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폭 때문에요. 그거 처음에 가늠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죠~
저도 후반기를 K55 조종수로 받았다가 자대배치를 K9부대로 받고 처음으로 조종대 잡고 훈련 나갔을 때 전폭이 가늠이 잘 안되어서 좁은 길 옆으로 떨어질 뻔 했지요.
그것만 잘 가늠할줄 알게 되면 그때부턴 어려운 건 없습니다.
아.. 한번은 하마터면 앞에 절벽이 있었는데 꺽지 않고 직진해서 포신 해먹을뻔한 적도 있긴 하지만.. 그건 뭐 제 실수니까.... ㅋㅋ 진짜로 집에 전화할 뻔 했습니다. 포신 해먹어서 돈 좀 부쳐달라고ㅋㅋㅋ
사실 조종수의 가오는 화포 조종할 때보다 걸어다닐 때가 더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K1, K2 들고 다닐 때 조종수만 K5 허리에 차고 다니거든요~ 남들 사격하러 K2 들고 갈 때도 조종수는 K5 허리에 차고 가서 쏘고 오구요~
지금도 K9 조종수였던건 참 좋은 추억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자주포와 전차는 달라요. 전차는 기갑이고 자주포는 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