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막 사귀려고 하는 사람에게나 어르신들과 대화 할때 마무리가 참 애매한 경우가 왕왕 있는데요,
친한 사람들끼리는 대화하다가 일때문에 대화단절이 예상될 경우 1
이라고 쓰고 나와버리고(1=일=work)
귀찮으니까 이제 그만~의 의미는 ^^이러고 대화 마무리.
이렇게 암묵적 상호 약속을 해두고 대화합니다.
그런데 어르신들께는 대화하다 마치면 그분들이 마냥 기다리실 것 같고 실제로 기다리시는 경우도 있더군요.
어른신들께서 일단 대화의 물고를 트시면 장황하고 긴긴잔소리를 끊임없이 혼자 쓰고계시다가 제 반응이 없으면 버럭! 화를 내거나 전화가 옵니다;;; 아- 정말 애매하고 힘들어요.
::H.e.l.l.o::
게다가 타이핑도 느리시다 보니까 제 입장에서도 이게 끝난건지 열심히 타이핑하시는 건지도 모르겠고... 나이드신 분들일수록 오타에 민감하십니다. 오타를 안 내려고 하다보니 기껏 길게 썼던 거 지우고 다시 쓰고... 엄청 오래 걸리죠.
안끝내믄 잔다,바쁘다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