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 보이시나요?
최근 남자친구가 힘든일이 많아 기력이 많이 약해져 병원에서 링거도 맞고 식사도 자주걸러 영양상태도 좋지못해
밥을 해주기로 결심했습니다. 뭐 대단한 음식이 아닌 가정식 정도로요^^
단 한번이지만 저에겐 큰 도전인지라 매우 설레고 긴장도 되네요.
한편으론, 아픈데 괜히 푸닥거리처럼 정신만 사납게 만드는건아닐지... 걱정도돼고요..
그래도 좋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__withANN*
최근 남자친구가 힘든일이 많아 기력이 많이 약해져 병원에서 링거도 맞고 식사도 자주걸러 영양상태도 좋지못해
밥을 해주기로 결심했습니다. 뭐 대단한 음식이 아닌 가정식 정도로요^^
단 한번이지만 저에겐 큰 도전인지라 매우 설레고 긴장도 되네요.
한편으론, 아픈데 괜히 푸닥거리처럼 정신만 사납게 만드는건아닐지... 걱정도돼고요..
그래도 좋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__withANN*
뭐 맛이 따라주면 금상첨화이지만요..
@ Like 8 Spirit
얻어먹은 적은 없네요.. 아...
해주시면 무조건 좋아합니다.
저녁에 다시 남친 픽업해서 집에 데려와 밥 먹이는 여친 여기 있습니다.ㅎㅎㅎㅎ
남의집 주방은 낯설고 불편하시니까 장보기부터 모든 재료준비를 처음부터 남친집에서 하지마시고, 재료 밑손질 정도는 미리 간단히 준비해가시면 덜 번거롭고 좋습니다.
나라 하나 구했다던가요 *
성공확율도 그나마 높고 요리 안하던 사람에게는 일반 가정식이라고 해도 어려울겁니다.
반찬몇개 국,찌게만드는게 쉬운일이 아니에요.
걱정하시는 음식의 퀄리티는 먹을 수만 있음 되요.
밥을 하는 것이 큰 도전이라고 쓰신 것을 보니 요리 경험이 많지는 않으신 듯 한데, 환자 옆에서 부산스럽게 하면 고마울지라도 회복에는 별로...안 좋습니다.
저같으면 죽 사가겠어요.
꼭 직접 만든 요리를 먹이고 싶으시다면 거의 완성 상태로, 그냥 간단히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정도로 해가세요.
대게 그렇게 밥을 해주면 다음날이나 다음주쯤 여친이 똑같은 증상으로 아픔니다 ..
원인은 ??
안알랴줌
삶으면. 간단맛난 보양식이 됩니다 ㅎ
from CLiOS
준비해서 가실꺼아니라면..말리고싶어요...
영양이 부실한사람에게 급하게 기름진걸 해줘도...부담이가고..
흰죽은 성의가 없어보이고....
뭐 그래도 하고싶으시다면..
부추/양파/당근/소고기(혹은 전복) 다져서 영양죽끓여보세요.
밥으로 죽끓이면 시간 단축할수있구요.
마무리 뜸들일때 계란하나 쓰윽 풀면 고소합니다.
마계 지옥던젼 지하 113층에 있는 디아블로의 뿔
정도만 첨가하면, 간단한 보양죽이 되겠네요 *^_^*
참 싑죠? ^^
from CLiOS
음식은 맛있게 만들기도 힘들지만, 몸에 좋게 만들기는 몇 배 더 힘듭니다.
어설프게 만들어서 아픈 사람에게 먹이는 것은 별로 좋은 생각 같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