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해당 용어에 대한 직접적 언급이 없어도 선정적인 쪽에 촛점이 맞춰진 사진이나
게시물에 비하면 이건 건전한 사회적 담론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용어 자체를 터부시하거나 음란하다고 생각하는 건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우리 사회가 그런 쪽으로 너무 청교도적 윤리를 강요하는 감이 있죠.
그것도 상하 수직적방식으로요.
진짜 음란하고 음탕하게 사는 사람들이 높은 자리에 올라서
세상을 향해 음란함을 이유로 옭죄지만
건강한 성은 보장받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이 바로서야
가정이 바로 서고
그래야 교육과 경제 사회가 바로 선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의 불행중 많은 부분이 이 과정중 어디에선가 잘못된 부분에서 출발하는 건지도 모르죠.
좀 더 성에 대해 당당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뭐 우리나라 법이 그러니 그려려니 하지만요 ^^;
콘돔을 중고생에게도 판매하는 판국에...
음란물이 19세인것은 이해를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성 자체는 너무 터부시 되고있는경향이 크다고 봅니다.
뭐 근데 한편으론 우리가 이미 성인 이다못해 나이가 한참 많아서 무감각 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성 그 자체는 나쁠 거 없다고 봅니다.
쾌락만 쫓는 야동이 난무하는 현실에서는 조심해야할 부분이죠.
터부시 되어도 중고딩 때 야동보고 자위했는데..
섹 섹 섹.. 여기저기서 볼 수 있고, 언급되면 깨어있는 매시간 그 생각만 할 듯요.
우리는 별게 아니라 생각하지만, 애들 입장에선 너무 큰 충동이고 강력한 쾌락이죠.
미성년때는 정말 사소한거도 재미있는 시절이라...
중딩때 xxx급 잡지 하나가 한반에 돌고...
우수반이 꼴찌반이 된적이 있지요. 애들 머리속은 다 그 잡지페이지밖에 없었을듯.
from CLIEN+
너무 상업적이고 노골적인 상황에서,
아이들은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에서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는게 좀 걱정이 되네요.
변태 성욕자들이 늘어나는 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구성애 선생님 같은 분들이 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섹스를 더 이상 조악한 인터넷 포르노물이 아니라 도덕적인 교훈과
지침이 될만한 '문학 작품'에서 접하는 것이 더 낫다, 따라서 아동문학에 性을 적극적으로
소개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얘길 했었지요.
저도 이에 동의합니다.
어느 사회에나 개방적이고 빠른 사람들이 있고, 보수적이고 느린 사람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스펙트럼이 넓어 졌다고 보시는게 맞을 겁니다.
좀 더 다양해 진다고 볼 수 있겠죠.
미성년자는 자기 의지가 있어 힘들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조건을 다소 보수적으로 규정해놓은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