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중학생 때 였는데... 제가 나왔지만 정말 쓰레기 같은 학교였죠.
시설도 아주 낡고 제대로 관리가 안되어서 악취가 진동을 하고,
애들 질은 또 심하게 안 좋아서 옆 학교 학생 강간한 사고도 있었고
애들끼리 패싸움은 일상다반사에 결국 한 명은 죽기까지 하고.
문제의 주인공은 운동부 애였는데 평소에도 워낙 말하는 거나 행동거지가 짐승의 그것이었기에
그 꼴을 보면서도 그냥 그러려니...했던 기억이 납니다.
유독 그 학교가 운동부 관리도 엉망이어서 애들 상태가 심하게 안 좋았죠.
그래서 운동부에 대한 선입견을 벗는데도 한참이 걸렸고요.
오히려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애들 머리도 좀 굵고 막 나가는 애들도 그나마
사회화가 진행되고 분별이 생겨서 그 정도까지 구는 애들은 없었죠.
가만 생각해보니 그런 환경에서 용케 멀쩡하게 자란 제가 대견하군요.
하아....xx넘이 진짜 아오....;;
정말 웃겼 더군다나 그 상대가 정년아 다된 도덕 여교사 -0-;;;
정말 애정결핍과 반항심 표출 그 자체
고등학교때 겪은 체벌은 중학교의 그것에 비함 간지러웠죠..
고3이었는데 눈치보면서 그짓을 하더군요.
내가 모르고 있다고 생각했나봐요.
야설보면서 그랬다더군요.
딸딸이를 쳤다는데... 경운기를 친다는게 이해가 안갔죠...*
게다가 한번은 한놈이 확~ 분출해서 여선생한테 걸려가지고 수업중에 울면서 나가고
담임이 들어와서 다 맞은적도 있는데 지금 생각 해봐도 왜 다 맞았는지 의문 ;;;
홀딱 벗고 그거에 비니루 씌워놓고 크게(?) 만들어서 놀고 있더군요 음...
그래서 친구들 몇놈이서 장난친다고 다들 달려들어서 그놈을 붙잡은 상태로
텐트밖으로 나와서 당시 막 대학교 졸업한 여자선생님이 있는데 그 선생님
자고 있는 텐트로 가서 집어 던져버렸죠 -_-
불꺼진 텐트에서 여선생님은 응? 이러다 소리지르고 난리 난리 나고 저희는
그선생님을 흠모하던(?) 물리 선생한테 정말 죽도록 쥐어터졌던 기억이...
1년 지날때까지 왜 그렇게 맞아야 했는지 몰랐어요 정말 ㅠㅠ 기억나는건
그놈이 정말 컸다는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