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무실이 위치한 동네에는 이 쪽 직장인들이 모두 모여 흡연하는 구역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그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가 아주 싫어요. 바닥에 있는 침자국 때문에요.
담배 필 때 침은 왜 뱉으시나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위생적으로도 안 좋고 길게 늘어지는 침을 쭉쭉 뱉는 분들 보기가 아주 역겹습니다.
하늘하늘 원피스 샤랄라 입고 오신 여성분이 담배피면서 침 쭉쭉 늘어지게 뱉는 모습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깬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 침을 뱉으십니까? 진짜 궁금합니다.
일년에 두어번 목감기 때문에 가래 끓을 때만 다른 사람들 안 보이는 데서나 휴지에 뱉어서 쓰레기통에 넣는데요..
담배 피우시는 분들 평소에도 가래가 많이 끓나봐요?
저도 비흡연자고 길거리 침 더럽지만.. 담배와 침은 바늘과 실같은 존재에요.
길바닥에 뱉는다고 자기가 치우는게 아니니까요
거기에.. 재털이가 바로 앞에 있어도 바닥에 꽁초버리는 사람들... 왜들 그럴까요??
몸이 독극물이 들어온다 생각해서 보호할려고 끈끈침을
분비하죠...담배는 좀 약해서 화생방처럼 안나오는거구요
외국생활 10년 가까이 했는데 길거리에 막 침 뱉는 사람들 목격한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왠만하면 담배피러 나갈때 종이컵 같은거 하나 들고 나갑니다.
종이컵 갖고 나가시는 게 아주 좋은 아이디어네요.
아 전 9년 피웠었습니다.
저도 흡연자지만 그런 장면 보면 화가 팍 납니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애들 3명이 그렇게 침을 탁탁 뱉는거 보고 울컥해서
(겁도 없이)주의를 줄 정도로 싫어합니다.
길 다니면서 보면 길에다가 가래침 뱉기, 담배불 탁탁 털어서 버리기, 꽁초 휙 던지기 삼박자는 거의 필수로 보입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담배연기 날리는 것하고는 좀 별개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요.ㅡㅡ;
예전에 라크 필땐 괜찮았었는데 가격오르고 시즌으로 바꾼뒤 가래가 나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