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어제 밤에 공식적으로 채였습니다
(오해하시는 분이 있어서요. 저는 30대 중후반 남자입니다=_=)
2.5달 전에 소개로 만났는데, 외모도 직장도 괜찮은 분이라, 잘되겠나 싶었는데 매 주말마다 만나게 되고 해서,
꽤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디게 차가웠는데, 조금씩 달라지기도 해서요...
3주전에 당일치기로 여행다녀오는 길에 고백 비슷한걸 했었어요.. 이런저런 점이 맘에 들었고, 더 친해지고 싶다고 했더니,
몇일후에 연락이 온게 좀 더 알아가는 과정이었으면 좋겠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체중조절+ 몸 만들기를 했음 좋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거미형 체형이라 대충 보면 날씬한데, 자세히 보면 복부에 지방이...)
그렇게ㅡ하겠다고 하고 그 이후론 보충제 사고, 회식때도 한잔만 마시고, 피티도 끊으려 했는데, 그 이후론 연락이 잘 안되는 거에요.
(2키로 이상 감량.. 확실히 독하게 운동하니 되더군요 ㅋㅋ)
바빠서 그렇겠지 했는데, 지난주 이번주 다 그래서 목욜저녁 회사근처에서 시간되면 잠시 보자고 했더니, 회사가 아니라더군요.
어제 아침에 자기는 도저히 사람만날형편이 안된다는 카톡이 왔길레, 그러면 시간될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더니,
그냥 연락하지 말라네요..
사실 2-3번 만나고 연락 안되면 알아서 연락을 끊어주는데, 두달동안 매주말 만난데다가, 개선계획(?)까지 받은터라
좀 맥이 빠지네요..
제가 30대 중반 여자분 힘들다고 적은건 2년전에도 거의 동일한 케이스가 있어서에요..그전엔 거의3달 가까이 뵌걸로 기억하는데,
좀 더 진지하게 만나자고 하니 싫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공주 대접 받는건 좋지만, 남자친구로는 불합격이란 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래도 초기에는 맛있는것 먹으러 가고, 공연도 보고, 집앞까지 픽업해주고...이쁘다고 칭찬도 듣고하니까요..
암튼..들어간 돈이야 어쩔수 없는데, 시간이 아깝네요..차에서 듣겠다고 그 사람 취향이라는 음반도 두개나 샀는데..
(오해하시는 분이 있어서요. 저는 30대 중후반 남자입니다=_=)
2.5달 전에 소개로 만났는데, 외모도 직장도 괜찮은 분이라, 잘되겠나 싶었는데 매 주말마다 만나게 되고 해서,
꽤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디게 차가웠는데, 조금씩 달라지기도 해서요...
3주전에 당일치기로 여행다녀오는 길에 고백 비슷한걸 했었어요.. 이런저런 점이 맘에 들었고, 더 친해지고 싶다고 했더니,
몇일후에 연락이 온게 좀 더 알아가는 과정이었으면 좋겠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체중조절+ 몸 만들기를 했음 좋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거미형 체형이라 대충 보면 날씬한데, 자세히 보면 복부에 지방이...)
그렇게ㅡ하겠다고 하고 그 이후론 보충제 사고, 회식때도 한잔만 마시고, 피티도 끊으려 했는데, 그 이후론 연락이 잘 안되는 거에요.
(2키로 이상 감량.. 확실히 독하게 운동하니 되더군요 ㅋㅋ)
바빠서 그렇겠지 했는데, 지난주 이번주 다 그래서 목욜저녁 회사근처에서 시간되면 잠시 보자고 했더니, 회사가 아니라더군요.
어제 아침에 자기는 도저히 사람만날형편이 안된다는 카톡이 왔길레, 그러면 시간될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더니,
그냥 연락하지 말라네요..
사실 2-3번 만나고 연락 안되면 알아서 연락을 끊어주는데, 두달동안 매주말 만난데다가, 개선계획(?)까지 받은터라
좀 맥이 빠지네요..
제가 30대 중반 여자분 힘들다고 적은건 2년전에도 거의 동일한 케이스가 있어서에요..그전엔 거의3달 가까이 뵌걸로 기억하는데,
좀 더 진지하게 만나자고 하니 싫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공주 대접 받는건 좋지만, 남자친구로는 불합격이란 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래도 초기에는 맛있는것 먹으러 가고, 공연도 보고, 집앞까지 픽업해주고...이쁘다고 칭찬도 듣고하니까요..
암튼..들어간 돈이야 어쩔수 없는데, 시간이 아깝네요..차에서 듣겠다고 그 사람 취향이라는 음반도 두개나 샀는데..
저라면 그냥 저 좋아하는 사람 찾겠습니다.
작년 여름에 비슷한 상황으로 30대 초반 여성과 그렇게 헤어졌네요. :-)
어쨋거나 솔로당 재입대를 축하합니다.
30대 분들은 신중하다 못해... 답답하기 까지한 경우도 있긴 하더군요..
케바케 겠지만요.
남의일 같지 않네요...
그래서 남자들이 어린 여자를 만.........(읭?)
좋게 생각하세요. 지저분하게 되기전에 잘 마무리지어진거라고요.
제 이야기에 잘 웃고 대화 잘 되어서 잘되겠구나.
했는데. 갑자기 연락 안받두만..
그만 만나자더군요. 아..
from CLIEN+
from CLIEN+
자기기준에 안 맞으면 안보면 되잖아요..
근데 질질 끌면서 감정소비. 시간소비, 돈 소비 하게 만들다가 고백 하면 끊으니 문제죠..
고백 안하면 반년도 갈껄요? 결국 셔틀이 필요한거라고 봐요
왜 어린여자를 찾는지 이해가 갑니다;
from CLIEN+
억울해서 클량에 두달안에 복근 인증 하렵니다..
그 이후에도 그냥 만난건 대접 받는거 포기하기 싫어서에요.
주변 친구랑 스키타러 가면 같이 준비해야 하지만, 소개팅 남이라면 모든예약은 불쌍한 그넘(이번엔 저)이 하고 자기는 차타러 나오기만 하면 되니까요..
주변 언니들보면 20대때는 한두번 만나보고 아니다 싶으면 자기 감정에 충실해서 더 만날지 말지 바로 선택을 내릴 수 있었다면,
30대 중반 넘어가면 처음에는 만나고 싶은 상대인지 확신이 없어도
최대한 자신이 맞출 수 있는 사람인지 몇번이고 만나면서 탐색해보고
남자한테서 어떤 쪽으로든 원하는 모습들을 찾고 거기에 정을 붙혀보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자기 감정에 대한 확신을 하기까지 글쓴 분을 열심히 연구했던 거 아닐까 싶습니다.
2.5달에 매주 봤으면 8번 ~ 10번 봤다는 건데
3달 가까이 만나보고도 아니다 싶은데 이 사람 놓으면 내가 이 나이에 다른 사람 만날 수 있을까, 걱정돼서 쉽게 결정 못 내리는 여자들이 제법 있었어요.
그 소리만 안했음 최소한 보충제값은 아꼈겠네요.. 피티까지 끊었음 대박이었겠네요..
세심하고, 조언도 잘 들어주는 남자인데 몸짱까지 되시면 ㅎㅎ
봄에 더 좋은 분 만나시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