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글들을 읽어보니..
박왕자씨가 잘못해서 우발적으로 사살되었다..라고, 또는 그런 뉘앙스로.글을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박왕자씨 확인사살까지 당한거 아시고 그런 말씀하시나요..
그것도 확인사살을 2번이나 더 했답니다..
50대 완전 무방비 민간인여성을 그렇게 의도적으로 사살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명박정권 길들이기차원에서 의도적으로 저질렀다고 봅니다)
아무런 보완책도 없이,공식사과도 안 받고.. 구두사과(?)만 받고 그냥 넘어갈수 있는 일인지..
금강산관광중지는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러나 대북 대화를 통해 사과요구와 관련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대신
북한을 비난하고 성토하고 대화채널을 닫아버리는 데 급급했던 건
분명 우리측에서도 올바른 태도는 아니었겠죠.
우리가 사과를 요구하니까.. 북한측이 우발적인 사고라고 우기다가.. 대화 단절된건데요..
그당시우리측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지 않습니다.
끝까지 답을 주실 때까지 기다려야 했는데 우리측의 올바른 태도가 아니였군요?
아무리 관광을 갔더라도 북한이고 군사지역 근처인데
해도 제대로 안뜬 새벽에 군사지역 근처를 나돌아 다니면 의심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물론 총을 쏜 북한군이 잘했다는 소리는 아닙니다만....
정황상 도주한 것이 아닐까....라고 추측됩니다.
손 들고 멈췄으면 이런 사건이 안 일어났을 것 같은데 말이죠....
돌아가신 분을 탓하기도 참 어렵고, 그렇다고 쉴드를 치기도 어렵고.......
일이 꼬일려면 이렇게 꼬이게 되는 거죠...
--전혀 동의 할 수 없네요. 호텔옆 해안가를 산보하고 있었고.천천히 걷고 있거나 정지상태에서 피격된
것인데요,. 님의 댓글은 북한측의 일방적인 주장입니다
그때의 그 호텔 옆은 군사시설 맞고, 민간인(관광객) 출입금지 구역이며, 사전에 충분히 공지 합니다. 금지구역에 무단 출입시 신분의 안전을 보장 못한다고 말이죠. 실제로 가이드가 큰일 난다고 군부 중에 여전히 관광객 출입허용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는 등의 얘기를 해줍니다.
가장 분위기 좋을때 다녀온 저 조차 관광허용 이외 지역은 가면 큰일나겠구나.. 라고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피격 반년쯤 전 다녀옴)
더군다나 새벽 시간에는 기본적으로 관광객의 관광이 허용되는 시간도 아님에도 출입이 금지되고 들어가면 안전보장 못한다고 한 곳에 떡 하니 유유자적하게 산보를 즐긴 겁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럼에도 그리도 경고하고 또 얘기하고 하지말라고 누누히 얘기했음에도 개야 짖어라 나는 나대로 갈란다.. 한 겁니다.
한마디로 '저기 가면 죽어' 했는데 '간겁니다' 그리고 '죽었습니다.'
인도적 차원, 정황 그런거 고려하면 분명 쏴 줄일것 까진 없었습니다. 근데 적국에 가서 총맞아 죽은 겁니다. 상대가 북한이라서 그런건데 북한이 아니라 내전중인 아프간이나 이라크 같은 곳이었으면 또 어땠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