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 해주시니 뭔가 뻘글 쓰면서도 마음이 급해집니다 헉헉..
띠디디딕 하더니 철컥 소리가 나더라구요...
깜짝 놀라서 수건으로 일단 상의를 덮은채 나왔더니
문이 그대로 인겁니다...
그래서 이상해서.. 내가 잘못 들었나.. 하고 있는데 ...
잘못 들었기에는 소리도 너무 커서.. 의아해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다시 화장실로 들어가려니... 부자씨..~ 계세요 ~
라는 중년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는겁니다.
그래서 전 잠시만요라고 일단 말한 후에 화장실로 가서 축축한 옷을 입고 문을 여니
경비원 아자씨였습니다..-_-;; 흠흠... 왜 그러시냐니까
아니 걱정되서 올라왔다는겁니다....
지금에서 경비 아저씨가 그랬다면 좀 짜증냈을 것도 같은데...
당시에 전 지금보다도 더 착하고 순진했기에
걱정하실거 없구요... 저 금방 갈꺼라고 말을 했더랬죠...
... 뭐 정말 금방 갈꺼냐고 묻길래... 네 그렇다고 하니..
음 알았다면서 문을 닫으시더라구요...
닫으시던 중 저에게
근데 차 끊켰다고 하지 않았어요? 라고 하는겁니다...
허허..-_-;;
그래서 일단 여기 근처라 괜찮아요. 라고 하니 멋쩍게 웃으며 문을 닫으시더라구요..
정작 대답하고 나니 ... 집에 어떻게 가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집은 일산이랑 1시간 거리였기 때문에...
몇만원씩 택시타기엔 금전적으로 제게 너무 큰 금액이기도 하구요.. 20대 초반이 그렇죠 ㅠㅠ
갑자기 옷의 축축함이 느껴지니 조금 짜증이 나더라구요.
내가 어쩌다가 여기까지 와서 .. 이런 뒤치다꺼리를.. 뭐 이런 생각을 하면서
우선 옷은 벗어놓고
그녀 뒤처리(;;) 를 해야 해서
뜨거운 물에 수건을 적셨죠... 좋은 아파트라 그런지 뜨거운 물이 바로 나오더라구요.. 흠흠..
혼자산다는 그녀의 화장실은 우리집에 3배는 될 정도로 컸습니다..
예상적으로 잘 살거 같긴 했는데 .. 생각보다 더 잘사는구나..
하면서 술기운이 올랐는지 ... 뭔가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또 띠디디딕 소리가 나는겁니다.. 센치한데 지금! -_-^
그래서 이번엔 옷도 안 입고 그냥 누구세요 라고 말을 했죠.
대꾸도 없이 문이 열리는데
아.. 이건 뭐.. 또 경비 아저씨인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
아니 아저씨, 걱정 되시는건 알겠는데요. 저 금방 간다고 했잖아요.
왜 자꾸 올라오세요. 지금 할게 많은데!
라고 따따다 말하니 아저씨가 약간 놀라신거 같더니
저보고 옷을 빨리 입으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아니, 아저씨 이거 지금 옷 빨아야되서 벗어놓은거구요. 이상한거 아니에요 지금
이라고 말하는데.. 뒤에 멀끔하신..중년 남자분이 들어오시더라구요..
네 ...하하 ... 제가 그날 탄 벤틀리의 오너였습니다.
띠디디딕 하더니 철컥 소리가 나더라구요...
깜짝 놀라서 수건으로 일단 상의를 덮은채 나왔더니
문이 그대로 인겁니다...
그래서 이상해서.. 내가 잘못 들었나.. 하고 있는데 ...
잘못 들었기에는 소리도 너무 커서.. 의아해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다시 화장실로 들어가려니... 부자씨..~ 계세요 ~
라는 중년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는겁니다.
그래서 전 잠시만요라고 일단 말한 후에 화장실로 가서 축축한 옷을 입고 문을 여니
경비원 아자씨였습니다..-_-;; 흠흠... 왜 그러시냐니까
아니 걱정되서 올라왔다는겁니다....
지금에서 경비 아저씨가 그랬다면 좀 짜증냈을 것도 같은데...
당시에 전 지금보다도 더 착하고 순진했기에
걱정하실거 없구요... 저 금방 갈꺼라고 말을 했더랬죠...
... 뭐 정말 금방 갈꺼냐고 묻길래... 네 그렇다고 하니..
음 알았다면서 문을 닫으시더라구요...
닫으시던 중 저에게
근데 차 끊켰다고 하지 않았어요? 라고 하는겁니다...
허허..-_-;;
그래서 일단 여기 근처라 괜찮아요. 라고 하니 멋쩍게 웃으며 문을 닫으시더라구요..
정작 대답하고 나니 ... 집에 어떻게 가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집은 일산이랑 1시간 거리였기 때문에...
몇만원씩 택시타기엔 금전적으로 제게 너무 큰 금액이기도 하구요.. 20대 초반이 그렇죠 ㅠㅠ
갑자기 옷의 축축함이 느껴지니 조금 짜증이 나더라구요.
내가 어쩌다가 여기까지 와서 .. 이런 뒤치다꺼리를.. 뭐 이런 생각을 하면서
우선 옷은 벗어놓고
그녀 뒤처리(;;) 를 해야 해서
뜨거운 물에 수건을 적셨죠... 좋은 아파트라 그런지 뜨거운 물이 바로 나오더라구요.. 흠흠..
혼자산다는 그녀의 화장실은 우리집에 3배는 될 정도로 컸습니다..
예상적으로 잘 살거 같긴 했는데 .. 생각보다 더 잘사는구나..
하면서 술기운이 올랐는지 ... 뭔가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또 띠디디딕 소리가 나는겁니다.. 센치한데 지금! -_-^
그래서 이번엔 옷도 안 입고 그냥 누구세요 라고 말을 했죠.
대꾸도 없이 문이 열리는데
아.. 이건 뭐.. 또 경비 아저씨인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
아니 아저씨, 걱정 되시는건 알겠는데요. 저 금방 간다고 했잖아요.
왜 자꾸 올라오세요. 지금 할게 많은데!
라고 따따다 말하니 아저씨가 약간 놀라신거 같더니
저보고 옷을 빨리 입으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아니, 아저씨 이거 지금 옷 빨아야되서 벗어놓은거구요. 이상한거 아니에요 지금
이라고 말하는데.. 뒤에 멀끔하신..중년 남자분이 들어오시더라구요..
네 ...하하 ... 제가 그날 탄 벤틀리의 오너였습니다.
어후 인터넷소설 연재 하셔도 될듯... 이거이거 절묘하게 타이밍을 잘라내시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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