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딸은 안보고 데려간다는 말은 우스개 속설같지만 누대에 걸친 경험적 지식에 근거한 바도 없잖아 있을 겁니다.
특히 생물학적 측면에서,
여성의 난자는 평생 450여개 내외를 생산하는데 그 중 가장 건강한 시점이 20대 초반~20대중반이지요. 일반적으로 이팔청춘 16세경부터 가임시기이고 그즈음 16~ 18전후로 결혼하여 특별한 피임없이 셋째를 낳는 시점이 이십대초반 가장 건강한 난자가 수태하는 시기입니다.
여기에 더해 첫아이의 경우는 출산에 대한 공포가 큽니다. 첫출산에 대한 산모의 공포나 우려가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좁은 산도를 비집고 나오기까지 아이에게도 그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지요. 별 탈 없이 첫째와 둘째를 출산하고 나면 셋째를 낳을 때 쯤엔 흔히말하는 쑴풍쑴풍의 경지에 오른 시점이라 출산에 대한 스트레스는 훨씬 적습니다. 당연하 태아도 상대적으로 편하게 산도를 통과하여 세상의 빛을 보지요.
건강한 난자가 편한 출산환경에서 태어나고,
여기에 더해 사회경제적측면에서도 애를 셋 정도 키울때쯤이면 초혼의 (꼬꼬마)신랑신부들이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아갈 시기라 셋째에 대해 풍족한 영양공급을 줄 수 있는 여건일 가능성이 크죠.
뭐,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늦게 결혼할 수도 있고 꼭 셋째가 그 나이때쯤 나오란 법도 없고, 셋째가 태어날 때 집안이 풍비박산이 날 수도 있고... 대충 생리적 변화시점과 고래로부터 내려온 라이프스타일 고려하면 24세전후(이팔청춘 다음의 삼팔청춘 여성 몸의 절정기)에, 출산에 대한 공포가 훨씬덜한 상태에서 편하게 놓은 딸자식에 온갖 사랑을 듬뿍 주며 키우다보면 이뻐질 개연성이 좀 높긴 하겠죠. 그런 말들이 돌고 돌아 번지고 번져, 셋째딸이 이쁘다더라는 게 속설이 되지 않았을까 싶군요.
물론 저는 기본적으로 nature VS nurture 의 논쟁에선 후자쪽에 더 큰 의의를 두고 있고, 생물학적 결정론을 매우 경계하는 지라...
사실 아인슈타인도 장남이거든요.
(그런데, 나는 왜 이 모냥인가...ㅠ.ㅠ)
:: 나도끌량ⓣ ::
최진사댁 셋째 따님 얘기가 있나봐요????
from CLIEN+
물론 밑에 엄마아빠 아드님계시지만
씩씩합니다....집에서 아들취급합니다..
외모만두고보면 큰언니는 작고 아담해서 이쁘고
작은언니는 전체적으로 다 이쁘고..
저는 잘생겼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씁쓸하지만 좋습니다...그래도 못생긴여자는 아니니깐요.....ㅠㅠㅋㅋㅋ
다만... 성격은 장담할 수 없어요. --;
태아가 피부자극을 많이 받아서 똑독해진다는 설과는 약간 상반되네요.
ⓣ
제 주위를 보아서 애지중지 키우고 태교하는 첫째와 달리 세째는 대충 키웁니다. 안타깝지만 첫째와 비교하면 관심도 훨씬 적지요. 그래서 더 사랑받는다,, 는 아닌거 같습니다. 어머니의 연령도 문제가 되는데 모체가 늙었고 육아로 찌들려 있어서 태아에게 더 좋은 조건은 없습니다.
다만, 요즘 세째를 낳는 기준이 경제적으로 유복한 사람들에게 많이 보이기에 잘사는 집 자식일 가능성은 조금 높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