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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번역] 일본 아내가 남편 취미 버린 에피소드 중에 유명한 것 67

2
2013-07-09 15:50:37 223.♡.175.34
공모공모
2ch이 아마 출저.
발번역은 저입니다.적당한 선에서 즐기는배우자 취미는 존중해줍시다!


저는 남편의 컬렉션을 버려서 후회한 입장입니다.
철도모형이었어요.

꽤 오래된 모형이 정말 대량(노선도 방 하나를 사용해서 깔음)으로 있었는데
결혼2년째쯤에 "이렇게나 있으니까 팔아달라"라고 남편에게 계속 말해왔습니다만
매번 전혀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얼버무리는 남편에게 인내의 한계가 와서
남편이 없을 때 업체를 불러 팔 수 있는 것은 전부 팔아버렸습니다.

돌아온 남편은 "팔아서 받은 돈은 마음대로 해도 좋아" "지금까지 힘들게해서 미안"이라고 사과했습니다.
남은 모형도 전부 처분해져서 기뻤습니다.

그런데 그 후 남편은 책을 시작으로 자신의 것은 전부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서 입는 양복도 와이셔츠나 속옷 외에는 옷 조차 제대로 가지지 않게 되어
현재 남편 물건은 옷 케이스 2개가 전부가 되었습니다.

너무 극단적이라 걱정이 되어 여러가지 사도 된다고 했는데
남편은 옷 등의 소모품 외에는 절대로 안 사게 되어
오히려 제가 괴롭게 되었습니다.

이렇게나 남편 것이 없으면 남편이 어디런가 훌렁 가버리는 것이 아닐까 두렵습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아할까요.


오늘 아침 출근 전 남편과 대화를 했습니다.
사과하려고 했는데
"당신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 내 잘못이야"
라는 답변만 하고 사과를 못하게 했습니다.

다시 되찾을까, 새로운 것을 살까라고도 말했는데
"이제 괜찮아"를 반복할 뿐.

생각해보면 남편 컬렉션은 결혼 이후 거의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옛날부터 있었던 것인 듯.
남편방 안에만 있었고 청서도 했었습니다.
(맞벌이라 집 청소는 거의 남편이 했습니다)

다만 신혼집에 이미 남편 컬렉션이 많이 있어
저는 꽤 짜증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방에 남편이 하루종일 있었던 것도 아니고
둘이서 영화를 보거나 밥도 만드는 시간이 훨씬 더 길었는데
저는 왠지 짜증났었습니다.

책도 읽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는 TV를 뒤에서 멍하니 볼뿐.

사과도 못 받을 정도로 상처를 입힌 것 같습니다.
공모공모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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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67]
커피끊자
IP 203.♡.179.179
07-09 2013-07-09 15:51:59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읽는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ㅠ.ㅠ
엔알이일년만
IP 112.♡.93.83
07-09 2013-07-09 15:52:26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오래된 철도모형이라면 단순히 모형이 아니라 추억이 담겨있을 테니......

만약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이라면... 끔찍하죠.....
야나기
IP 202.♡.191.101
07-09 2013-07-09 15:52:30 / 수정일: 2017-04-30 11:54:32
·
.. 남편분의 인생과 추억을 모조리 판 셈이네요.
tpfk1
IP 183.♡.17.183
07-09 2013-07-09 15:52:33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아 눈물이.. ㅠㅠ
수퍼코일드
IP 222.♡.98.47
07-09 2013-07-09 15:52:41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정말 멘탈이붕괴됐나봐요. ⓗ
제럴드
IP 39.♡.194.4
07-09 2013-07-09 15:52:44 / 수정일: 2017-04-30 11:54:32
·
마음에 칼질을 하셨네요;;;
언주야언니는행복하단다
IP 175.♡.106.104
07-09 2013-07-09 15:53:03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아내가 남편을 팔았네요. ⓗ
동네북
IP 116.♡.117.177
07-09 2013-07-09 15:53:05 / 수정일: 2017-04-30 11:54:32
·
하하하
GENIUS
IP 125.♡.231.157
07-09 2013-07-09 15:53:21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아 ㅠㅠ 왜 눙물이...
from CLIEN+
지름신영접
IP 119.♡.155.25
07-09 2013-07-09 15:53:21 / 수정일: 2017-04-30 11:54:32
·
남편의 결혼전 인생을 모두 지워버렸네요..
Pizza피자
IP 168.♡.245.241
07-09 2013-07-09 15:53:47 / 수정일: 2017-04-30 11:54:32
·
큽... ㅠㅠ
아라미스
IP 113.♡.40.162
07-09 2013-07-09 15:53:48 / 수정일: 2017-04-30 11:54:32
·
기차컬렉션은 손 잘못대면 몇억일텐데..일본 오덕이라면..

오빠 군대간사이에 몇천만원짜리 기타 몇만원주고 팔아먹었다고 자랑하던 어떤 여동생이 기억나네요
modemate
IP 115.♡.67.37
07-09 2013-07-09 15:55:52 / 수정일: 2017-04-30 11:54:32
·
그건 자작이었을겁니다
아라미스
IP 113.♡.40.162
07-09 2013-07-09 15:58:08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자작 같은데 꿈에 나옵니다.
아침에커피한잔
IP 119.♡.193.98
07-09 2013-07-09 15:54:00 / 수정일: 2017-04-30 11:54:32
·
남편이 너무 불쌍해요.. ㅠㅠ
하달탱
IP 110.♡.48.58
07-09 2013-07-09 15:54:03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사람하나 병x 만드는거 한 순간이죠 쩝....
bugs
IP 124.♡.184.4
07-09 2013-07-09 15:54:04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서로 잘 모르는데 같이 사네요
올바른사용자가아
IP 175.♡.126.180
07-09 2013-07-09 15:54:26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아... 이건 뭐 둘 다 파멸에 이른... ㅠㅠ
풍덩길동
IP 175.♡.122.40
07-09 2013-07-09 15:54:29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이런거 보면 남편은 도대체 뭘하며 살란 말인지 궁금합니다.
그냥 와이프 맘에 드는 것만 해야 하나요???
시인코끼리
IP 211.♡.15.132
07-09 2013-07-09 15:54:33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추억 자체를 죽여버렸네요....
SEAN
IP 210.♡.246.2
07-09 2013-07-09 15:54:34 / 수정일: 2017-04-30 11:54:32
·
그래도 지가 잘못한건 아는군요.. 아까 그 여자에 비하면.. ㅡㅡ;;;
삭제 되었습니다.
SEAN
IP 210.♡.246.2
07-09 2013-07-09 15:58:18 / 수정일: 2017-04-30 11:54:32
·
같은 잘못은 저질렀지만.. 아까 그여잔 지가 뭘 잘못했는지 조차도 모르는데 반해

이여잔 그래도 최소한 남편이 상처를 받게된걸 알고는 있는듯 하다..는 말입니다..

팔아먹은걸 잘했다는 말은 안한거 같은데 말이죠.. ㅡㅡ;;

이상하게 대댓글이 위로 달리네요.. ㅡㅡ;;
Joshua
IP 219.♡.136.51
07-09 2013-07-09 15:58:24 / 수정일: 2017-04-30 11:54:32
·
글 쓰는 사이 댓글이 없어졌네요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풍덩길동
IP 175.♡.122.40
07-09 2013-07-09 15:55:35 / 수정일: 2017-04-30 11:54:32
·
말도 안하고 팔아버린건 극단적인게 아닌가요?? 전 그게 더 무섭네여..
니케니케
IP 133.♡.236.57
07-09 2013-07-09 15:55:53 / 수정일: 2017-04-30 11:54:32
·
그만큼 상처가 깊었나 보네요. 말로는 극복이 안될 만큼..
아라미스
IP 113.♡.40.162
07-09 2013-07-09 15:55:55 / 수정일: 2017-04-30 11:54:32
·
남편 없을때 팔아먹은게 더 극단적인것 같은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eter
IP 114.♡.192.2
07-09 2013-07-09 15:54:58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왜 결혼전에 내가 이 취미에 얼마나 애정이 있는지 부인에게 이해시켜 주지 않았을까요?
처분후 남편의 태도는 무섭네요...
itsung
IP 121.♡.135.140
07-09 2013-07-09 15:55:49 / 수정일: 2017-04-30 11:54:32
·
부인이 이해를 안해서겠죠
eter
IP 114.♡.192.2
07-09 2013-07-09 15:58:11 / 수정일: 2017-04-30 11:54:32
·
그렇게 소중한 취민데 그 취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드나요 보통?
처음부터 설명 안해줬음 모를까...
itsung
IP 121.♡.135.140
07-09 2013-07-09 15:59:27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이해하는척 만 했을테니까요

그리고 결혼하면 다 정리하겠거니 혹은 변하겠지 라고들 생각하겠죠

연애할때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내가 이사람 바꿀수 있다는 이상한 희망고문 하는거요
Joshua
IP 219.♡.136.51
07-09 2013-07-09 16:01:33 / 수정일: 2017-04-30 11:54:32
·
반대로 결혼전에 남편의 취미를 알고 왜 결혼했을까요?
duvet
IP 211.♡.163.250
07-09 2013-07-09 16:03:26 / 수정일: 2017-04-30 11:54:32
·
남자들이 꼭 하고 싶은 말이네요. 그게 그렇게 속상하다면 미리 말을 해줬으면 얼마나 좋을까.
eter
IP 114.♡.192.2
07-09 2013-07-09 16:07:53 / 수정일: 2017-04-30 11:54:32
·
본문에서는 남편이 아내에게 자기가 얼마나 이것에 대한 애정이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여자가 이해하는 척만 한건지 남편이 설명을 처음부터 안해준건지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결혼한다고 그게 버릴 취민지 끝까지 안고갈 취민지는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문제죠. 미리 고지해야 하고 인지하고 있어야 했을 문제같은데 그냥 제 생각에는 커뮤니케이션 부족이었던거 같아요.
와이어액션
IP 110.♡.31.120
07-09 2013-07-09 15:55:10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아까 기사에 아내가 쓴글보고 감싸는 분들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쓰레기통에 버리는데 다시주어올까봐 잘게 잘랐다는것을 아내가 직접 쓴글인데도 남편잘못이라 하시는 분들이있다니. 단지 애니나 피규어라는 것으로 남편잘못이라하니 편견은 어쩔수 없는 모양입니다.
Shadow_Link
IP 125.♡.129.155
07-09 2013-07-09 15:55:15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저렇게되면 이미 저부부사이는 이미 끝이네요
from CLIEN+
삭제 되었습니다.
주홍쒸
IP 203.♡.48.1
07-09 2013-07-09 15:55:22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아 진짜 인생을 부정당하는 느낌이네요. 안타깝습니다.
에피네프린
IP 111.♡.137.34
07-09 2013-07-09 15:55:27 / 수정일: 2017-04-30 11:54:32
·
남편이 가슴에 평생 안고갈 상처가 생겼겠네요...
cuirassier
IP 210.♡.203.98
07-09 2013-07-09 15:55:52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여자는 그냥 남자의 껍데기와 사는듯..
Myayu
IP 175.♡.102.82
07-09 2013-07-09 15:55:57 / 수정일: 2017-04-30 11:54:32
·
근데 의외로 서로 취미 이해 못해서 그만두라고 요구하는 커플 많더라구요.
와이어액션
IP 110.♡.31.120
07-09 2013-07-09 15:56:46 / 수정일: 2017-04-30 11:54:32
·
많다고 합리화되는거면 그것이 더무서운법이라서요.
꼬마선인장
IP 211.♡.48.106
07-09 2013-07-09 15:57:08 / 수정일: 2017-04-30 11:54:32
·
게임하면 싫어하고 스포츠중계는 같이 봐선 안되고 드라마는 내가 보고 싶은거 같이 앉아 봐야하고
이런 부부 많죠.
Myayu
IP 175.♡.102.82
07-09 2013-07-09 15:59:03 / 수정일: 2017-04-30 11:54:32
·
라르고님//전혀 합리화하는게 아닙니다.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는 문장이죠.
대왕고래
IP 180.♡.242.175
07-09 2013-07-09 15:56:32 / 수정일: 2017-04-30 11:54:32
·
그럼 아내는 남편의 취미를 무작정 받아들여야하나여? 충분히 얘기하고 서로인정한것도 아니고 일방적인 자기만의 취미생활인데 ..단지 취미였을뿐일가싶네요 저 취미생활로 부부간의 문제는 전혀없었을까싶어요
94Nagi
IP 175.♡.160.167
07-09 2013-07-09 15:57:38 / 수정일: 2017-04-30 11:54:32
·
평소에는 영화도 보러 다니고 했다니까 평상시에는 큰 문제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Joshua
IP 219.♡.136.51
07-09 2013-07-09 15:59:23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취미를 서로 인정해야만 하나요? -_-ㅋ
부부는 취미도 공유해야 되나보군요?
엔알이일년만
IP 112.♡.93.83
07-09 2013-07-09 15:59:28 / 수정일: 2017-04-30 11:54:32
·
남편이 있을 때 업자를 불렀더라며 최악의 상황은 모면 했겠죠....

글 상으로는 문제는 방하나를 차지하여 짜증나는 것 이외에는 없어보이네요...
cuirassier
IP 210.♡.203.98
07-09 2013-07-09 15:59:54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철도모형 만드는게 무슨 아내 허락까지 받아야할 그렇게 안좋은 취미인가요?
Lis
IP 210.♡.63.15
07-09 2013-07-09 16:00:09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영화도 보고 같이 밥도 만들고 하는 시간이 더 길었다고 나와있네요.
본인 스스로가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냥 짜증이 났었던 것 뿐인 것 같다고 회상하는 것으로 봐선 크게 문제가 있었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안테나만땅일리가
IP 211.♡.116.110
07-09 2013-07-09 16:00:29 / 수정일: 2017-04-30 11:54:32
·
부인이 남편 멘붕상태를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결혼 후 증식한 취미도 아니고 결혼전 수집 범위를 유지만 했을 뿐 남편이 청소도 꾸준히하는 등 관리도 했었단 걸 뒤늦게 부인이 깨닫고 미안함을 느끼고 있는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Schiek
IP 112.♡.131.98
07-09 2013-07-09 16:03:07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생각해보면 남편 컬렉션은 결혼 이후 거의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옛날부터 있었던 것인 듯.
남편방 안에만 있었고 청서도 했었습니다.
(맞벌이라 집 청소는 거의 남편이 했습니다)

다만 신혼집에 이미 남편 컬렉션이 많이 있어
저는 꽤 짜증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방에 남편이 하루종일 있었던 것도 아니고
둘이서 영화를 보거나 밥도 만드는 시간이 훨씬 더 길었는데
저는 왠지 짜증났었습니다.

↑ 이 부분 읽어 보셨나요?
캔유스마일
IP 183.♡.165.199
07-09 2013-07-09 16:17:13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작성자인 여자 본인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는데...
작성자 본인이 부부 간의 문제는 없었다고 써있는데...

단지 여자가 잘못했다는 걸 인정하기 싫어서 어떻게든 억지를 쓰시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풍덩길동
IP 175.♡.122.40
07-09 2013-07-09 15:56:58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이해를 못하면 그냥 두지..(물론 그것으로 인해 결혼생활이 문제가 된다면 모를까..)
자기가 이해가 안된다고 못하게 막는게 더 이해가 안되네요.
ONE II
IP 59.♡.116.78
07-09 2013-07-09 15:58:47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차라리 당시에 화를 냈으면...이라고 생각하지만, 쇼크가 굉장히 커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전부터 부탁해왔다고 하지만, 타협이고 뭐고 없이 그냥 없애버리라는거 아닙니까??

저희 아버지의 경우에는 매달 모아왔던 바둑책을 어머니가 갖다 버리시는걸 보고 비슷한 반응을 보이시더라구요. 별로 사는데에 관심이 없어지신듯한 느낌입니다.
Myayu
IP 175.♡.102.82
07-09 2013-07-09 16:00:05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아이도 없으면 정말 남편이 훌쩍 떠나버릴 것 같네요..
cuirassier
IP 210.♡.203.98
07-09 2013-07-09 16:02:20 / 수정일: 2017-04-30 11:54:32
·
그런데 놀라운건..

일본여자들도 남편 물건을 싸그리 내다 팔고 버리고 하는군요..--;
재활용
IP 121.♡.137.131
07-09 2013-07-09 16:10:34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우와.... 저라도 제가 저 남편같은 상황이면 저렇게 될것 같네요.. 아내가 미울것같지도 않고 그냥 멘붕.. ㄷㄷㄷ 의욕도 없어지고... 그냥 인생의 한부분이 뭉텅 잘려나간 셈이니....
siawase01
IP 121.♡.21.24
07-09 2013-07-09 16:10:40 / 수정일: 2017-04-30 11:54:32
·
남편 본인도 그 모형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던 것 아닐까 싶네요.
저런 태도를 보일 거였으면 버리자고 할때 얼버무리지 말고, 강하게 싸워서 쟁취 했어야하는 건데요.

막상 없어지고 나니 허무하고, 인생의 즐거움이 없어진 느낌이 든 걸지도요.

아내는 극단적으로 버려버리기 보다는 상자에 전부 담아서 버리겠다는 제스쳐라도 해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구요.

둘다 안타까운데, 그나마 아내가 반성하고 있고, 잘하면 관계가 다시 개선될 여지도 있어보이네요.
kissing
IP 39.♡.40.3
07-09 2013-07-09 16:19:58 / 수정일: 2017-04-30 11:54:32
·
남편이 평소에 그렇게 아끼는데 설마 버릴줄은 몰랐겠죠. 어떤 부부가 남편이 아끼는 것을 상의도 없이 그냥 버리나요... 남편의 취미를 평소에 무시했다는 증거겠죠. 남편분은 진짜 살기 싫을듯...
정체성
IP 110.♡.44.74
07-09 2013-07-09 16:14:36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이 여자도 아까 그여자랑 똑같네요 뭘... 싸이코패스죠 ⓗ
Juiz
IP 14.♡.127.122
07-09 2013-07-09 16:18:45 / 수정일: 2017-04-30 11:54:32
·
이건 정말.. 맘이 아프네요 ㅠㅠ
스타크
IP 121.♡.21.20
07-09 2013-07-09 16:48:22 / 수정일: 2017-04-30 11:54:33
·
싸이코 패스가 많네요
크롬의전차
IP 1.♡.169.75
07-09 2013-07-09 16:58:09 / 수정일: 2017-04-30 11:54:33
·
ㅋㅋ 남편이 오피스텔 하나 따로 얻어서 "나만의 왕국"을 건설하는듯 보입니다
집은 잠만 자는곳.
from CLIEN+
삭제 되었습니다.
개발돼지
IP 147.♡.145.22
07-12 2013-07-12 14:08:01 / 수정일: 2017-04-30 11:55:06
·
저는 딱히 모으는 취미 같은 건 없습니다만...

제가 저 남편이라면... 부인 저거... 죽었습니다.
acegame
IP 61.♡.101.131
04-17 2014-04-17 11:04:46 / 수정일: 2017-04-30 13:37:26
·
저라면 우울증이 심해져서 정신병원에 들어갈지도... ㄷㄷㄷ.
아케인
IP 218.♡.252.2
04-17 2014-04-17 15:59:18 / 수정일: 2017-04-30 13:37:30
·
저 남편 다른 곳에 자기만을 위한 공간을 꾸민거 아닐까요?

휴 정말 저렇게 자기 마음대로 해버리다니... 저건 취미생활을 지지하냐 마냐의 문제가 이미 아니죠.
jancook
IP 183.♡.251.187
11-08 2014-11-08 15:02:34 / 수정일: 2017-04-30 14:21:28
·
이야... 철도 파노라마를 만들었다는 소리인데 방 하나를 매울 정도의 크기면 최소 수천만원급의 돈이 들어갔다는 소리였을텐데 그걸 버리다니 진짜 제정신이... (열차 한편성 가격이 엔저로 떨어져서 10량편성만 40만원정도...)
jpipi
IP 1.♡.29.196
05-23 2017-05-23 14:30:27
·
와....눈물이 납니다. 서러워서 못살거 같아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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