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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안정환 선수가 미드필더다? 16

2012-07-27 00:52:18 211.♡.69.8
눈을보는사람
이거 정말인가요

전 역대급 섀도스트라이커라고 뇌리에박혀있는데 누가 정확히좀 알려주셨으면해요 ㅎ

__withANN*
눈을보는사람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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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
identity
IP 121.♡.118.248
07-27 2012-07-27 00:53:11 / 수정일: 2017-04-30 09:08:37
·
선수로서 뛴 시간으로 따지면 미드필드에 있었던 시간이 더 길죠.
부산에서도, 페루자에서도 당시 유행하던 플레이메이킹하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위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이후, 히딩크감독이 원톱으로 (당시 표현하길 황선홍에서 안정환으로 기어를 전환한다고 보면된다고) 조커기용했죠.

그리고 다시 이후에 코엘류 감독이 4-2-3-1의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자주 기용하게 됩니다.
리그에서도 그렇게 뛰는 경우가 잦았고, 톱과 쳐진 스트라이커를 오가며 포워드로 구분됐죠.

밑에 댓글보다보니 아주대학시절에는 쉐도우로 뛰었다고 하시는군요. 거기까진 잘 몰랐습니다. 다만 대학시절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혔을때 미드필더로 구분됐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각인된 쉐도우 스트라이커 이미지는 아마도 안정환선수의 플레이스타일, 체격, 판타지스타적 성향 등이 조합돼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안정환 선수는, 쉐도우 스트라이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calculator
IP 211.♡.135.192
07-27 2012-07-27 00:55:04 / 수정일: 2017-04-30 09:08:37
·
정확히 알고 계신분이 있군요 ㅎㅎ *
고래나무
IP 220.♡.121.16
07-27 2012-07-27 00:53:16 / 수정일: 2017-04-30 09:08:37
·
중앙 플레이메이커로도 뛰지않았나요?

한일전에서도 중앙뛰었었는데..
정민첩
IP 14.♡.16.105
07-27 2012-07-27 00:53:37 / 수정일: 2017-04-30 09:08:37
·
월드컵때의 그 조커역활이 너무 인상 깊어서!!
v가랑v
IP 122.♡.3.125
07-27 2012-07-27 00:53:52 / 수정일: 2017-04-30 09:08:37
·
케이리그 뛸때엔 공미로 뛰었을텐데요?... 공미로 뛰다가 쉐도우로 갔다고 해야하나요. *
비밀아이디
IP 220.♡.16.26
07-27 2012-07-27 00:54:01 / 수정일: 2017-04-30 09:08:37
·
카카랑 비슷하다고 보심되요

카카가 미드필더로 분류 되지만

제일 잘했을때는 쉐도우로 뛰었을때죠
쫀스노
IP 27.♡.10.147
07-27 2012-07-27 00:55:18 / 수정일: 2017-04-30 09:08:37
·
아주대학시절 부터 안정환 선수 팬이였는데 원래 포지션은 쉐도우 스트라이커가 맞습니다. 하지만 드리블 실력, 패싱능력, 시야 등의 능력도 좋아서 미드필더로 나온적도 많습니다. 2002년 월드컵 때는 원톱으로 나왔지만요 ㅎ
v가랑v
IP 122.♡.3.125
07-27 2012-07-27 00:56:37 / 수정일: 2017-04-30 09:08:37
·
오... 그렇군요. *
삭제 되었습니다.
파랑검정
IP 180.♡.232.98
07-27 2012-07-27 00:55:55 / 수정일: 2017-04-30 09:08:37
·
안정환 선수의 K리그데뷔시절부터 02시즌 직전까지는 MF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공격형 미들이 맞았는데 02시즌에 테크닉은 좋지만 피지컬이 조금 떨어지는 안정환을 히딩크감독이 공격형 미들보다는 전방에 스트라이커보다는 쳐진 후방에 배치하면서 자연스레 쉐도우 스트라이커 역할을 수행했고, 02월드컵에서 그만한 활약으로 뇌리에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자리잡았던걸로알고있습니다.
identity
IP 121.♡.118.248
07-27 2012-07-27 01:00:53 / 수정일: 2017-04-30 09:08:37
·
저는 2002년의 안정환 롤을 쉐도우 스트라이커라고 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원톱이었고, 폭넓게 움직이도록 주문받았을 뿐이라고 여깁니다.
파랑검정
IP 180.♡.232.98
07-27 2012-07-27 01:06:41 / 수정일: 2017-04-30 09:08:37
·
일반적인 전술에서 원톱은 대부분 이동국같은 타깃형 스타일이 아니던가요? 그 폭넓게 움직이도록 주문받고 움직이는 정도가 전형적인 쉐도우 스타일이던데말이죠..
identity
IP 121.♡.118.248
07-27 2012-07-27 01:12:22 / 수정일: 2017-04-30 09:08:37
·
2002년의 안정환선수는 폭넓게 움직이는 타겟형 스트라이커였다고 생각합니다. 타겟도 여러가지 유형이 있죠. 조재진처럼 전형적인 머리로 떨궈놓는 클래식한 타겟- 이 경우 함께 기용될 쉐도우 스트라이커가 매우 중요하게 기용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이동국 선수, 이동국 선수는 클래식한 타겟이 아닙니다. 유기적이고 지능적이며, 패싱 좋은 황선홍 선수와 매우 유사한 타겟이죠. 안정환 선수는 조재진, 황선홍, 이동국과는 다른 유형의 타겟역할을 수행했을 뿐이고, 히딩크 감독은 이를 상대 전술에 충격을 가하기 위한 방편으로 삼았습니다. 그것이 안정환이 당시 제1옵션이 아니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vita500
IP 203.♡.252.38
07-27 2012-07-27 01:15:52 / 수정일: 2017-04-30 09:08:37
·
보통 2002년을 기점으로 AMF에서 SS로 이동했다고들 보통 이야기들하십니다.

소위 말하는 원톱이라고 한다면 이동국같은 타깃형으로 공격의 꼭지점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포지션 상의 역할보다도 그 선수가 어떤 스타일로 플레이했느냐가 더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SS로 꼽히는 최순호도 사실은 본인은 스트라이커였는데

가만 있으니까 재미도 없고, 게임도 안 풀리니까 움직이는 폭 넓히고

수비 달고 나와서 다른 선수한테 찔러주고 그랬다더군요.

근데 확실한건 안정환을 맨 꼭데기에 올려놓아도 트레콰르티스타의 역할을 했다는것이죠.

공미나 SS로 보는것도 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identity
IP 121.♡.118.248
07-27 2012-07-27 01:19:37 / 수정일: 2017-04-30 09:08:37
·
아니오. 우락휘님의 말씀은 하고 있던 이야기와 다른 논점의 이야기일뿐만 아니라
전부 틀렸습니다.

톱에서 무슨 주문을 받았든 톱은 톱이고, 타겟 역할을 하면 타겟이지,
왜 공격형 미드필더나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새로 분류한다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수비적인 역할을 수행토록 자주 주문받는 윙어라고 해서
그를 풀백이나 윙백으로 분류하는 이가 대체 어딨단말입니까?

최순호 선수요? 말씀하신 플레이.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할수있으면 해야하는 플레입니다.
역량이 되면 해야하고, 여건이되면 이동국이든 황선홍이든 박주영이든 누구나 그렇게 합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전혀 모르겠군요.

트레콰르티스타요? FM 최신버전들이 특정 포지션처럼 사용하다보니 마치 원래 그런것처럼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닙니다. 레지스타, 판타지스타는 특정 포지션을 말합니까?

그건 단지 선수의 특징이고, 팀에서 주로 맡게된 역할일 뿐이죠. 트레콰르티스타도 마찬가지 맥락입니다. 델 피에로가 톱에 서서 타겟 역할을 수행중인데, 평소 보이는 그의 성향과 원톱으로 서서도 자주 선보이는 폭넓고 화려한 플레이를 근거로 "그는 원톱아냐, 판타지스타야. 그리고 판타지스타니까 그는 스트라이커가 아냐." 라고 하는 멍청이가 어딨답니까?

그는 그 경기에서 원톱이고, 분명 타겟인데, 동시에 판타지스타일 수 있다는겁니다. 트레콰르티스타는 포지션이 아닐뿐더러, 트레콰르티스타라고 불릴만 하다해서 그가 어디있든 스트라이커가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나 쉐도우 스트라이커라는 게 무슨 말도 안되는 헛소립니까?

그리고 일단, 안정환 선수가 톱에 위치할때 트레콰르티스타라 불릴만한 모습을 적어도 2002년 월드컵 기간 중에는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그 밖에도 드릴 말씀 많습니다만, 지금은 다른 이야기 중입니다.
이 댓글을 읽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의견차이나 논쟁이 아니라, 그냥 개념을 전체적으로 잘못 알고 계십니다.

그래도간다님께 드리는 답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스트라이커의 여러 역할에 있어서 저와 다른 이야기를 하고 계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폭넓게 움직이는 정도가 크다고 해서 전형적인 쉐도우 스트라이커라는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움직이는 범위는 말씀하신 이동국 선수도 안정환 선수 못지 않습니다.

그래도간다 님이 말씀하신 개념의 원톱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몇 안됩니다.
아시아지역에서 주로 쓰던 장대같은 스트라이커 몇몇을 제외하면,
최용수와 조재진. 그리고 아드보카트가 잠깐잠깐 박주영 선수를 그리 기용하기는 했습니다.
그 외에는 없습니다.
Hobbit
IP 117.♡.5.243
07-27 2012-07-27 03:38:38 / 수정일: 2017-04-30 09:08:37
·
7시15분님// 글쎄요. 쓰신 글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축구가 영국에서 시작되었지만 전술적으로는 대륙이 훨씬 발달되었는 만큼, 단순히 영어로는 설명 안되는 포지션들이 꽤나 많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쪽이요) 트레콰르티스타는 분명 영어로 번역하면 플레이메이커 라고 번역되어 포지션의 의미가 퇴색되지만, 이탈리아 전술에서 트레콰르티스타 라면 분명히 포지션의 의미도 강하게 담고 있습니다. 판타지스타는 이와는 전혀 다르죠. 톱에서 있다면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다 해도 트레콰르티스타 라고 불리진 않죠.

이와 비슷하게 투톱시 넓게 벌려주고 내려와서 공격을 풀어주는 역할은 이탈리아에선 secondo punta라고 하죠. 이동국 선수가 유사하다도 할까나요.
false 9도 분명 플레이어의 역할을 지칭하기도 하지만 어찌 보면 포지션을 지칭하는 의미도 많이 담겨 있죠.

실제로 워낙 분류 방법이 다르기에 꼭 어느 방식이 맞고 다른 건 틀리다. 할 수는 없는 거잖습니까?

아무튼 트레콰르티스타는 포지션이 아니다 라는 말씀은 꼭 동의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어찌됐던 간에 댓글에 다른 분이 기분 나쁠 수 있을 정도로 무시하는 투로 쓰시는 건 보기 안좋네요. '멍청이가 어딨답니까' , '말도 안되는 헛소립니까' 이런 말투는 싸움 유도 하시는 건가요? 제3자이지만 눈쌀이 찌푸려져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
identity
IP 121.♡.118.248
07-29 2012-07-29 01:19:07 / 수정일: 2017-04-30 09:08:57
·
호빗님/ 톱에 서있다해도 트레콰르티스타라고 불릴 수 있습니다. 어째서 불릴수없다고 단언하시죠? 트레콰르티스타 역시 판타지스타, 레지스타처럼 포지션보다는 '역할'의 성향이 강합니다. 이견이 있으신데, 그건 그냥 본인 의견이신거죠. false9이 대체 왜 포지션을 지칭한다는건지도 이해가 안가고(false9 역할은 누구에게나 주어질 수 있는데 대체 어떻게 그게 포지션이 됩니까?), second'a' punta 이야기는 새삼 왜 꺼내신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동국 선수를 그리 볼 수 있다는 말에도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본문에 썼듯 이동국은 그저 폭넓게 움직일뿐 그런 역할을 부여받은게 아닙니다. 카카는 세콘다푼타이면서 트레콰르티스타입니다. 왜 이리 말할 수 있는지 아십니까? 트레콰르티스타는 포지션이 아니니까요. 같은 맥락에서 호빗님처럼 이야기하면 비야레알 시절의 리켈메는 어떻게 설명하실겁니까.

멍청이가 어딨답니까?는 제가 말씀드린 그 분을 지칭한 말도 아닐뿐더러, 여타 다른 부분에 제가 싸우고 있든 뭘하든 말씀하신대로 제3자시니 눈쌀찌푸려지면 찌푸리고 지나가십시오. 그게 3자가 할 일 입니다. 귀하에게 이러쿵저러쿵 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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