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고종사촌 누님이 결혼을 했습니다.
한동안 사이비에 홀렸느니 뭐니 하면서 걱정들 하더니 결혼하는거 보니 별일 없나보다..했는데...
여호와의 증인이었고..상대편 남자도 같은종교라 소개받아서 결혼한다고 하더군요.
사실 그런 종교들은 결혼식도 독특할 것으로 생각해서(통일교는 정말 다른 모양이던데)
좀 거부감이 있었는데...가보니 별로 다를껀 없더군요.
폐백을 안한다는거랑..결혼식 끝나면 사람들이 단상쪽으로 우룰 몰려가서 인사하는거 빼고는..
-전 그사이에 사람들의 위장 보호를 위해 부페를 흡입했습니다만...
.....결혼식 보면서 놀란게...우리가 쉽게 말하는 이단이라는 사람들이 생각외로
흔하게 있다는 사실과...일반인과 그리 다르게 살지 않는다는 사실이더군요.
결혼 당사자인 남편(호칭이 어찌되는건지..-_-?_은 서울시 세무공무원..
막내인데..위로 형님들은 다 변호사, 검사....부친은 개인 세무사 사무실 운영...
....듣기론 여호와의 증인에 의사도 많다고 하더니...어떤의미로 친화력은 상당한 모양이더군요.
-뭐..여튼 딱히 다르거나 그런건 없어서 약간은 의외였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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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중에 검사도 있다느걸 보면..뭔ㄴ가 방법이 있는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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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시간이 많이 남는 곳으로 가더라는...
얼마나 무서운지...
개인적으로 이단이라는 시각은 천주교/개신교의 시각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일상생활에선 훨씬 모범적으로 사는 부류입니다.
단, 실천되는 몇몇 교리가 현실과 괴리가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집총거부나 수혈거부등 말이죠.
그냥 친척들 얘기 들은거 쓰다보니 선입견 있는것처럼 보이게 써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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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리죠..
근데 안지켜주시는 모 종교덕에...0
그거 말고는 일상생활에서 여호와의 증인이건 통일교 신자건 별로 티 안납니다. *
인천터미널에 앉아있는데...파수대..인가요? 책을 남자분이 주시면서..
"군대 안갔죠? 군대 가기 싫지 않아요?"
...라고 물어본게 너무 후져보였다는거 정도..
알티지원이라고 하니..그냥 가시더란...
그 녀석은 군대 가더군요
개개인의 차이인듯 싶어요
자신들의 단체 외의 모든 단체-국가까지-거부합니다.
14만4천의 선택받은 자신들 외엔 전부 사탄의 피조물로 여기기 때문에
국가에 대한 복종 자체를 금지합니다.
그래서 군입대 거부가 나오는 거구요...
종말론적인 사고가 심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기존종교보다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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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는게 아니라 집총거부, 즉 모든 전쟁행위를 반대하며 참여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여호와의 증인에서 예로 드는게 1/2차 대전 당시 독일군이나 영국/프랑스 군이 각기 자신의 군대를 전쟁에 보내면서 축복할 때 축복을 빌었던 하나님이 같은 하나님이라는 것 같은 것을 비판하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종교적으로 괴리가 발생하는 전쟁행위 자체를 반대하기 때문에 집총거부, 즉 총을 절대 들지 않겠다는 거고, 그래서 대체의무라는 것도 기초군사훈련이 들어가게 되면 이들은 따르지 않겠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선민사상이 강한 것은 사실이나 나머지를 사탄의 피조물로 여기지도 않습니다. 그러면 선교를 할 이유가 없죠. 여호와의 증인들은 가장 선교활동에 노력을 기울이는 종교중 하나입니다.
이단⊃사이비는 맞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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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의사의 책에도 여호와의 증인 의사 이야기가 나옵니다.
당장 죽게 생긴 일반인 환자에게도 수혈을 거부하다가 박경철의사가 손찌검을 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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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이 아닌 일반인에게까지 수혈을 거부하기 때문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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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보단 백배낫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