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량 복습하다 보니 오늘 입대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잘 다녀오시길...
전역한지는 몇년 되었는데
다들 그러시겠지만 전역날이 선명하게 기억이 나네요.
그 전날두요.
전역 전날에 친하고 가깝게 지내던 후임녀석들과 늦은 시간까지 (제 전역날이 일요일이였던지라)
라면취식 및 담배를 나눠피며 서로 지난 군 생활 이야기를 했더럤죠.
후임 녀석들은 나는 언제쯤 전역할까... 혹은
아 형(이미 민간인 취급 해주는게 관례 아닌 관례잖아요..ㅎㅎ) 나가면 난 누구랑 놀지.. 뭐
이런 말들을 하면서요.
그런데 유독 한 후임 녀석만 눈에 콕 박히는게... 마음이 어렵더라구요.
이제 일병 2호봉 된 녀석이였는데...
저랑 이름도 비슷하고... 제가 엄청 챙겨줬었거든요.
거기에 낄 짬은 아니지만... 다들 저와의 관계를 알았던 터라 어떻게 같이 끼게 되었죠.
제가 어깨동무를 하며 물었죠.
'너 임마 형 없이도 군 생활 잘 할 수 있어 ?ㅎㅎ' 뭐 이러면서요.
그러니.. 잘할 수 있다며 웃더군요.
대망의 전역날.
군대 후임 1놈과 그 일병 2호봉 녀석이 위병소 앞까지 배웅을 나와주더군요.
나 이제 가겠다고... 손 흔들면서...
병장 카라바조 전역합니다. 라며 초병들에게 보고 아닌 보고를 하며 나가는데...
어색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일병 2호봉 녀석...
마음이 얼마나 찜찜하던지... 사선에서 혼자만 치사하게 나가는 기분......
... 그때 생각하면 정말 너무 찜찜하고 마음이 무겁고 하네요.
집에 가서 샤워를 하고 사제옷을 입고 핸드폰을 개통하니
부모님께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 야 이 카라바죠 무심한 놈아.! 너 무슨 말을 헀길래 동생이 울면서 나한테 전화를해! 잘 좀 다독거려 주고 나왔어야지!.
형 없으니까 벌써 너무 힘들다고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 왔잖아! '
라면서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아.... 그렇게 찝찝한 전역날이였네요.
전역한지는 몇년 되었는데
다들 그러시겠지만 전역날이 선명하게 기억이 나네요.
그 전날두요.
전역 전날에 친하고 가깝게 지내던 후임녀석들과 늦은 시간까지 (제 전역날이 일요일이였던지라)
라면취식 및 담배를 나눠피며 서로 지난 군 생활 이야기를 했더럤죠.
후임 녀석들은 나는 언제쯤 전역할까... 혹은
아 형(이미 민간인 취급 해주는게 관례 아닌 관례잖아요..ㅎㅎ) 나가면 난 누구랑 놀지.. 뭐
이런 말들을 하면서요.
그런데 유독 한 후임 녀석만 눈에 콕 박히는게... 마음이 어렵더라구요.
이제 일병 2호봉 된 녀석이였는데...
저랑 이름도 비슷하고... 제가 엄청 챙겨줬었거든요.
거기에 낄 짬은 아니지만... 다들 저와의 관계를 알았던 터라 어떻게 같이 끼게 되었죠.
제가 어깨동무를 하며 물었죠.
'너 임마 형 없이도 군 생활 잘 할 수 있어 ?ㅎㅎ' 뭐 이러면서요.
그러니.. 잘할 수 있다며 웃더군요.
대망의 전역날.
군대 후임 1놈과 그 일병 2호봉 녀석이 위병소 앞까지 배웅을 나와주더군요.
나 이제 가겠다고... 손 흔들면서...
병장 카라바조 전역합니다. 라며 초병들에게 보고 아닌 보고를 하며 나가는데...
어색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일병 2호봉 녀석...
마음이 얼마나 찜찜하던지... 사선에서 혼자만 치사하게 나가는 기분......
... 그때 생각하면 정말 너무 찜찜하고 마음이 무겁고 하네요.
집에 가서 샤워를 하고 사제옷을 입고 핸드폰을 개통하니
부모님께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 야 이 카라바죠 무심한 놈아.! 너 무슨 말을 헀길래 동생이 울면서 나한테 전화를해! 잘 좀 다독거려 주고 나왔어야지!.
형 없으니까 벌써 너무 힘들다고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 왔잖아! '
라면서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아.... 그렇게 찝찝한 전역날이였네요.
빰빰빰
(응?)
보통 그렇게 배치 안할텐데 말이죠..
(쌍둥이 동반입대.. 뭐 이런게 아닌이상..)
신청하는거 있어요 ^^ ㅎㅎ
근데 동샹분 왠지 고생좀 했을것 같습니다
저도 군생활 무난하게 해서 크게 고생한거 같진 않아요 ㅎㅎ
from CL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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