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T 전술 C형 전술이라고 불리는 학익진은 포함전에서는 유리하지만....
중앙이 부실합니다. __;;;; 약해요.
트라팔가 해전인가... 넬슨이 프랑스 함대를 격파할때.... 프랑스 함대가
학익진 형태의 진형이었고... 넬슨은... 그 진형을
복렬 일자진으로 중앙을 돌파해서 프랑스 함대를 둘로 나눈다음 각개격파합니다. __;;;;
즉 화력중시 중앙이 약하니 기동성 좋은 함대가 중앙을 돌파하면 말아먹기 쉽상입니다.
다만..... 왜군과 영국함대와 다른 점은....
왜군애들은 대포가.... 없었고.... 배가 당파(배끼리 부딧힘)하면 일본애들 배가 쉽게 상합니다.
게다가 조선 수군의 연안 해군이다보니..... 판옥선 특유의 평저선으로 전술이 생깁니다.
일명... 제자리 드리프트 포격 __;;;;
판옥선이 제자리에서 회전이 가능합니다. __;;;;;
한쪽에서 포를 쏜다음에 노꾼이 멈춤... 반대쪽에서 부지런히 노를 저어서 회전에서 쏘고
그와중에 한쪽에서 포에 재장전을 합니다. (쿨타임이 줄어들겠죠. ^^) 이것을 무한 반복.
솔직히.... 노꾼들의 테크닉이 중요한 작업이죠.
다만 이순신함대는 이것이 가능했습니다.
고로 오는데로 족족 작살나죠.
그렇지만 판옥선은 배가 크다보니 기동성이 떨어집니다. 즉 대양으로 나가면 기동성 좋은
놈에게 먹을 거리 제공되죠. 칠천량 패전의 경우에는 일본군 1000척의 연합 함대가
쪽수와 기동성으로 제대로 물먹인 사건이고..... 그러다 간이 부어서.....
이순신 장군의 쓸적 쓸적 게릴라 처럼 껄쩍대니까...
대놓고... 싹쓸고 서해진출한다고 113척+@를 끌고 가서....
명량 해전에서 제대로 물먹죠. __;;;;;
그런면에서 보자면... 이순신 장군은 원칙을 잘 지키는 편입니다.
명량해전을 제외하고는 전투 순간에서 쪽수에서 항상 우위를 점하면서 화력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부산진 해전은 솔직히 일본애들 정박해 곳에 원거리 사격으로 견재만 했을뿐)
또한... 명량 해전 상황에서 최대한 물자를 정리해서... 12척이지만... 최상의 전투력을
구사했습니다. (3명 전사 2명 부상이던가...)
또한 물량 뽑기를 잘합니다. 명량해전 이후에.... 조선 수군 판옥선 200척 가까히 회복 시킨것을
보아서... ㄷㄷㄷㄷ
컨트롤 발군에 물량이라... 스타판에 뛰어 들었으면...ㄷㄷㄷㄷ
그러고 이순신 장군님도... 건달모드군요. __;;;
대단한 것이죠..... 손자병법의 지피지기면 백전불태의 전형적인 장수죠. ㄷㄷㄷ
대놓고 들어갔다가.... 함포 사격하니... 3척이 그냥 격침.
!!!!!!!
게다가 거의 대패하다보니, 경험많은(조선수군과 싸워본) 일본수군들이 많이 녹아난것도 문제라면 문제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명확한 논리죠, 원균으로 바뀐 이유도 부산으로 공격하지 않아서 조정에서 원균으로 바꾼거고, 원균도 부산공략은 힘들다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권율장군에게 곤장맞고, 참전해서 대패합니다.
원균이 똑똑하고 뛰어난 장수 였다면 이순신처럼 견재정도로 부산에서 일본군을 끌어내려고 했겠죠
ㅡ_ㅡ; 꼭 이런 넘들 땜에 힘들어져요~! 무능하고 성실하지도 않지만 줄은 잘선 사람이죠...원균은
사실 학익진을 펼친다는 발상또한 어렵지만 군사들, 노꾼들을 그렇게까지 훈련시키고 믿었다는것이 더 어렵고 놀랍습니다. 노젓는 배로 학익진을 친다는건.... 정말 대단한일이 아닐수가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