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너무너무 바쁜 남자 혹은 여자친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단 저같은 경우에 남친이 학생이고, 저도 학생입니다 (씨씨아니에용) 만난지는 오늘로 딱 400일입니다
남친은 과외 두개를 일주일에 세번, 각각 두시간씩 하고, 교회에 스탭으로 있어 주말에 항상 바쁘고, 학교에선 찬양팀(일주일에 이틀, 하루에 약 6~7시간)에 선교팀조장으로 있습니다
만나는 횟수는 일주일에 한번! 목요일 아침(11시나 12시쯤)에 만나 점심먹고 얘기하다가 오후 세시쯤 헤어집니다. 이게 일주일 만나는 전부고 바쁠 때는 이조차도 못 만납니다........ㅠㅠ
그렇다구 연락을 많이 하는건 또 아니에요 전화는 일주일에 한 번, 카톡은 아침에 한번, 자기전에 한번합니다... 그나마도 제가 좀 일찍자는 편이라 ㅠㅠ 답장은 제가 잘까봐 못하겠답니다.......학교에 있을 땐 절대 카톡을 안해요 ㅠㅠ
저는 휴학을 했고 아침 일곱시부터 시작되는 영어학원에서 하루종일을 보냅니다 ㅠㅠ
제가 바라는 건 그냥 공강시간이나, 점심시간, 저녁시간 셋 중 하나라도 골라서 연락을 해줬으면 하는건데, 바빠서 연락 못하는거 니가 이해해주면 안되냐고 그러고 심지어 아침에 카톡오는 것도 많이 발전한거라고 합니다.........
그럴수록 저는 남친이랑 같이 있는 친구들, 나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에게 미친듯한 질투를 느낍니다만 표현은 하지 않습니다 속좁아 보일까봐 ㅠㅠ
그래서인지 계속 툴툴대고 일부러 이틀동안 연락 안하고 그래도.... 아무말도 없더군요 ㅠㅠ 그래서 따졌는데, '자기는 맨날 연락 못해서 안그래도 미안한데 어떻게 문자안하냐고 다그칠 수 있냐' 고 하더군요......... 두개는 다른거 아닌가요 ㅠㅠㅠ
그렇지만 남친을 떠날 수가 없는게 ㅠㅠ 제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절 지탱해줬었거든요 ㅠㅠ (지금은 바빠서 잘 신경도 안써주지만 ㅠㅠ)
벌써 이주째 못보고 400일인 오늘도 그냥저냥 얼굴도 못보고 보내네요
짜증이 진짜 이따만큼!!!나는데,
이게 진짜 제 이해심이 모자라서 생기는 일일까요?
푸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누구한테라도 말하니까 맘이 편해지네여 ㅠㅠ
from CLIEN+
사실 이해를 떠나 습관의 문제라죠.
다니던 학원도 땡땡이 치는게 정석인데
이건 마치 4년된 커플을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한텐 밥먹으면서도 카톡합니다..
사실 연애라는게 제 3자가 이러니 저러니 하는 것도 웃기자나요~
중요한건 그 상황에서 누구보다도 남자친구를 잘 아는 사람이 본인이시고
본인을 잘 아는 사람도 남자친구라는 걸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 줄 보니까 답은 본인이 더 잘 아실 것 같아요~
서운해하기보다 이해하시려 노력하시구 본인도 본인 할 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너무 안내도 그게 익숙해져서 문젭니다
여자친구보다 친구가 더 중요한가보네요
'자기는 맨날 연락 못해서 안그래도 미안한데 어떻게 문자안하냐고 다그칠 수 있냐'
방구 뀐 놈이 성낸다더니
직장다니면 더하겠네요
그렇게 바빠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집니다.
그런데 여자친구.. 한테 연락하는 빈도가 너무 낮네요.
제 경험에 비춰 제안드립니다.
앞으로 한달정도 남친분 연락에 대답만 하시고, 먼저 연락하지 말아보세요.
한달 뒤 남친분께서 먼저 연락하는 기색이 보이고 요즘 왜그러냐라는 식으로 물어볼 경우 솔직히 말하고 계속 사귀시고, 세상 편하다며 즐기고 있으면 헤어지는 게 낫습니다.
많이 편해졌네요. 혹은 관심이 없거나요.
밥먹을 시간은 있으면서 문자 1~2분도 투자 못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물론 바쁜와중에 문자를 했는데 대화를 엄청 길게 끌게된다면 대화 시작자체가 부담스러울수 있습니다.
연애에 대하여 사람마다 다양한 관점이 있겠지만
전 상대방이 나보다 다른 사람들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것은 사귀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더라고요.
자기 일도 소중하겠지만 애인이 있다면 그 일의 일부는 포기하고 애인에게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좀 더 자주 연락하고 더 많이 만나세요!!!
.... 전 그냥 안만납니다...;; 독수공방기다리려 연애 하는 것도 아니고요 *
한참 좋을때와 지금과 다르다면... 다시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바둑에서 사석은 빨리 포기하라 했습니다...
생석인지 사석인지 빠른 판단 하시기를....
from CLIEN+
자기는 무슨 일을 하면 아무것도 생각안나고 폰이 어디있는지도 안보인다
라는 말을 듣고 멘붕온적 있네요..... 이건 아웃오브안중일까요? ㅠㅠ
from CLIEN+
안하시는 스타일 인 듯 하네요..
연애를 같이 하는거지 혼자하는게 아니니깐...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힘들 듯 합니다..
from CLIEN+
정말 좋아하고 아무리 바빠도 자주는 못봐도 연락은 틈틈히 하려고 하는게 맞는건데..
연애는 행복하라고 하는거예요. 행복하지 않다면.. 혼자인만 못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