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은 맞고 반은 틀린 애기입니다.
정말 일로서 하는 프로그래밍은 일단... 내가 굳이 고치기 싫은것에 정력을 낭비해야되고.
내가 더 확인해보고 싶은걸 못보고... 딴걸 먼저 챙겨야되죠.
당연히... 재미 없어집니다.
그렇지만... 취미로 프로그래밍 할수 있으니까요.
일로서 하는것 말고 취미로 짜는 것 하나씩 없으신가요?
전 사실 있습니다. 짬짬히 짜는게...
기나긴 회사생활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시간보낼때가 있죠.
이른바 대기시간... 같은건데. 그럴때 전 짬짬히 취미 코딩을 합니다.
일은 확실히 재미없으나... 취미로 프로그래밍 하는건 여전히 잼있던데요.
그러니까 일로 하면 재미는 없지만. 일하는 시간에 짬짬히 뒷길로 하면 재미있다. ?? 읭?
물론 그렇긴 한데 막상 영혼파는일에 휘둘리다 보면 취미가 뒷전이 된다는건 함정.
당연 재미 있는 부분 보다는 길고 지루하고, 하고 싶지 않은 일이 있으니 재미가 없다는 이야기죠.
퍼즐 풀듯이 알고리즘 적용해 속도 높여 보고, 반복적으로 하느라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던일을 자동화 시키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스스로 놀게 만들고 이런게 재미라면....
실제 일은 유닛테스트, 디버깅, 예외처리, 문서작업, 프로젝트 관리와 소스관리, 협동, 연동, 마케팅 이슈 사항 적용등 그닥 재미랑 거리가 먼일들이 가득하죠.
취미로 하는 프로젝트들도 쓰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품질 관리하다 보면 지치기 마련입니다.
다만 취미라는 이름하에 만들고 싶은거만 적당히 만들게 되지요.
일로는 시키는데로(기획대로) 만들어야 한다는게 다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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