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아무리 예쁘건, 자식들이 아무리 귀엽건 상관없이 집에 들어가기 싫은게 당연하다던데 사실인가요??
그 이유가... 집에가면 편하게 소파에 누워서 쉬고싶기도하고, 티비도 보고싶고, 클리앙도 하고싶은데...
아~~~무리 와이프가 눈치를 안준다한들 혼자 집안일하는거 안도와줄수도없고 그렇다고 도와주려니 쉬고싶고...
이러한 내적 갈등이 계속되다보면 집안에 앉에있는게 가시방석처럼 느껴지게 되고...
괜히 약속잡고, 회식잡고, 야근하는척 사무실에서 야구보고 뉴스보고 만화보고 쇼핑하고 등등...이렇게 되는게 당연한건가요??
곧 결혼하는데 저는 핑크빛 미래만 내다 보는 중인데 주변에서 매우진지하게 이런말씀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맞벌이건 뭐건 다똑같이 저런 흐름을 피할수 없다는데 믿을수 없어요ㅠㅠ
집에 빨리 가서 가족과 있을 생각하는 유부남들도 많습니다.
저도 그 중 한명!!!
다만 여성분들은 컴퓨터, 게임과 같은 남자의 취미에 대해서 왜 그렇게 부정적이신지...
그리고 자신의 성향을 왜 강요하고 싶은건지...
하는 생각들은 제 친구들 보면 간혹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은 집에 들어가는게 싫다고 반 농담조로 얘기하더군요.
저희남편은 다행히 컴퓨터 게임같은건 안하지만..야구는 좋아해요 ㅜ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인 거 같기도 하고... 음;;; 어렵군요!
하지만 퇴근했을 때 집에 장모님이 떡 하고 계신다면?ㅋ
처가는 멀리 하시는게 좋습니다...ㅠ
유부남이 되면 일단 자발성 야근이 많아지고
아이가 태어나면 자발성 주말 근무도 많아진다고..흠..
도..돈 때문에 그럴거라고 생각할게요 -_-;
스포츠나 자동차, 게임 좋아하는 남자들은 대게 집에가기 싫어하더군요.
그런거 이해해주는 와이프가 드물다보니..
집에 불만은 없지만, 들어가기 싫다~ 라고...
우리 신랑도 저렇게 되면 굉장이 슬플것 같습니다.. ㅜㅜ
가족이란게 저울이랍니다. 한쪽이 좀 힘들다싶어서 잠시 힘의 분배를 놓게되면 상대편이 고스란히 힘든만큼 감내를 해야하는거죠.^^
그래서 배려라는게 중요한겁니다.
전 집에가서 마누라 손잡고 맛난거 해먹고 TV보고.. 수다떨고.... 그러고 싶습니다..
결혼 3주년 기념일이 어제였네요.. ^^
청소도 같이하고, 티비도 같이보고 클량도 같이하고, 술도 같이먹고, 운동도 같이하면 되는거아닌가요?ㅋ
터치받고 싶지 않은 몇가지 사항에 대해 미리 합의를 해 놓으세요.
집안일은 될 수 있으면 안 돕고 싶다든가
게임하는건 건들지마라 라든가
결국 다 대화부족이에요
싸우기 싫으니까 대충 맞춰주고 피하게 되는거죠.
초선님 매번 저한테 질타하는 글만 남기시는...데........오늘은 멋져요 ㅋ=333
설령 칼같이 지켜져도, 그게 서운한 날이 옵니다.
아이 생기면 그 선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고요..
싸우기 싫고 피곤하고 그런 건 부차적인 이유죠...
결혼 후 유부남만이 아는 일종의 갈증같은게 있습니다..
물론 유부녀도 같은 갈증을 가지고 있을 듯...
제가 애기들한테 천천히 조근조근 설명해주면 다 이해 하더라구요,,,[참고로 전 외삼촌입니다]
아빠가 아침에 일찍 일하러 나가서 7시 넘어서 집에 오는데 그동안 일만 하고 있는데 얼마나 힘들겠느냐,,,
아빠도 집에와서 쉬기도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해야하는데 아빠가 조금 안놀아주더라도 이해해줘야한다,,,
꾸준히 말해주니 자기들도 다 이해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전 정말 좋은 외삼촌 같아요,,,
같이 함께 공유하는것을 즐겁게 느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