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움..
예를 들어서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어떤 다른 남자가
정말 개인적으로 순수하게 존경스럽게 느껴지고(사랑이라기 보단),
두고두고 알고 지내면서,
얘기 많이 나눠보면서
좋은 점들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어서
그 사람과 연락하고 가끔씩 만나는 거..
어떤가요...?
사랑은 정말 정말 아니라서!!! 남자친구가 걱정 안해도 되는데 ㅠㅠ
여자친구가 이렇게 만나는 남자가 한 두 명 정도가 있다면
남자친구의 입장에선 쫌 그런가요,,,?
이성관계라기보단 차라리 사제관계가 더 어울리는 그런 사이요
이렇게 만나는 거..
물론 상대가 남자가 아니더라도
여자라도 똑같이 만나서 말하고 행동하고 하구요 !
from CL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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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게는 바람피우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악.. 전 정말 순수한 관계라고 생각하는데..ㅠㅠ
친구도 아니고 존경,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만난다는건.. *
끗 *
답은 이미 마음속에 있습니다.
내가 솔로고 상대방이 커플이라 할지라도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뭐 셋이 몇번 만나서 관계의 성향을 이해해 준다면 모를까...
상관없겠지만 말이죠 그런데 남녀
사이에 언제 무슨일이 생길기 모르니
만난다 쳐도 저 모르게 했으면 합니다 *
연애관계는 감정으로 이루어진 거라서, 믿어달라는거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근데 이해 한다고 하는건 괜한 쿨한척이고
그러다 멀어지죠 ㅠ
남친이나 여친이 그러고 다니거나
밤늦게 이성을 만나도
절대 뭐라하면 안되겠죠
from CLIEN+
남자는 아무에게나 호의를 배풀지 않는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
ⓗ
처음엔 다 그렇게 시작합니다.
신경 안쓰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
from CLIEN+
남녀 가리지 않고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 가까이 하는거 좋아해서요 ㅠㅠ,,
에고.....신중하게 생각해야될 문제였네요 ㅠㅠㅠ..
남자는 기본적으로 단독적 소유욕으로 이루어진 동물임을 알아주세요.
(말만 그렇게하고, 스스로 주문을 되뇌이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 적도 있습니다.)
남자들은 그거 잘 안됩니다.
남자친구를 놓으시던가, 그 남자를 놓으시던가.
만나고 싶으신분에게 큰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지시는분 없으신지요? ;;;;;
이렇담 이미 큰일인겁니다 *
다 배우고 나서 다시 사귀면 되겠네요..
확실히 자기 합리화 하고 사는 사람과 산다는 건 뭐 거의 스트레스 받으면 사는거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친분이 싫은데라고 말해도 아무 사이도 아니고 그냥 친구인데 이해 못하냐는 식으로
의견이 어긋 나면 진짜 ryulian님 말처럼 깊은 빡침이 느껴지겠죠.
자기 합리화에 한표네요 ㅠㅠ
굳이 그러시다면 그냥 해 보셔도 됩니다.
몇 번 만나다보면 남자친구에게 숨길 일이 늘어날거에요.
그럼 끝입니당.
...욕 드시고 싶으신 것 같은데, 욕해드릴까요?
남친과 이야기해서 남친이 이해할 수 없다 하면 잘 납득시키든가, 그만두든가, 남친과 헤어지고 그 남자랑 만나든가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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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그 분과 사귀셔야죠 ㅋㅋㅋ
전 정말 선생님(?) 같은 존재로 생각한거 였는데 ㅠㅠ..에구구구구
그 분과 사귀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ㅠㅠㅠ...
하지만 존경하고 두고두고 좋은점을배우고 싶은이성은
제입장에선 절대안됩니다 ⓘ
남자분이 나이 갭이 얼마나 되시는 지는 모르지만, 글 올려서 걱정하시기보다 남친분과 상의하시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여기서 된다 안된다 듣고 판단하시기보다, 남친이 받아들여주면 되는거고, 아니면 안되는 거겠죠.
중요한 건 여기 쓰셨듯 마음 속에 있는 그 분에 대한 이야기를 다 해주셔야 한다는 겁니다, 빼먹는 부분이 있다면 그건 다른 분에 대한 존경심+@가 있다고 밖에 받이들여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댓글 달기 좌송해하실 이유 전혀없구요, 두 분의 이야기이니 두 분이서 해결보시기 바랍니다. :)
이미 엄청난 호감을 가진 상태인데요.
그리고 여자분들이 결혼하고 싶은 남자 꼽을 때 갖아 많은게 자기가 존경할 수 있는 남자 아닌가요?
글쓰신 분께서 순수한 마음으로 만나고 싶다고 하지만 상대방도 과연 순수하게만 생각할까요?
플라토닉 러브를 즐기면 바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있으면 남친한테 물어보고 하는거지
이렇게 혼자 생각하고 다른데에 물어보고
벌써부터 글쓴이님 그림에서 남친분은 제외되어 있네요
from CLIEN+
그냥 깔끔하게 정리하시고 만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온라인상으로 알게된 남자가 있는데 말도 잘통하고 좋다고.
남자친구는 멀리살아서 자주 못보고 뭐...
누굴만나든 상관은 없습니다. 둘중에 한분을 정리 하시고 만나시는게 예의겠죠.
물론 상대방 모르게 하지요. 하지만 세상일에 비밀은 없는법
걸려도 당당하게 아니라 하고 계속 합니다.
그걸 지켜보는 상대방의 가슴은 새카맣게 타들어갑니다.
존경, 존중, 칭찬...
이미 글쓴님은 남친 말고 다른 남자에게 이것들을 주고 계십니다.
즉 그분을 남자로 무의식중에 인정하는 중이신듯요.
난 절대 아니라고 하지만, 제3자들이 보기엔 아닌거죠..
잘 선택하세요~
정말 배울 게 많은 사람이고 그 사람에게 배워서 내가 더 발전한다면 남자친구에게도 좋은 일일텐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거고요.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요. 남녀의 썸띵이란 건 정말 별 거 없이 생겨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정말 생기기 좋은 환경에서도 안 생길 수도 있는 법이고.
문제는 이게 다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 존경이 호감으로 바뀐다
- 여자는 존경만 있지만 남자가 호감을 갖는다
- 둘 다 감정선을 잘 지켰지만 술이 문제
등등의 다른 결과를 낳을 루트도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다는 거고요.
그리고 생각하시는 좋은 방향으로만 간다 해도 뭐가 문제냐 하면,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내가 해주지 못하는 무언가를 다른 남자가 해주고 있다"
라는 것 자체가 심기가 편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이것도 입장 바꿔도 괜찮으시다면... 납득이 안 가실 수 있겠습니다만)
그래서 연인들은 자기에게 유익한 것이라 해도 때로는 포기하게 되지요. 그걸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고요. 단지 춤만 추고 싶을 뿐이지만 클럽을 가는 걸 포기하고, 단지 친구가 사정해서 하루만 땜빵해주는 자리더라도 소개팅 미팅을 나가지 않고, 단지 여행하며 바람 좀 쐬고 싶을 뿐이더라도 아는 여자와 여행을 가지는 않고. 이것들 다 혼자 마음가짐만으로 얼마든지 아무 일 없을 수 있긴 합니다. 어쩌면 쓰잘데기 없는 걸 괜히 예의라고 생각하는 바람에 좋은 경험과 발전의 기회를 놓치는 건지도 모르죠. 그러나 그렇게들 하고 삽니다.
차라리
'사귀는 사람이 있는 동안에도 얼마든지 더 좋은 상대를 찾아보는 건 정당하다' 라거나
'어차피 다 가능성일 뿐인데, 안 좋은 가능성 때문에 지금 내가 유익한 걸 얻을 기회를 놓치기 싫다' 라고
확실히 태도를 취하세요. 물론 남자친구가 그걸 받아들일 수 없을 경우도 각오를 하고요.
그런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남자는 한국 남자 중에 1%정도도 없을꺼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설사 1%에 들어가는 남자라도 여자친구의 그런 관계에 대해서 완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는 없을겁니다.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거죠.
정말 그 사람이 존경할 만한 사람이고 만나서 배울게 있는 사람이라면 남자친구랑 언제나 함께 만나세요. 그렇게해서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남자친구이고, 그 분께는 배울점이 있어서 인생의 선배로서 우리같이 만나서 배워보자 뭐 이런 식이라면 남자친구도 마지못해 받아들이려고 할겁니다.
근데 그렇게 해서 받아들인다하더라도 완전히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감정 소모로 인해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더 나빠질 수도 있죠. 그분을 만나서 존경할 부분을 보는것과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나빠지는 것. 둘중에 어느것이 더 중요한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솔직히 말해서 이런 글을 쓰신 것과 글의 내용을 볼 때, 남자친구는 남자친구고 배울만한 사람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잠재적 남자친구 후보 들 중에서 저울질 하시고 있는 것으로 밖에는 안 보입니다.
adeliade님께서 정말로 순수하게 생각하고 있으시다 하더라도 그게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마음을 힘들고 아프게 하는 행동이라면 애초에 시작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남자친구의 마음이 어떻든 자신이 만날 사람을 만나신다면 그건 그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하지 않으시는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 되는군요.
from CLIEN+
다만 사귀는 이가 있는 상황이라면 만나기 전에 당연히 이러이러한 일로 만나게 될거같다고 사전에 미리 얘기를 하고 걱정 안하게끔 전화나 문자도 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거 없이 내가 사귀는 사람이 다른 이성과 만난다면 상당히 화가 나기는 합니다.
(뒷통수 맞는 친구들도 많이 봤고 그래서...=ㅅ=;;)
사생활인데..
아는 사람이 존경할 만큼 멋지다. --> 만나서 친하게 지내야지?
보통은 이와같은 사고를 하지 않습니다.
아는 사람이 존경할 만큼 멋지다. --> 와 멋있구나. 나도 저런 사람이 되어야지.
이렇게 되지요.
굳이 만날 필요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아님 또 다른 형태의 어글론가..
"정말 개인적으로 순수하게 존경스럽게 느껴지고(사랑이라기 보단),
두고두고 알고 지내면서, 얘기 많이 나눠보면서 좋은 점들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어서
그 사람과 연락하고 가끔씩 만나는 거.."
올리신 글 토시도 안틀리게 해서 남자친구분께 보여줘보세요.
일단 제가 생각이 너무 짧았나봐요ㅠㅠ고의로 그런 건 아니지만 논란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제 행동에 대해 합리화 하기 위해서 올린 것도 아니고..
단지 순수하게 이런 류의 만남도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질문 드린거였는데ㅠ...
저 개인적으로는 존경과 사랑은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뭐라고 설명 드려야 될 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남자친구에게 떳떳이 말할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했었지만..(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ㅠ)
댓글 읽어 보니 제가 특이한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
전 동성이나 이성이나, 아니 성별의 구분을 떠나
배울 점이 많은 사람 보면 항상 가까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었거든요
(사랑의 감정이랑은 다른) 그 욕구가 다른 사람보다 더 큰 편인가봐요..ㅠㅠ
아무래도 저의 부족한 경험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심기 불편하게 만드는 글 올린 점에 대해 거듭 사죄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