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그런 흑백논리가 아닙니다.
지하철에 어떤여성이 짧은 치마에 셔츠를 입었는데 가슴골이 보이는 의상을 처 입고 앉아있습니다.
그런데 만원인 지하철에서 사람에 떠밀려 그분앞에 서게되었습니다.
저도 배운만큼 배우고 내눈 가지고 맘대로 굴려봤다가는 성추행 의심을 살수있기때문에
의식하고, 왠만하면 안쳐다 보려고 노력합니다.
자, 여기서 문제가 뭘까요
그 여성은 바로 내 정면앞에 앉아있고, 나는 서있고, 도대체 내 눈깔을 어디다가 둬야 안볼수 있을까요
더 기분나쁜건 제 자신은 보지말아야지 의식하고, 혹시나 의심살까봐 시선처리를 조심해서 하고있는데
앉아서 고개숙인상태로 쓱 우연히 저랑 눈이마주치더니, 마치 더럽다는 표정으로 가지고 있던 목도리로
자기 다리를 가리고, 핸드백으로 가슴을 가리네요
그순간 괜히 제가 얼굴이 빨개지고, 마치 이상한 사람이 된것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꼭 옷 야하게 입고 돌아다니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뭐라 안합니다. 그런분에게 "그렇게 입는건 보여주라고 입는거지?" 라고 말하면 개거품 뭅니다.
그냥 편하답니다. 스타킹 팬티라인이 보일정도의 짧은치마에 가슴골 보이는 옷이 편하다네요. 정신병자 같습니다
지하철 계단올라갈때도 괜히 치마입은 여성 앞에있으면 왜 내가 불편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슥 뒤에 한번 보면서 마치 자기 뒤에 있는 남성들이 자기 팬티를 훔쳐볼 생각이란듯 핸드백으로 가리고 올라가면 왜 내가 이상한 사람되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도 모르겠어요
가리는거 좋습니다. 핸드백으로 가리는거 좋아요,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근데 뒤에 누가있던 없던건에 그냥 갈길가시고 조신히 가리고 가세요
뒤에 슥 쳐다보고 남자있다싶음 더럽다는 표정지으면서 가리고 엄한사람 불쾌감 주지 마시구요
이렇게 심리적으로 불편한 상황을 자주겪는데 여성분들도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좀 쳐다본다 싶고, 눈 마주치면 무슨 남자들이 다 변태,성추행 범인줄 알아요
slr클럽만 가도 당신들보다 예쁜여자 많은데 뭐하고 내가 거기서 당신을 엿볼까요
착각들좀 안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좀 솔직해 집시다. 야하게 입고나와서 이곳저곳 싸매면서 가리면 더 싸보이고 천박해 보입니다.
오히려 좀 당당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가슴,다리 자신있으면 적당한 노출 하세요.
모든 남자들이 그거 보면서 "아 당신이랑 자고싶네 그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슨 세상모든남자들이 더러운 생각만 하면서 사는줄 아는거 같은데 아닙니다.
그리고 솔직해 졌음 좋겠어요
집에서 옷입을때 여자들 자기가 야하게 입었는지 노출이 심한지 아닌다 다 압니다
이것저것 입어보고 엄마한테 물어보고 동생한테 다 "옷차림 어때? 야해? 괜찮아?" 물어봅니다
오늘은 좀 노출이 심한거 같네, 좀 야하게 입어볼까 라고 생각하면서 입고나오면서
누가 물어보면" 별로 안야한데 or 그냥 편해서 ㅎㅎ" 이러지좀 말았음 좋겠어요
그냥 "오늘 한번 과감해져 봤어" 이게 더 당당해보이고 멋져보여요
하여튼 어딜가든 짧은치마에 가슴골 내놓고 다니는 여성들 잘못쳐다봤다가는
왜 내가 스트레스 받고 이상한 사람이 된것같은 느낌이 드는건지 모르겠어요
내 눈깔을 뽑아버리던지 해야지 원..
릴렉스 하세요...
걍 맘 편히 가지세요^^
처입고 앉아있다니......요.........
from CLIEN+
내용은 공감합니다.
전혀 보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데 오바하는거 보면
한마디 날려주고 싶더군요.
x꼬치마 입고 안가리고 올라가시던 여자분 봤는데..
가..감사..아닙니다 *-_-*;;
가슴으로는 안쳐다보는데.. 눈은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0-a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한국 여성들이 가리는 이유는
'가리는게 조신하고 예의 바른거라고 배워서' 입니다.
자기 앞 또는 뒤에 있는 사람을 변태라고 생각해서가 아니예요
조신하게 가리는거랑 기분썩은표정지으면서 가리는것정도도 구별못할사람이 있을까요
옷은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 중에 하나인데...
해놓고 안했다 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죠...
from CLIEN+
남을 생각 안하는, 배려 없는 자기만족따위.. 그럴꺼라면 집안에서나 입으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예전 글레머 여친이 그러더군요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티펜티를 입어야 한다. 짧은거 입었으니 당당하게. 뭘 가리냐 보여줄려 하는건데. 슴가도 커서 뭐 남자들 시선이 가는게 보였지만 뭐 보는거랑 만지는거랑 차원이... 아 뻘댓글이되었지만.
'이쁜건 알아가지고 ㅋㅋ' 정도의 반응이었을텐데~경멸의 시선과 함께 다리도 가리고
가슴도 가렸다니..... 도대체 왜 그런 복장으로 밖에 나간건지 한심할 따름이네요.
덧붙여서, 치마 밑에 가리는거 이해하는데, 왜 계단같은거 올라가면서는 가리고 내려오면서는 안 가리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올라가면서는 잘 안 보이고 내려오면서는 엄청 잘 보이거든요.
대중교통 안타고 차 갖고 다닙니다. 모임 장소에서 샥~! 하면 되니까
그런데 대중교통을 탈 수 밖에 없는 날은 최대한 밖에선 가리고 다녀요.
어쩔 수 없이 쳐다볼 수 밖에 없는 심리 이해해요.
저도 여자지만 미니스커트 입은 여자들 다리 100%로 보게 되더라구요.
쳐다보는 것도 싫고 그래서 제가 가리고 그냥 다닙니다.
다 보이는 걸 입고 나와서..또 가리는 건 머하는 짓인지..
모든 남자들이 널 쳐다보는 건..아니다..!!
특히 전철탈때 손의 위치, 얼굴의 방향, 계단올라갈때 아저씨 뒤로,
세가지는 신경쓰고 있어요.
클리앙에서 이런 추천수를 볼 줄이야. -,.-;;
짧은 치마나 바지입을때.;;;;
다리 자랑할려고 입습니다...
구두까지 딱!!신고 걸으면 우와우워하는 시선 즐기지요.;;;;
그런데 속옷은 보여드리면 남성분들 눈썩을까봐......가립니다....
파인옷은 애총에 사질않으니.;;;그 심리는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글쓴분도 너무 신경쓰지는 마세요.;
그냥 그분이 이상한거니깐요.;;;;;
이정도 표현에 과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는게 전 납득이 잘.... ㅡ _-a
같은 내용을 제가 썻다고 생각하면 본문은 참 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