공동생산국에도 끼워준다잖아요..
앞으로 30~40년간도 계속 외국에서 완제기 사다가 쓸수는 없잖아요. 언젠가는 국산전투기를
만들거나 혹은 유로파이터처럼 공동생산국으로 컨소시엄으로라도 끼려면 가지고 있는 기술이
있어야 할텐데 일단 기술을 배우려면 뜯어볼수는 있어야 하잖아요.
걍 계속 유파랑 F-15SE 가지고 낚시질 해서 F-35로 최대한 기술이전 받는게 낫죠.
그리고 전쟁상황에서 미군이 일단 젤 먼저 들어올텐데 유파 어떻게 모는거야?? 물어볼지도..
정확하지는 않는데 대략 비행시간 대비 유지비가 시간당 1억원정도 나간다고 하네요.
다른 기종들 대비 2배 이상이랍니다.
그래서 이미 운용 중인 국가들도 조기 퇴역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고요.
공군에서 미국산 외의 기종은 원하지를 않습니다.
미국 기종과 호환이 된다고는 해도 이미 수십년간 운영하던 미군과 연계된 군수, 무기 시스템과 맞지 않을테고 유럽산 기종을 들여오면 단순히 비행기만 사오는게 아니라 그게 맞는 유럽과 연계된 군수 시스템도 도입해야하니까 유지비는 더더욱 올라갈 수 밖에 없죠.
부품내구성 떨어져서 유지비가 미친듯이 비싸고
기동성도 떨어지고 장래성은 4.5에서 끝나고
오죽하면 유로파이터 컨소시엄 국가들도 안살려고 발버둥 치고 있겠습니까...
자신들도 진짜 처리 못해서 애물단지된 상황인걸요...
그냥 날아만 가는 비행기라면 어떻게든 만들겠지만, aesa라든가 엔진이라든가 무기체계라던가 fbw라던가 소프트웨어.....
이런거는 현재상황에서는 탑재할만한걸 독자적으로는 도저히 생산할 수 없다는게 문제예요.
기초과학은 비교가 안될 수준이고 몇안되는 자력 유인 발사체 보유국에...
정말 차이 많이 납니다...
러시아가 좀 무덤덤해서 그렇지, 미국 상대로는 엄두도 못낼 짓이예요.
그리고 뜯어보는 것도 능력이 필요해요. 중국이야 시놉시스님 말씀처럼 기술수준이 생각보다 훨씬 높으니까 그나마 하는거죠.
그런 중국도 aesa나 엔진은 쓸만한걸 못 만들어서 러시아꺼 사옵니다. 러시아도 당할만큼 당해서 최신기술이 들어간건 안 판다고는 하는데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