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학교 앞에서 어떤 커플이
여자는 발내밀고 서 있고 남자가 구두끈을 묶어주고 있더라구요.
근데 그 옆을 지나는 세명의 남자들이
남1: 저렇게까지 해야되냐?
남2: 여자친구 있으면 저정도는 한다.
남3: 이쁘면 돼.
이쁘면 돼로 결론 내리곤 지나가더군요ㅋㅋㅋㅋ
전 막연히 어릴때부터 내 운동화끈 풀어졌을때
망설임 없이 앉아서 묶어줄 남자가 이상형 조건중에 하나였는데....
지금 남친이 그러네요:)
(저 이상형 얘길 듣고나선 더 열심히 묶어준다는건 애교)
여자는 발내밀고 서 있고 남자가 구두끈을 묶어주고 있더라구요.
근데 그 옆을 지나는 세명의 남자들이
남1: 저렇게까지 해야되냐?
남2: 여자친구 있으면 저정도는 한다.
남3: 이쁘면 돼.
이쁘면 돼로 결론 내리곤 지나가더군요ㅋㅋㅋㅋ
전 막연히 어릴때부터 내 운동화끈 풀어졌을때
망설임 없이 앉아서 묶어줄 남자가 이상형 조건중에 하나였는데....
지금 남친이 그러네요:)
(저 이상형 얘길 듣고나선 더 열심히 묶어준다는건 애교)
근데 우리 아이 신발끈도 묶어주고 와이프도 묶어주고..
저는 그냥 막 묶어주고 다녀서..
주로 남1, 남2는 없는 사람이거나, 연애 안 해 본 사람이더라구요
요즘은 가끔 풀린 신발끈 밟으며 장난치다가 맞아요...
확, 두 짝을 묶어 버릴테다....
결혼전에도 그래왔고..
집사람은 운동화 안신어서 매줄일이 없음 ㅋ
다됬어, 하고 고개들면....
치마나 파인 옷 입고 올 때가 많은데
숙이거나 쪼그려 앉으면 의도치 않은
노출이 생길수도 있고 옷 매무새 망가질때도
있더라고요.
그런 모습 보이지 말라고 끈 풀린거 보이면
제가 묶어줍니다.
연애의 기본 제 1 법칙은 상대방 배려 아니겠슙니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